2024.04.07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정책

11월16일 전국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 캠페인 실시

 (실시 배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11월 16일(금)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인근 국가에서 구제역(FMD)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특히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계속 확산됨에 따라 국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 중국 ASF 발생 현황(‘18.11.13 기준) : 총 57건(28개성․4개직할시 중 15개성․2개시 발생) 

 (주요 내용) 금번 캠페인은 전국의 모든 돼지농장(약 6,400호)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농장 내 대청소 등 환경정비와 소독을 실시하고 정부는 소독차량을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한다.
 
 (중앙정부) 농식품부는 기관별 역할분담과 조치사항 시달 등 행사를 총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독제 종류와 사용방법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 행사 1일전인 11월 15일에는 사전 안내문자 발송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반(10개반 20명)을 편성하여 소독액 희석방법 등 소독요령을 지도한다.
 
 (지자체) 마을 방송*을 통해 관내 돼지농가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지자체 보유 소독차량(약 320대)을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하며,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281호)에 대해서는 농가별 담당관을 지정하여 일일이 소독여부를 확인한다. 
    * (예시) 11월 16일은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돼지농장 일제청소 소독의 날”입니다. 농장 출입구와 물품 창고, 축사 내 기구와 장비를 정리정돈하고 각종 쓰레기나 사료찌꺼기, 분뇨 등 농장 대청소를 실시하고 농장 내외부와 출입구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돈협회) 캠페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농가에 홍보*하고 교육자료**도 배포한다. 또한 한돈협회 시군 단위로 개최되는 월례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방지를 위한 농가의 방역의지를 담은 방역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하고 행사 2일전인 11월 14일에 SMS 문자 발송
    * 농장근로자 해외 방문 시 준수사항, 농장내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요령, ASF 동영상 교육자료 활용법 안내 등
 
 (농협경제지주) 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농가(281호)에 대해서는 농장별 농협의 공동방제단 차량 1대를 별도 배차하여 농장 외부와 출입구를 집중 소독하고, 차량에 설치된 방송스피커를 활용하여 불법 축산물 국내 반입방지 등 방역수칙에 대해 한국어와 중국어로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농가별 소독약을 지원하고 소독약 희석배수 및 소독요령 등 교육도 병행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 요원(248명)과 가축방역사(333명)를 동원하여 전체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캠페인에 참여토록 홍보한다.

 (당부사항) 농식품부는 금번 전국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 캠페인을 통해 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주체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축산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고, 출입차량 및 출입자 등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과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에는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주기 바라며,
  지자체 및 생산자단체는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올바른 백신접종 요령, 차단방역, 소독 등 방역교육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업

더보기
민간육종 연구단지를 통한 종자산업의 새로운 동력 확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종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연구단지)를 활용한 올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연구단지(전북 김제, 54ha)는 2016년 완공 후 현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 기업이 입주하여 새로운 우수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우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우수 종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육성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능성 종자 등을 매개로 입주기업(기능성 종자개발)과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이 서로 협력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 실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입주기업과 농업계 대학이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4개월간 인건비 85%지원 아울러, 종자 기업들에는 분자표지 분석서비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43개소(연평균 41개소) 이상 지원하여 고효율·첨단육종을 유도하고, 국내 종자 분야

축산

더보기
스마트폰 앱으로 한 번에 출하 신청! 도축 단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 유통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도축 현장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은 소·돼지 출하 신청 절차를 전산화하고 도축단계의 행정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축산물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출하 신청자가 개체정보(농장주, 품종, 성별, 사육개월령, 브루셀라 검사 여부 등)를 출하 전에 미리 확인하여 출하 신청하고, 이를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한눈에 확인·점검할 수 있다.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전자출하 신청 △무항생제·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등 축산 인증 정보 연계 △현장 행정업무의 전산화 등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 완료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출하 신청자가 도축장의 출하 사무실에서 ‘출하 신청서’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컴퓨터를 통해 신청 내역을 입력하는 절차를 거쳤다. 하지만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에서는 출하자가 스마트폰 앱에 내역을 입력하여 출하 신청을 하면 도축장 담당자가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하여 쉽고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