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월 6일(화), 충청남도 천안시를 방문하여 사과·배 나무의 병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는 등 동절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궤양 : 병원균에 의해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 일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거나 갈라져 있는 증상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평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강우 및 온도 등 기상조건에 따라 잠재된 병원권이 발현될 수 있어 농가 단위의 겨울철 궤양 제거를 비롯한 철저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며, 덧붙여 “가지치기와 궤양 제거 작업에 사용하는 전동가위, 톱 등 소형 농기구는 작업 중 수시로 철저히 소독한 뒤 사용해야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발생 현황 : (’20년) 747농가, 395.1ha → (’21년) 619, 289.4 → (’22년) 245, 108.2 → (’23년) 234, 111.8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충남 농업기술원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과수화상병 관련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예찰인력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월 6∼7일 이틀간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 KOPIA)* 센터 소장 연찬회를 열고 2023년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한다. *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 첫날(6일)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전 세계 22개국에 파견돼 활동 중인 코피아(KOPIA) 센터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륙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코피아 파키스탄 센터, 코피아 에콰도르 센터, 코피아 필리핀 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상을 받았으며, 성과확산 유공자 3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코피아 파키스탄 센터는 고추 열풍 건조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건 고추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성을 35% 증대시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코피아 에콰도르 센터는 무병 씨감자 보급을 확대해 감자 생산성을 52.4%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국내에 없는 한반도 원산자원 83작목 8,911자원*을 지속적인 반환 노력으로 되찾아 신품종 육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3,283자원), 일본(2,059), 러시아(351), 독일(1,060) 등 16개 나라 8,911자원 우리나라 자생종과 재래종 등 다양한 농업유전자원은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며 많은 수가 해외로 유출됐다. 농촌진흥청은 한반도 원산자원 반환 요청 작업에 나서 미국으로부터 3,283자원을 돌려받는 등 지금까지 총 16개 나라로부터 유전자원을 찾아오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가운데는 1900년대 초까지 전국에서 널리 재배되다가 사라졌으나 1998년 독일로부터 되찾은 개성배추가 있다. 개성배추는 배춧속이 반쯤 찬 반결구성이고, 잎이 크고 병충해에 강한 편이다. 농촌진흥청은 반환된 자원을 이용해 콩 품종 ‘신화’(바이러스 저항성, 다수확, 항암 효과), 조 품종 ‘삼다찰’과 ‘삼다메’(혼반용, 기계화 적합, 조숙성) 등 신품종을 육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세계 종자은행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 2023년 12월 기준, 한반도 원산자원 1만 7,000여 자원(한국 1만 2,000, 북한 5,0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마늘․양파 재배 지역에서 저온으로 인해 잎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 증상과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증상이 나타났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배 조치를 당부했다. * 마늘, 양파 잎이 극저온에 의해 생리대사 기능이 정지된 경우, 강한 햇볕에 노출된 부위는 하얗게 변하는 백화 증상으로 진행되며, 일부는 갈색으로 변하기도 함 증상이 나타난 곳은 전남 해남과 고흥의 마늘․양파 재배지이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하순 기온이 영하 7도~영하 9도(℃) 내외*까지 떨어져 1월 중순부터 식물체 잎 1~2장 색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 2023.12.22. 남부지역 최저기온: -9.3℃(해남), -7.7℃(고흥) 마늘․양파 잎이 손상돼 세력이 약해지면 생육이 늦어지고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잎이 갈변하기 시작한 마늘, 양파 잎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노균병과 무름병 등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증상이 발생한 마늘, 양파 밭에는 겨울나기 직후, 식물체가 생육을 시작할 때 병 방제를 위해 약제를 뿌려줘야 한다. 마늘, 양파가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시기는 지역과 기온 변화에 따라 다르지만, 남부지역의 경우 2월 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기관 특징물(캐릭터) ‘식냥이’*와 함께하는 설맞이 온라인 행사 ‘식냥이와 농업·농촌 응원하자!’를 진행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의 우수 성과를 홍보하고 농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기관 캐릭터임 이 행사는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농촌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새해에는 더 큰 관심과 응원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국립식량과학원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cropkorea) 게시글에 식냥이 그림말(이모티콘) 스티커를 첨부해 농업·농촌 응원 댓글을 남기면 24명을 추첨해 봉제 인형, 아크릴 열쇠고리 등 식냥이 팬 상품(굿즈)을 증정한다. 