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세계우유의 날’에 맞춰 The-K호텔에서 시상식 개최 ▶ 수상자 명단 • (낙농과학기술) 최석호 상지대학교 교수 • (낙 농 생 산) 신관우 충북낙농축협 조합장 • (유가공․소비) 이만재 유가공기술교육원 원장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5월 23일 제4차 총회를 개최하고 3개 시상부문별 심사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9회 한국낙농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FAO(국제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우유의날(World Milk Day)’인 오는 6월 1일 11시에 The-K서울호텔(본관 3층 거문고 A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한국낙농대상’의 영예의 수상자는 △낙농과학기술부문 최석호 교수(상지대학교), △낙농생산부문 신관우 조합장(충북낙협), △유가공․소비부문 이만재 원장(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3명이며,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시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 낙농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최석호 상지대학교 교수는 우유와 유제품의 안전성․저장성 증대 등 유가공기술 관련 학술논문 40여 편을 발표한 바 있
- 한국 농식품의 지방도시 개척을 위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5월 23일(수)부터 7월 1일(일)까지 40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2018 자카르타 페어(Jakarta Fair)」에 참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6천만명의 이슬람권 최대 시장으로 매년 5% 이상의 경제성장에 따라 중산층 중심으로 프리미엄 식품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학력자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 건강 및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한국 농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금번에 개최되는 박람회는 6백만 명이 방문하는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네슬레, KFC 등 세계 유수의 2,700여 업체가 참가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각축장이 되고 있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할랄인증 식품을 중심으로한 ‘K-Halal zone’과 한국의 맛을 상징하는 ‘RedHot zone’ 그리고 차세대 수출품목을 위한 ‘미래클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 뉴질랜드의 키위나 노르웨이의 연어처럼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품목을
정부는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7-8월)에 대비하여 5.10일부터 계란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검사 중에 전라남도 나주 소재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되었다. 검사기관 농가명 (농장주명) 주소 검출량 (mg/kg) 기준치 (mg/kg) 난각 코드 전라남도 금천양계 (나0환) 전남 나주시 공산면 복용리 68-1 0.07 0.02 SR8MD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한다. * 부적합 농가의 계란은 3회 연속 검사 합격 후 2주후 3회 연속검사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농식품부 홈페이
-HACCP인증원 부산지원, 지역사회에 함께하는상생하는 사회적 가치활동 지속 전개 보호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배달하는 인증원 직원 부산 사상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부산지원 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기쁨을 전해주고 있다. HACCP 부산지원(지원장 라정한)은 5월 17일(목) 부산 사상구 종합 사회복지관-부산광역시 사상구청이 건립하여 대한성공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웃사랑의 사회윤리 실천을 통하여 매년 명절음식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장 이윤호)의 ‘이웃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 발 벗고 나섰다. 이 날 이웃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사상구 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지역 내 보호대상 13가구에 HACCP부산지원 직원이 소분·포장한 밑반찬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김성진 심사원은 “HACCP부산지원은 부산과 경남지역의 식품 안전과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이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원으로서 봉사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HACCP 부산지원은 이웃 밑반찬 나누기 행사 참여를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 이하 진흥원)은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을 통한 기관 발전을 모색하고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구성하여 6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혁신위는 분야별 전문가인 김종일(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박인(前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장), 김태희(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 김덕만(청렴윤리연구원 원장)위원 등으로 구성하였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진흥원의 투명성·합리성 확보를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외부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 제도 개편이 요구되는 실천적 과제를 파악하여 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재 진흥원 이사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외부의 시각에서 조직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의 신뢰 회복과 역할 정립을 하고자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 5월 17(목)~18(금) , 벨기에 안트워프주립요리학교에서 한식워크숍 열어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은 5월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벨기에 안트워프주립요리학교(PIVA, Provincial Institute of Food Antwerp)에서 한식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 워크숍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갖는 것이며, 이틀 동안 44명의 PIVA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한식워크숍에서는 전통한식과 길거리음식을 주제로 잡채, 떡볶이, 호떡 등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한 여섯 가지의 음식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5.17.)은 전통한식을 주제로 부침개, 잡채, 불고기를 소개했고, 둘째날(5.18.)은 PIVA가 중고등학교임을 고려해 학생들이 배우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길거리음식을 주제로 닭강정, 떡볶이, 호떡을 소개했다. 한식 강의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에서 다년간 요리강사로 활동 중인 주현선 요리사가 맡았으며, 오랜 강의경험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점심시간에 학생들에게 제공한 한식도시락도 반응이 좋았다. 김형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는 워크숍 첫날
- 올해 '외식 경영역량 강화 교육사업' 운영계획 발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외식업 경영주 대상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운영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외식 경영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청탁금지법 시행, 최저임금 인상 등 환경변화로 인한 경영 위축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경영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부가 올해 도입한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외식업 경영주 약 1천3백 명을 대상으로 경영 마인드, 마케팅 전략 등 경영실무 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 식재료 관리 등 음식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과목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장시간 음식점을 비우기 어려운 소규모 경영주의 여건을 고려해 외식업 경영주들이 희망하는 교과목, 시간, 지역을 미리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식품부가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권역별 교육 운영기관이 담당하게 된다. 운영기관은 외식업체가 밀집된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 시·군 지역의 외식업주도 보다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외식업 경영주는 농식품부나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5월 15일(화) 정부 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UN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갖고 한국쌀 원조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농식품부와 WFP 사무총장간 양자면담은 최근 6개월 사이에 3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면담을 통해 세계식량원조협약(FAC) 가입 이후 인도적 지원을 위해 농식품부와 WFP간 이어오고 있는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10일 군산항에서 개최된 식량원조 출항식에 참석하였다고 설명하고,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모은 쌀이 현지 수혜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WFP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양측은 이제 우리나라가 식량원조 공여국으로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지속적인 식량원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WFP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하였다.
- 농촌진흥청, 14일부터 나흘간 서울시청서 특별전시회 -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밀가루 소비량은 32.1kg. 쌀 다음으로 많다. 그러나 현재 밀 자급률은 1.8% 수준. 우리는 왜 우리 손으로 기른 ‘우리밀’을 먹어야 할까? 여기, 서울 한복판에 들어온 밀밭에서 그 이유를 알아보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청 지하 1층(서울시민청)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우리밀’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우리밀’의 강점 홍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밀’의 역사와 우수성, 생육 과정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료와 밀 식물체, 밀로 만든 빵, 쿠키, 라면 등 다양한 가공제품도 볼 수 있다. 이 밖에 ‘우리밀’로 ▴화분 만들기 ▴그리기 ▴밀짚공예 ▴반죽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가공 제품을 맛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설문에 참여하거나 행사 구역에서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전시회는 14일(월) 13시 30분에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0일 한식문화관 한식사랑방(서울 중구)에서 한식진흥과 청정임산물 수출 및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정임산물이 한식문화관에서 전시‧판매될 수 있게 상호협력하고 ▲한식문화관의 임산물을 활용한 체험교육, 한식메뉴 개발 등 교육‧홍보‧유통 전 분야에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식문화관은 연 평균 15만 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6천 여명 이상이 쿠킹클래스를 체험한다. 특히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식과 한국의 음식문화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음식관광의 명소이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는 청정 임산물도 풍부하다”며, “양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건강에 좋은 우리 임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