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부여군 양묘장에서 양묘,조경수 현장학습 중 “한국산림아카데미 제4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에서는 “ 제4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기교육과정으로서,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
- 산림청, 25일 정선 알파인 경기장 지표변위 모니터링 추진 -지표변위 계측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 지표변위를 감지할 수 있는 계측기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3월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18.03.26.)을 실시했으며 사면 안정성, 토석류 시뮬레이션 검토 결과 올해 집중호우 시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지표변위 계측기는 국가안전대진단 후 대책마련 차원에서 설치되는 것으로, 산림청은 위험구간과 계측기 설치 위치 선정을 위해 1차 응급조사(5.8.∼5.25.)를 실시했다. 경사계·가속도계·함수비계로 구성된 계측기는 붕괴위험성이 높은 곤도라 중간스테이션과 활강 연습코스 하부 사면구간 등 총 6개소에 설치(6.15.)됐으며, 시스템 테스트 등을 거쳐 25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각 기관 담당자는 PC와 앱을 통해 계측값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계측값이 예·경보 권고기준을 초과하면 각 기관 담당자들에게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해 인근주민 대피 등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는 산림자원을
22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주최로 열린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에서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왼쪽 두번째),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22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주최로 열린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각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 2020년까지 산림정책 자문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 언론계,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0년 4월까지 산림청 주요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시행과정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산림청 간부와 자문위원 간 상견례 후 2018년 주요정책과 현안 소개, 산림정책 자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산림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와 토론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다방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정책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오늘 회의는 산림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산림정책의 모든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등 수목장림 관련 법령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산림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친자연적 수목장림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공포 및 시행일 2018. 6. 19)된 주요내용은 ▲자연장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공공법인 범위 확대(장사법 시행령 제17조) ▲토지소유 규제완화(장사법 시행령 제20조) ▲자연장지 등의 설치 제한지역의 완화(장사법 시행령 제22조) 이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공포일 2018년 6월 12일, 시행일 2018년 12월 13일부터 최초로 허가받는 경우부터 적용) ▲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의 행위 제한(법 제27조) 이다. 시행령과 법 개정으로 ▲공공법인인 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가 국유림 등을 대부하거나 사용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자연장지의 조성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보호구역이라도 10만 제곱미터 미만의 자연장지로서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 또는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림보호구역이라도 수목장림의 면적이 10만 제곱미터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수목장림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
- 7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지원대책으로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금액 : (피해보전직불금) 호두 : 약 69만원/ha , 도라지 : 약 6만원/ha(폐업지원금) 호두 : 약 1,200만원/ha *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 :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하 ‘FTA 농어업법’)」 제7조제1항에 근거,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 ** 폐업지원제도 : 「FTA 농어업법」 제9조제1항에 따라 FTA 이행으로 과수·축산 등 품목의 재배·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등이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은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지원금은 행정절차에 따라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 산림청, 오는 24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에서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레포츠 진흥을 위해 오는 24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성산초등학교 일원 임도에서 ‘2018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일궈낸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산악스키, 산악자전거, 행패러글라이딩,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산림청장배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성별·연령별(MTB남성 8등급, MTB여성 2등급)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는 기준(넷타임·Net time)을 측정해 순위를 가린다. 참가자들은 성산삼거리-오봉삼거리-커피박물관-큰골임도-닭목령-삽당령1임도-제네리골을 따라 총 46km(퍼레이드 1km/경쟁 코스 45km)를 주행한다. 부문별 1·2·3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남·여성 최단기록자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 접수는 ‘2018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누리집(gnmtb.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자전거연맹’(☎070-4282-1132)으로 문의하면
- 산림청, 7월 2일까지 양성기관 지정 신청서 접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보호법」 개정(2018년 6월 28일 시행)에 따른 ‘나무의사 제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속한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기관은「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공무원 인재개발법」에 따른 전문교육훈련기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등이다. 양성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설·장비, 인력, 교육과정 등 산림보호법령에 따른 일정요건을 갖추고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성기관은 교육 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정되며, 서류검토와 현지심사, 산림청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중 최종 선정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진료가 가능하며, 양성기관에서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과정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수목진료: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모든 활동 나무의
- 올해 584억 투입...경영임지·산림보호구역 등 축구장 9천개 면적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 육성, 생태계 보전 등 산림의 경제·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올해 584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9천여 개 면적에 달하는 사유림 6,647ha를 매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지역으로 산림경영 임지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과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산림보호법」등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제주 곶자왈 등이다. ※ 2017년 매수 실적 : 총 6,626ha(백두대간보호지역 426ha, 산림보호구역 169ha, 곶자왈 11.5ha)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2009∼2050)」에 따라 사유림 매수 등 국유림 확대를 지속 추진해 2030년까지 국유림률을 미국(33%), 독일(33%) 등 임업선진국 수준인 32%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산림청에서는 1996년부터 사유림 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8만5000ha를 매수했다. 그 결과 21.7%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 대비 국유림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25.8%를 기
- 산림청·국립수목원, 20∼24일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 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든 토크콘서트, 정원(분경)·세밀화 전시, 우리 꽃 문화 체험, 식물상담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분경 전시에서는 ‘우리 꽃 분경 공모전(6. 20.∼24.)’을 통해 선정된 분경 100여 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 사진 10점,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테마정원 6개, ‘세밀화로 보는 궁궐식물 세밀화’ 40여 점과 우리 꽃을 품종화한 동백나무 ‘윈터 썬’ 등 11종이 전시된다. 아울러, 직접 만드는 분경(21∼22일), 분갈이 화분 입양(24일), 세밀화가와 함께 세밀화 그리기(23일), 우리 꽃 스탬프를 이용한 ‘우리 꽃 엽서’ 보내기(20∼24일), 우리 꽃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23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세밀화 그리기, 분경·분갈이는 체험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국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