식냥이 그림말 스티커 ‘식량에 진심인 식냥이와 쌀냥이’은 식량작물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감정 표현과 문구를 담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오지큐(OGQ) 마켓(https://ogqmarket.naver.com/)*에서 2월 6일부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네이버 OGQ마켓 접속→로그인→검색란에 ‘국립식량과학원’ 입력→식냥이 스티커 내려받기 식냥이 온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월 6일(화), 충청남도 천안시를 방문하여 사과·배 나무의 병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는 등 동절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궤양 : 병원균에 의해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 일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거나 갈라져 있는 증상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평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강우 및 온도 등 기상조건에 따라 잠재된 병원권이 발현될 수 있어 농가 단위의 겨울철 궤양 제거를 비롯한 철저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며, 덧붙여 “가지치기와 궤양 제거 작업에 사용하는 전동가위, 톱 등 소형 농기구는 작업 중 수시로 철저히 소독한 뒤 사용해야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발생 현황 : (’20년) 747농가, 395.1ha → (’21년) 619, 289.4 → (’22년) 245, 108.2 → (’23년) 234, 111.8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충남 농업기술원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과수화상병 관련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예찰인력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천원의 아침밥」사업의 참여 희망 대학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대학에서도 사업에 참여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아침식사를 할수 있도록 올해 지원단가(1천원 → 2천원)와 식수인원(233만명분 → 450만명분)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지자체에서도 전년보다 2배가 늘어난 35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대학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학기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점검,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학식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국의 모든 대학(단, 야간·사이버·원격 대학 등 제외)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 대학은 신청서와 함께 모집 공문에 첨부된 서류(학교소개서, 운영계획 등)을 작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0% 하락한 118.0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품목군별로 곡물 및 육류 가격은 하락하였으나 유지류, 유제품 및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3.8월) 122.0 → (9월) 121.9 → (10월) 120.9 → (11월) 120.8 → (12월) 119.1 → (’24.1월) 118.0 품목군 ’24.1월 지수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23.12월 증감폭 (증감률) ’23.1월 증감폭 (증감률) 곡물 120.1 122.8 △2.7 (△2.2%) 147.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이번 설 명절에 소비자들이 선물·제수용품을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각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10개소를 소개하였다. 원산지 자율표시 우수 대표시장은 ▲ (서울) 까치산시장, ▲ (경기) 군포 산본시장, ▲ (강원) 정선 아리랑시장, ▲ (충북)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 (충남) 천안 중앙시장, ▲ (전북) 군산 공설시장, ▲ (전남) 광양 중마시장, ▲ (대구) 관문상가시장, ▲ (부산) 동래시장, ▲ (제주) 동문재래시장 10개소이다. 농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2013년부터 10년간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원산지 자율표시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시상하여 왔다. 2024년 현재 업무협약을 맺은 전통시장은 전국에 154개소이며, 전통시장의 올바른 표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관원과 시장상인회가 협력하여 원산지 푯말과 표시판을 활용 원산지 표시가 잘 보이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농관원 담당 공무원과 책임 명예감시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농관원은 원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월 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 농축산물 : 2월 3일(토)부터 2월 8일(목)까지 6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 수 산 물 : 2월 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7일간, 전국 85개 전통시장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 농축산물 : 구매금액 3.4만 원~6.7만 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7만 원 이상 → 2만 원 환급 수 산 물 : 구매금액 3.4만 원~6.8만 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8만 원 이상 → 2만 원 환급 정부는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소, 수산물 85개소로 확대하였다.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