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시간 향기 가득한 전국 종가 맛집 4곳 소개 - 음식문화의 보고이자 밥상의 미학으로 불리는 종가(宗家)음식.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2018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에 앞서 종가의 품격 있는 맛과 멋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종가 음식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종가 음식 관광’은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오는 종가의 귀한 내림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으로, 맛있는 내림음식과 고즈넉한 경치 속 고택, 사람 사는 이야기를 체험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경기 안성 오정방 종가 ‘퇴전당 선비밥상’= 해주 오씨는 전국 단위 문중 제사를 1년에 2회 이상 대대적으로 지내는 종가로, 집안 어른들을 대접하기 위해 전해 내려오는 음식을 소재로 선비밥상 체험장을 열었다. ‘퇴전당 선비밥상’은 모든 음식을 체험 프로그램과 패캐지로 제공하고 있다. 활쏘기, 다도, 예절교육, 쌀떡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국말이 국밥을 맛볼 수 있다. 국말이 국밥은 대형 솥에 사골 국물을 푹 우려 만든 보양식으로 소고기 양지와 사태를 잘게 찢어 삶은 숙주나물을 얹은 후 다시마 가루를 뿌려 먹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충남 홍성 양주
- 신선편이 수삼 제조 및 저장 중 품질유지기술 개발 - 저장 중 수삼의 총균수 및 효모 및 곰팡이수 변화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스마트유통시스템 권기현 박사 연구팀은 신선편이 전처리 수삼의 해외 수출과정 중 품질유지를 위한 신선편이 제조 공정 및 안전유통 수배송 시스템을 개발하여 장기간 수출 물류 유통시스템을 상용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신선편이 수삼의 품질유지관리가 가능한 장기간 수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선식품은 대부분 저온유통이 필요하지만, 수출 신선식품 유통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저온유통시스템은 리퍼 컨테이너를 활용한 수출 대상국 하역장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과채류 등의 대다수 신선식품이 유통과정에서 품질열화와 안전성 훼손이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신선편이 제조공정 및 시스템인 수삼 전처리 시스템과 PCM(phase change material) 및 지속형 에너지인 열전소자 기술을 융합하여 수출 과정 중 품질모니터링이 가능한 수배송 컨테이너를 자체 개발하여 국내 신선편이 수삼의 국외 수출 물류시스템 상용화가 가능하게 하였다. 연구팀은 해외 수출하기 위한 전처리 공정 및 시스템을
- 국산쌀로 만든 쌀가공식품으로 쌀 소비촉진 나선다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3일, 공영홈쇼핑과 협업하여 쌀가공식품 홈쇼핑 판로를 지원 하고자 품평회를 개최했다.지자체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추천한 제품을 대상으로 공영홈쇼핑 상품기획자(이하 MD)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홈쇼핑에 적합한 제품을 심사하여 쌀국수, 떡볶이, 누룽지, 쌀과자 등 12개 제품을 선별했다. 공룡별미 즉석 쌀국수(거류영농조합법인), 글루텐프리 냉면(㈜우리미단),유기농쌀과자(㈜청담은), 발아현미생가루(씨앗농부), 5플러스7푸드누룽지(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 누룽지(오성푸드), 마죽(㈜엔초이스), 쌀루면 (㈜라이스웰푸드), 즉석쌀국수(㈜한스코리아), 현미 수제 누룽지(㈜한섬), 햅쌀이유식(㈜아이배냇), 떡반장 매운맛 떡볶이(㈜푸르메에프에스) 향후 공영홈쇼핑 품질관리(QA) 담당자가 직접 후보 상품에 오른 쌀가공식품 업체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여 위생 안전점검과 운영평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 품질관리(QA)는 원료 원산지 관리부터 작업장 내∙외부 관리, 유통기한 관리, 이물관리 등 각 항목별 평가를 통해 실시하며, 100점 만점에 8
- KOICA와 연계하여 방글라데시에 대한민국 식품안전 노하우 전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4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2주간, 방글라데시의 식품안전 공무원 15명을 초청하여 ‘방글라데시 식품안전(Food Safety Management of Bangladesh) 연수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적개발협력(ODA)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방글라데시는 2016년 이래 3년차를 맞는다. 올해는 방글라데시 영세식품업소 식품안전관리와 연수생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HACCP인증원은 4월 17일(화) 청주소재 본원에서 장기윤 원장 주관으로 방글라데시 연수생과 강사, 인증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 및 환영오찬, 오리엔테이션 등을 갖는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연수는 연수생이 방글라데시 식량식품부와 축산어업부에서 5년 이상 실무하고 있는 공무원인 만큼, 방글라데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 위주로 구성되었다. HACCP 인증업체 견학을 통한 현장사례 교육과 자국에 돌아가 활용 가능한 액션플랜을 구체적으로
- 수요자 중심 맞춤형 패키지 수출지원으로 농식품 수출성장 견인 업체 육성 - 농식품 수출 바우처 사업 흐름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8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 참가업체를 4.11일 최종 선정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이번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현장실사 등 4단계를 거쳐 총 31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농가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산농산물 사용비율이 높고, 수출 경쟁력 및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업체를 선정하였다. * 바우처 : 국고보조금과 기업분담금을 합산한 금액을 나타내는 포인트로서 참가기업이 바우처 세부사업별 서비스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권리 * 4단계 평가 : 1차(계량평가) → 2차(사업계획서 평가) → 3차(현장실사) → 4단계(농식품 수출바우처 사업 협의회 심의․의결) 2018년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은 상품화사업, 해외판촉 등 8개사업 중 복수의 사업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수출업체 편의성을 증대하여 사업간 시너지효과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사업추진 방식(패키지 지원) 