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 439-2 일원에서 12시 21분에 발생한 산불을 29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34대, 진화인력 90명을 신속 투입하여 12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52세, 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감초는 신체 세포를 보호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이 규명돼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그러나 감초의 연간 국내 생산량은 약 246톤으로 수입량 대비 약 1/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감초의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수확량 대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국내 재배임가가 적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감초를 생산하기 위해 잔뿌리가 적고 곧게 자랄 수 있는 전용 용기를 개발하는 한편,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을 높여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 무설탕(Zero sugar)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발맞춰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감초와 같은 약용식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청정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 산 94 일원에서 4시 28분에 발생한 산불을 2시간 2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80명을 신속 투입하여 06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부산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유림보호협약 마을에 산촌 주민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 채취 무상 양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제도’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산불 예방, 산림병해충 예찰 등 국유림 보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경우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 잣, 수액, 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90%는 산촌 주민, 10%는 국고로 귀속된다. 올해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에 따른 고로쇠 수액 채취는 지난 18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1월 하순에는 전북 무주, 2월 초순에는 충북·충남·경북권, 2월 중순 이후에는 서울·경기권 및 강원권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2023년 기준 임산물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로 연간 132억 원의 소득이 창출되는 것으로 조사돼 농한기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산촌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산림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산촌주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소득원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규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산촌 주민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한화 약 6,124억 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임산물 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각 국의 소셜미디어 활동가(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산 밤, 감, 대추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임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용석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한류문화 확산 및 건강한 먹거리 소비추세 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로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한화 약 6,124억 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임산물 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각 국의 소셜미디어 활동가(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산 밤, 감, 대추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임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용석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한류문화 확산 및 건강한 먹거리 소비추세 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로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유림보호협약 마을에 산촌 주민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 채취 무상 양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제도’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산불 예방, 산림병해충 예찰 등 국유림 보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경우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 잣, 수액, 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90%는 산촌 주민, 10%는 국고로 귀속된다. 올해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에 따른 고로쇠 수액 채취는 지난 18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1월 하순에는 전북 무주, 2월 초순에는 충북·충남·경북권, 2월 중순 이후에는 서울·경기권 및 강원권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2023년 기준 임산물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로 연간 132억 원의 소득이 창출되는 것으로 조사돼 농한기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산촌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산림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산촌주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소득원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규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산촌 주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산147-6일원에서 13시 31분에 발생한 산불을 49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28명을 신속 투입하여 14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등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선진 산림복원 기술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이나 복지 증진을 위해 원조국이 재정 자금을 공여하는 공익목적의 원조 산림청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회랑 지역(Dry Corridor)에 속하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황폐지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혼농임업 정착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 중미 국가 중 가장 먼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이 추진된 온두라스와는 2023년부터 혼농임업과 산림경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개발도상국 산림황폐화 방지사업(REDD+)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에서는 램파(Lempa)강 일대의 산불발생 및 산림황폐화를 막기 위해 방화수림대를 조성하고 혼농임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고성능 산불진화 장비 지원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산림이 원주민의 주요 생계 수단인 과테말라에는 산림복원, 양묘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목재집하장 등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 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조합의 목재유통센터와 목재집하장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 등록기업도 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목재생산업을 등록한 시·군·구청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4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그 외 자부담금은 1억 8천만 원이다. 2025년 목재유통 시설보완 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목재정보서비스(https://winz.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생산시설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생산 비용절감 등 목재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