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 위해 지리산 둘레길에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둘레길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2018 하반기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울 둘레길(수락·불암산 구간)에서 ‘서울 둘레길 걷기축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 둘레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이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지리산 둘레길은 우리나라 걷기문화를 선도해 온 곳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2018 산행문화개선 현장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2018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현장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제17회 산의날 국무총리 표창수여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은 제17회 산의 날 귀산촌을 통한 임업분야 창업 및 산림 일자리 창출과 산지정화캠페인 산림문화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의 날 유공 포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며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1년부터 존경받는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귀산촌과정, 산야초재배기술전문가과정, 양묘,조경수재배기술전문가과정, 산촌체험지도사과정, 산림일자리창업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1년과정의 산림최고경영자 (CEO)과정과 단기교육과정를 수료한 교육생은 총 1,300여명 산림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국내 최초의 민간산림교육기관이다.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은 산림전문가 양성 및 귀산촌을 통한 임업분야 창업 및 산림 일자리 창출과 산지정화켐페인 등 지역별 원우회활동을 통하여 산림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산림교육과 산림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오는10월30일에 제2기 산촌체험지도사과정을 국내최초로개설한다. 산촌체험프로그램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이 1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열린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남북산림협력 메시지 "DMZ을 열어 백두대간을 잇다"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여섯번째)이 1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열린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1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열린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오는 22~26일 신청 접수... 인증 프로그램 올해 135개까지 확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은 국민들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산림교육·휴양·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에서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 안전관리, 활동장소 등을 평가해 사전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국가·지자체·민간 등 제한이 없으며, 접수는 산림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 산림청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042-481-4214)(우편번호:35208)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신청하면 관련 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자문단으로부터 서류와 현장심사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 후 12월 6일 산림교육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산림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126개인 인증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135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인증자문단의 컨설팅 강화 등으로
- 산림청, ‘2017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 지난해 임업경영인(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의 가구수입은 8358만 원으로 전체임가의 평균 가구수입인 3870만 원보다 약 2.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임업경영인, 목조건축업, 2차가공제조업(목재 문틀·창문틀 제조업) 등 3개 업종, 총 3000임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업경영인의 경영구조를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임업경영인은 전체임가보다 가구수입, 임업수입, 임업경영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경영비를 제외한 임업경영인의 임업수입은 1173만 원으로 전체임가의 1153만 원보다 다소 높았다. 또 임업경영인은 조경수재배업과 버섯재배업 등 육림/벌목업을 제외한 업종을 고루 경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임가 대비 유실수와 산나물 재배(채취)업의 경영 비율은 낮고, 조경수와 버섯 재배업의 경영 비율은 높았다
- 서울 종로구 등 17개소... 총 사업비 9억 5000만원 투입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 전국 17개소를 ‘2019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종로·관악구, 부산 중구, 대전 대덕구, 세종 연기면, 경기 오산·김포·수원시, 강원 원주시,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태안군, 전북 남원시·완주군, 전남 장흥군, 경북 봉화군, 경남 의령군 등 17개소이다. 올해는 전국 28개 시·군·구와 산림청 소속기관 등에서 총 32개소를 신청했다. 산림청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현황·항공사진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사업규모의 적정성 ▲사후관리 편의성 ▲무궁화동산 지원여부 등을 종합 평가했다. 무궁화동산은 개소당 총 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5,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신임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1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대 산림청 박종호 차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 차장은 취임사에서 "과도한 형식은 버리고 실리를 추구하는 업무 방식으로 혁신을 추진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면서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을 현장에 정착시켜 많은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임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1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대산림청 박종호 차장 취임식"에서 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 10월 10일(수)∼11일(목) 2일 간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과학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 RD 관련 11개 기관 중심으로 구성(‘18.5)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분야 과학자들이 모여 미세먼지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다양한 과학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9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전 제출받은 수요 조사서 90여 건과 권역별 간담회*를 토대로 * 4대 권역별(강원, 충청, 호남, 영남) 사전 전문가 간담회 개최(9.13.∼20.) - 2일 간 미세먼지 전문가가 모여 ①미세먼지 국가 RD 주요 추진 현황, ②현상 규명 및 예측, ③집진 저감 기술, ④생활환경 보호기술, ⑤건강영향 평가 등 5개의 세션별로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다.10월 10일 1일차는 [세션1] 미세먼지 국가 RD 주요 추진 현황, [세션2] 미세먼지 현상 규명 및 예측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요 과학적 대안들을 논의하였다. 첫
경상남도 남해 이나미, 김용준 부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강원도 횡성 최기종, 나성연 부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0월 6일(토)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2018 임업인 대상(창조·혁신)’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18 임업인 대상’수상자는1) 창조대상 부문 - 2007년 남해군으로 귀농하여 약용수(황칠나무, 비파, 독활 등)를 식재하여 단기소득임산물재배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임산물을 가공 및 각종 제품으로 생산·유통하여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자와 로컬 임산물의 유통지원 및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외 활동으로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경상남도 남해 이나미, 김용준 부부2) 혁신대상 부문 - 2005년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횡성 더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3년 자체브랜드 『하심정』을 개발하고 미국수출 등 판로를 발굴하고 연간 10톤 이상의 더덕을 생산, 직접 가공, 판매, 유통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강원도 횡성 최기종, 나성연 부부 가 수상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
정부는 10월 12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박종호(朴鍾虎, 56)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박종호 차장은 기술고시(25회) 합격 후 28여 년 동안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 전문가로서 산림정책 전반에 능통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자원과장 재직 시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남북산림협력 등 굵직한 현안을 무리 없이 추진하고, 산림자원국장 재직 시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법을 제정하여 국가 탄소감축 목표달성에 산림의 기여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했다. 산림이용국장으로 재직 시에는 산림복지법 제정, 산림복지진흥원 설립 등을 통해 산림복지의 기틀을 마련했다. 평소 독서와 명상을 즐겨하는 박 차장은 시원시원한 성격과 선후배와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내부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호 신임 차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토·산촌·도시 3개의 공간이 숲으로 이어지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남북산림협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