농식품부는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22년까지 국산김치 시장 점유율 제고(65%→70) 및 무역수지 개선(△0.5억불→±0)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김치산업 육성을 통해 김치종주국 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2018~2022 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김치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원재료 가격이 싼 중국김치의 수입 증가로 국산김치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이러한 위기의식 하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흥 종합계획 수립TF’를 구성해 전문가, 유관기관 및 김치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금번 종합계획에서는 국산김치의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제고하여 중국김치 수입확대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김치소스 등 김치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김치응용상품시장을 ‘16년 1,800억원에서 ’22년 3,5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국산김치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여 국산김치 시장점유율을 현행 65%에서 70%까지 높이며, 내수 진작 및 수출확대를 통해 김치무역수지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추진전략 6개와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진전략 1 : 김치소재 산업 육성
- 김종훈 차관보, 對중 수출 현장 점검과 향후 정책 방향 제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김종훈 차관보 주재로 수출 여건이 악화된 중국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對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중국 한국 농식품 진출기업 및 수입업체 초청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 ‘18. 4. 11(수) 12:00∼14:00, 중국 상해 한식당 한마당◦ 참석자 : 총 16명 - 정부(5) :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 김민욱 수출진흥과장 등 - 유관기관(3) : aT 해외사업처 양인규 처장, aT 서병교 중국수출본부 등 - 바이어(8) : 상해성영식품유한공사 주옥 영업총감, 상해한금무역유한공사 수기미 총경리 등 이번 간담회는 사드 이후 우리 기업의 對중국 비즈니스 동향과 각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와 중국 진출기업, 현지 바이어,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시장 동향 파악과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업계에서는 지난 1년간 사드로 인한 중국 정부의 비관세장벽·수입규제·통관애로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강조하고, - 한·중 갈등요인이었던 중국 사드 보복조치 철회 방침에 발맞춰, 對중국 농식품 수출이
- 농업관련기관과 식품업계 간담회”개최(4.12)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유통소비정책관 주재「농업관련기관계-식품업계 간담회」를 4.12(목)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맞벌이 가구, 1인가구 증가 등으로 가정간편식 등 가공식품 시장이 커져감에 따라 가공식품 원료로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실제 가정간편식 시장은 ‘16년에 비해 ’17년 약 13% 증가하는 등 전체 식품 카테고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가정간편식 중 ‘레토르트 국·탕·찌개, 냉동밥’ 등 주식을 대체하는 제품의 성장률은 전년대비 각각 71.5%, 64.0% 증가하는 등 식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식품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원예 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수급 과잉 등을 해결하기 위한 단기적 협력이 아니라 정례적 협력채널을 마련하고, 식품업계가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국산 농산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확인하여, 정부와 농협, aT 등 농업 관련기관이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지난 2.22. 공개된 WTO 한-일 수산물 등 분쟁 패널 판정에 대해, 정부는 WTO 상소기구에 상소를 제기하였다.(4.9. 제네바 시간) 패널은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한국 정부의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조치가 WTO 위생 및 식물위생(SPS)협정에 불합치 된다’고 판정한 바 있다. 정부는 일본 원전 상황 지속, 국민 먹거리 안전의 중요성 등을 감안할 때, 패널 판정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며, 이에 WTO 분쟁해결절차에 따라 상소를 제기하는 것이다. 상소 판정은 상소 후 약 3개월 후에 도출되어야 하나, 최근 WTO 상소 건 증가 등으로 실제 일정은 규정보다 지연될 수 있다. WTO 분쟁절차도
- 2018 건강한食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재)한식진흥원은 4월 9일(월) 한식문화관에서 8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2018 건강한食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한食서포터즈는 국내외에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온라인 중심의 대국민 참여 한식 홍보 그룹이다. 서포터즈는 지역, 나이, 학력, 국적, 직업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일정 수준의 활동실적이 있을 경우 자격은 계속 유지 할 수 있으며,진흥원이 추진하는 한식 현장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한식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개별 소셜미디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자에게는 진흥원이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든 건강한食서포터즈들에게는 각종 한식 관련 진흥원 행사 참석과 식품․외식기업 전문가 초청 강연, 한식 분야 취업 특강 등 참여 우선권을 제공 받게 된다.우수 활동자에게는 한식진흥원이 개최하는 ‘월드 한식 페스티벌’ (서울, 9월 28일-29일(예정)) 등 현장체험의 기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한식진흥원 소개 및 한식 공감 이야기, 건강한食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 서포터즈로 활동함에 있어 실질적인 정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