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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영덕의 생활 문제, 주민이 직접 해결한다

- 영덕문화 생활실험실 <대게하자> 참여자 모집, 8. 27.(금) 까지 신청 접수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2021 영덕문화 생활실험실 <대게하자>’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7일(금) 4시까지며, 신청방법은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gle/uB7qinyEENX4L2gi8)(포스터 QR코드 통한 접속 가능)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sw@ydct.org)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대게하자>는 일상을 문화로, 생생문화도시 영덕의 비전을 영덕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를 정의하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을 실행해봄으로써 시민들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리빙랩(일상생활 실험실)’이란 사용자인 시민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한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공공-민간(자본)-시민의 협력체계를 말한다. ‘리빙랩’의 실험은 동네 골목의 쓰레기난과 주차난에서부터, 도를 넘은 학교 안의 폭력과 따돌림,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피해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문제가 실험 대상이다.

 

이를 위해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사업의 이해를 돕는‘디자인씽킹’교육과 함께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까지 전 과정(단계별 선정팀에 한함)에 대한 워크숍, 컨설팅, 실행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게하자>는 공모를 통해 총 8개의 팀(1~3인)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1차 디자인씽킹 교육 후 2~5차 디자인씽킹 교육을 통해 최초 8개 팀에서 4개 팀, 2개 팀으로 단계별 선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은 중간 점검 워크숍 후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각 팀의 해결방안을 직접 실행하고 최종 결과 공유회에서 발표한다.

 

이번 <대게하자>는 지난 5월 진행된‘주민퍼실리테이터<인싸이다>’교육을 맡았던 이미혜(홀가분연구소 대표)를 비롯하여 다양한 리빙랩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한준(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진행할 예정이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대게하자>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이슈 파악 및 디자인씽킹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지역사회의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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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그리는 스마트축산의 미래! 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7일(수) 청주 오스크에서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5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축산 우수모델을 시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사 내부 온·습도와 가축 생육 등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양이나 환경관리 등에 관한 ICT 장비를 연계 운영해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현장문제 해결에 기여한 AI 솔루션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특히, 축산생산자단체장, 학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대학생 등 스마트축산에 관한 신·구 세대가 함께해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오늘 행사는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상용화 부문과 알고리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관심을 모았던 상용화 부문에는 3개 팀이 한치의 양보 없는 진검 승부를 펼쳤다. * (상용화 부문)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 (알고리즘 부문) 아직 현장에 적용하지 않았으나 축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단체, 대학 등 상용화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은 소의 생육에 관한 10만개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를 학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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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케이-푸드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 논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9월 16일(화)에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해썹 코리아(HACCP KOREA) 2025’를 열고, “케이-푸드(K-Food)의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계, 학계, 소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 해썹 제도와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글로벌 해썹’ 제도 시행, 식품 안전 관리 고도화 방안,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 글로벌 해썹: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해썹업소가 고의적·의도적인 식품안전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현재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식품안전경영 등을 포함하여 관리하는 시스템 1부 기조 발표에서는 ‘케이-푸드(K-Food)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식품안전 정책 방향’, ‘글로벌 식품산업 동향 및 국내 식품제도 개선방향’, ‘글로벌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산업 대응 전략’등이 발표됐다. 이어 열린 2부 정책포럼에서는 업계, 학계, 소비자 대표 전문가들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가야할 길’, ‘식품산업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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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으로 배우는 산림의 가치, 시민과 함께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3일(토), 산림과학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제6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개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존 ‘홍릉 시민 아카데미’를 확대해 ‘지식의 숲 아카데미’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림생태연구과 김아름 연구사가 ‘가을 숲,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 가을 숲을 대표하는 나무를 소개하고, 숲과 나무의 계절별 생리와 생태적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약 12만 5천 평에 달하는 도심 속 홍릉숲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산림 분야 국가 연구기관이다. 숲 생태계, 산림재난, 목재, 임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산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더 많은 시민에게 숲의 가치와 기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남은 회차에서도 흥미로운 주제로 많은 시민과 소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