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3.6℃
  • 흐림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5.6℃
  • 구름조금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5℃
  • 맑음광주 17.2℃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4.6℃
  • 구름조금보은 14.2℃
  • 맑음금산 15.1℃
  • 맑음강진군 19.2℃
  • 구름많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분류를 선택하세요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설계, 책 한권으로 법령부터 실무까지 해결!

- 국토교통부, 국민 맞춤형 “에너지절약계획서 실무 길라잡이” 발간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대한 관련 법령과 고시 해설, 관련 기술 등 실무 내용을 집대성한 “에너지절약계획서 실무 길라잡이”를 11월 16일 발간한다.

에너지절약계획서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고시에 있는 내용으로,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건축 허가를 신청할 때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하는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와 관련된 필수 서류이다.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른 동 고시의 단열 기준을 올해 7월에 강화 시행하였고, 내년에 실시할 에너지소비 총량기준* 마련 등 세부 기준들을 지속적으로 개정 추진하고 있다. 

     * 건축물의 종합적 에너지소요량 기준을 만족시 개별 항목 기준(에너지성능지표)을 면제토록 완화하는 등 고시 개정 행정예고(국토교통부 공고 제2016-1449호, 2016.11.1)

건축허가를 받기 위하여 건축주 및 설계사는 시행되는 기준을 상세하게 숙지하고 이행해야 하나,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 등 그 내용*의 범위가 넓고 전문적인 상황이다.

     *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적 설계를 위해 단열기준 등 건축·기계·전기·신재생에너지 부문에 대한 의무·권장사항과 처리절차 등 규정

국토교통부는 이에 원활한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과 검토를 지원하고 건축허가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에너지절약계획서 운영기관(한국에너지공단) 및 검토기관*과 공동으로 실무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감정원,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사용자(민원인용, 허가권자용)별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된 “에너지절약계획서 실무 길라잡이”는 

용어 정리, 제출 대상 판정 방법, 업무 처리 절차 길라잡이, 기술 해설 및 작성 방법(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등 총 6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과 검토 시 유의해야 할 점부터 현장 노하우, 빈번한 질의 답변(FAQ)까지 상세히 제공하여 설계자와 허가권자의 실제 작성과 검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고려하였다.

이번 자료집은 전국 허가권자와 설계사무소 1,000여개소에 책자 형태로 배포되며, 정부 3.0 시책에 맞춰 전자 파일(on-line)*로도 공개되어 국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 한국에너지공단(www.energy.or.kr)에 게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강화 등에 맞춘 수요자 관점의 지원 정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 자료집이 민원인의 이해와 관련 도서 작성능력을 높이고 허가권자의 민원처리 소요시간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민관 협력 강화해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확산에 온 힘 쏟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노지 재배 농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능형 농장 확산의 전진기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지능형 농장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녀간 교육생만 총 6만 8,642명이다. 특히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노력으로 농업인 이외 일반인 방문도 크게 늘고 있다. 현재 전국 119곳 교육장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등을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과 품목별 재배 기술, 시설 제어시스템, 장비(감지기·구동기 등) 활용법 등을 가르친다. 지능형 농장을 새로 도입하거나 기존 온실을 지능형 농장으로 전환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