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년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은 울산광역시, 고양시 등 지자체 2곳, 강소형은 평택시, 목포시, 태안군, 아산시 등 지자체 4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하여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200억원(지방비 1:1 매칭)이 지원될 계획이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각각 국비 120억원(지방비 1:1 매칭)이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총 10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업계획이 우수한 울산광역시, 고양시 2곳이 선정되었다. ➊ 울산광역시 : 4차산업 도약을 위한 新울산 구축 울산광역시는 4차 산업 및 신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첨단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기업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기업이 입지 선정에서 토지 조성, 입주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는 “기업혁신파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27일(목) 오전 11시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균형발전위원회 지방도심융합 특별위원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추진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기업혁신파크는 국토교통부가 “기업의 지방이전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한 기업도시 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규제 완화 및 정부지원 강화 등 기업도시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려 일자리 창출의 주체인 기업의 투자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기업도시 개요> • (기업도시) 기업이 지자체와 함께, 산업‧연구‧업무 등 주기능 시설과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자족적 복합기능을 갖춘 도시 조성사업 • (사업현황) 총 6개 시범사업이 선정되어 2개(충주, 원주)는 준공되었고, 2개(태안, 영암·해남)는 진행 중, 2개(무주, 무안)는 지정해제 기업이 원하는 곳을 개발하도록 ▴최소개발면적을 완화하고, ▴도심 내 주거환경과 연계한 소규모 개발도 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4일(목) 14시부터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의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용산공원 임시개방 부지는 다가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려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명명하였다. 기지 완전반환 후 추진될 용산공원의 정식조성에 앞서 국민들이 미군기지 반환의 성과를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임시개방을 진행하며, 공원 조성과정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공원’의 취지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시개방은 최근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되던 부지가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 지역은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에는 일본군이 주둔했고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활용됨에 따라 120년 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결정되면서 기지반환이 시작되었고, ’22년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계기로 한미간 합의가 적극 추진되어 기지반환이 가속화되었다. 그 결
- 전남광양산단, 부산신평·장림산단, 인천 부평·주안한국수출산단을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 - 범 부처 집중지원을 통해 ‘스마트·친환경·디지털 산업단지’로 전환 - 노후 산업단지를 지역 균형발전,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도약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의 후보지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4월 18일(화) 공동으로 개최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에서 관련 전문가(민간위원) 및 부처(정부위원)와 심의를 진행하여, - 내년부터 시행될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의 사업지구로 광양국가산단 지역(전남), 신평·장림일반산단 지역(부산), 한국수출국가산단 지역(인천 부평·주안) 등 3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가나다 順)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의 산업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 등 국가경제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여 왔으며, 우리 기업은 세계적인 제조 역량과 기술력을 보유하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단지의 낡고 노후된 인프라, 미흡한 정주여건, 부족한 복지·문화시설 등은
- 각종 자율주행 기술을 도시 단위로 통합 실증하는 리빙랩 포함 6개 R&D 신규과제 착수 - 1,00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리빙랩 도시 9월 공모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이하 ‘범부처 사업’)’의 ’23년도 신규과제(6개) 연구기관 선정결과와 함께 리빙랩(Living Lab) 조성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실증계획을 밝혔다. 범부처 사업은 ’21년에 착수한 1.1조 원 규모의 다부처(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연구개발 사업으로, 차량·부품 등 기반기술은 물론, 인프라, 법·제도, 서비스 등 ’27년 융합형 레벨(Lv.) 4/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융합형 Lv.4+: Lv.4는 특정 구간에서 제어권 전환(자동차→운전자) 없이 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Lv.4+는 Lv.4 수준의 자율주행은 물론 ’차량-인프라 연계’를 통해 공공 자율주행 서비스가 가능한 융합형 자율주행을 의미 범부처 사업(총 88개 과제) 내 국토부 소관 과제는 총 22개로 구성되어 ’21년부터 16개 과제(’21년 13개, ’22년 3개)가 추진 중이며, ’2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17∼'21)과 도로공사 교통데이터 공모전('12∼'21)을 통합하여 '2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12년 이후 총 119건의 수상작 중에서 18건의 창업 또는 제품 출시 등 실용화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①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보다 직접적인 창업 연계를 위하여 시제품으로 응모하는 ②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진행되며,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후보지로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와 부경대학교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건축하여 정부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역량강화사업 등을 연계·활용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정부는 그동안 3차례 공모를 통해 2019년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ERICA), 2021년 경북대‧전남대, 2022년 전북대‧창원대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1‧2차 공모시 선정된 5개 대학들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까지 완료하는 등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신규 사업 후보지 2개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접수 결과 총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대해 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3.21), 현장실사(4.3~4.5),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4월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 2,997억원(국고 2,419, 민간 578) / 사업기간 : '24∼'28년 이번에 선정된 R&D 사업은 과기부의 신속조사 방식*(Fast-track)이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기간이 기존 7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올해 7~8월경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 지난해 연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적시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 앞서, 이 사업은 현 정부 12대 주요 R&D 사업인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도 선정(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4.4)된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초기 상용화('25년∼) 이후 본격 성장기('30년∼) 대비하여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자 R&D 사업을 구상하였다. 이번 R&D 사업은 ①항행·교통관리, ②버티포트 운영·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역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결과, 의왕시, 속초시 등 총 8곳 기초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안전·방범·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Pole), 헬스케어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 ‘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 결과 > 구 분 기초지자체 구 분 기초지자체 경기도 의왕시, 양주시 충청남도 보령시 강원도 속초시 전라북도 남원시 충청북도 옥천군 경상북도 고령군, 예천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2020년에 처음 도입되어 그간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스마트 횡단보도 등 8종)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그간 통행이 제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북의왕IC, 7.26km 구간의 통행이 4월 16일(일) 오후 5시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12월 화물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연성(PMMA, 폴리메타크릴산메틸) 소재의 방음판으로 옮겨 붙어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사고 이후에 경기도 안양시 삼막IC부터 경기도 의왕시 북의왕I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었으나, 이번에 통행이 재개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국토안전원과 한국도로공사, 구조물유지관리공학회 등 전문기관과 현장점검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긴급안전점검 결과, 화재로 인한 교량부의 구조적인 손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후 차량 통행을 위한 도로 노면의 재포장 및 화재로 손상된 방호벽의 단면보수 등 복구공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경찰청 협의 및 교통안전시설물 확보 등 재개통에 필요한 관련 조치를 모두 마무리하고 해당 구간을 재개통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방음터널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로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