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13일부터 15일까지 제13회 전국대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제13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9,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500여 명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올해 전국대회는 ‘숲으로 그린 지구, 숲으로 그린(GREEN)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을 목표로 숲에서 체험활동, 인성교육, 지혜함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첫째 날에는 ‘그린(GREEN) 나’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숲을 거닐며 숲오감체험, 야간숲체험, 별자리·곤충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 날 ‘그린(GREEN)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숲 속 퀴즈탐헙대와 다양한 산림체험 부스를 경험하고,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과 교류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숲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다짐의 시
- 수종의 95%가 해송림으로 산림욕에 적합하고 주변 볼거리 풍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희리산 해송숲’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리산 해송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희리산(정상 문수봉 329m) 일대는 해송숲 희리산(정상 문수봉 329m) 일대는 해송숲이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해송숲 주변에는 야영데크와 캠핑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캠핑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산림청은 희리산 해송숲의 특색을 활용하고자 1998년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치유·문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원하게 우거진 녹음을 만끽하기 위해 매년 10만여 명이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다. 희리산에서는 해송숲을 배경으로 저수지와 서해바다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아 이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20분 이내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박물관, 금강하구철새도래지, 장항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춘장대해수
- 귀산촌인 대상 연2.0% 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을 확대해 국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목조주택 신축 시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목조주택 신축 자금 융자는 세대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연2.0% 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귀산촌한 지 5년 이내인 자 또는 2년 이내에 귀산촌 하려는 자로, 연면적 150㎡이하 목조주택 건축 시 전체 목재사용량의 30% 이상을 국산목재를 사용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산림조합중앙회 또는 지역 산림조합으로 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류는 ① 목조주택 지원 신청서 ② 부지 조서 및 신청자 증명서류(해당 토지 등기부등본, 해당 토지대장, 토지 사용승낙서) ③ 위치도, 배치도 및 현황 사진 ④ 설계도·서(설계서, 설계도면 등) ⑤ 사업비 조달 및 지출계획서 등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 산림청, 오는 10일까지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 20명 모집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꽃 무궁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전할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무궁화 홍보대사는 무궁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무궁화 지킴이 역할은 물론 무궁화의 역사와 가치 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무궁화의 상징성·역사성 등 기본소양 교육을 받고, 무궁화 유적지와 특화도시 등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갖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사진과 동영상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2030청년이라면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13일 개별 연락 및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책 알림마당 알림 ** 전자우편 주소 : mgh2020@naver.com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을 통해 무궁화가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꽃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 산림청, 서울·세종·대전 등 정부청사 및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서 선보여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앞두고 우리나라 한지로 다시 피어난 ‘무궁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무궁화 우수 품종을 한지를 사용해 실물처럼 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지로 만든 무궁화는 365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지에 여러 번의 염색과 채색하는 과정을 거쳐 무궁화의 빛깔을 가장 가깝게 표현하고, 꽃 수술과 꽃봉오리 등을 섬세하게 재현했다. 한지 무궁화는 정부서울청사(8.6.∼8.16), 세종청사(7.30∼8.31), 대전청사(8.6∼8.24)에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도 전시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전시에서 한지로 만든 이색적인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해 무궁화를 바로 알고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등산로 복원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 산림청이 국토의 핵심산줄기이자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두대간 마루금 복원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등산객의 과도한 이용 등으로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백두대간(白頭大幹) : 백두대간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이번 훼손실태조사에는 대학교수, 비정부기구(NGO), 산림기술사 등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조사를 정밀하게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관리계획과 백두대간 마루금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관리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구간은 총연장 250km이며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유형별 실태, 등산로와 연결된 분기길, 생태계보호를 위한 휴식년제, 외래종 침입여부, 이용자 안전시설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한편, 산림청은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등산로의 생태적 정비·복원을 위해 지난해 등산로 정비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신규예산 8억원(10km)을 확보해 마루금 주변 훼손지 정비와 외래식물 제거
- 2~3일, 경기 연천군·고양시·화성시 대상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점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경기 연천군, 고양시, 화성시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의 현장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 서울시, 경기도 지역에서 참나무시들음병 전국의 81% 발생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방제계획 수립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시기별·방제방법별 적기 방제와 허술한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를 위해 국립공원, 등산로, 주요 선단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매개충의 생활사와 현지 여건에 맞는 복합방제를 추진했다. 아울러, 리·동 단위 특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상황, 방제계획·실행과 사후관리 등 세부이력을 관리·분석하고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율성을 높이고, 국·사유림을 통합한 유역완결방제도 추진했다. 또한, 매개충 포획과 침입방지 등 예방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을 확대 설치하고, 곰팡이균(라펠리아)의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나무주사 방제법 연구를 진행 중
- 울진·평창·괴산 등...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첫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공모 결과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 산림자원의 조성·육성·벌채, 이용과 재조성의 선순환 구조에 맞추어 산촌 거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건축·음식재료·에너지 등을 지속가능하게 제공하는 미래의 선진화된 정주·일자리 공간모델 이번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산촌지역 주민과 귀산촌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내년에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에 특화된 산림자원과 생태·경관·문화적 잠재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향식 산촌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에는 산림청의 지원 등을 통해 해당 계획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5월부터 약 2개월간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최종 접수된 6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 1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국립산림치유원, 선비촌, 호랑이숲 등 방문 -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등을 방문해 산림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숲의 가치를 느끼는 ‘태평한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테마별로 명소와 코스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경상북도 영주시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 선비촌, 소수서원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숲여행 프로그램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 희망자는 위탁기
- 내달 14일까지...태양광발전시설 산지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 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일시 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오는 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인한 부동산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서는 현행 산지 전용허가 대상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일시 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한다. 일시 사용허가로 전환되면 사업자는 최대 20년간 사용기간을 보장받되 산지 지목변경이 불가능하고 태양광 발전 용도로 사용한 뒤에는 원상 복구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감면됐던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 부과하고 토사유출과 산지경관 훼손을 저감시키기 위해 평균경사도 허가기준을 25도 이하에서 15도 이하로 강화한다. 산지관리법령 개정안은 향후 40일간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시행된다. 이번 입법예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http://gwanbo.mois.go.kr)와 통합입법예고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