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7월 25일(월)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홈플러스(청주점)를 방문하여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한편, 할당관세 적용 수입 축산물 유통․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7월부터 수입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적용*되기 시작한 할당관세와 관련하여 수입 축산물의 유통상황과 가격 동향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소비자들의 반응, 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되었다. * 할당관세 적용시기/물량: (수입 소고기) 7.20.~12.31./10만 톤, (수입 돼지고기) 6.22.~12.31./7만 톤 6월 22일부터 시행한 돼지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7만 톤)의 7.3%인 5.1천 톤이 수입되었으며, 7월 20일부터 시행한 소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10만 톤)의 3.6%인 3.6천 톤이 수입되었다. 김인중 차관은 우선 자체적으로 캐나다산 돼지고기(삼겹살) 할인행사(기존 2,280원/100g → 할인 1,360) 및 미국산 소고기(척아이롤) 할인행사(기존 2,980원/100g → 할인 1,490) 등을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주요 노지 밭작물(배추, 무, 마늘, 양파, 대파, 고추, 감자)의 수급안정 강화와 물가안정 및 농가지원을 위해 2027년까지 채소가격안정제 가입물량을 평년 생산량의 35%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채소가격안정제는 농식품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주요 노지 밭작물의 공급과 가격 안정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주요 밭작물 중 수급불안 가능성이 높은 배추, 무, 마늘, 양파, 대파, 고추, 감자의 7개 품목이다. 가격하락 시 농가에 가격하락분을 일부 보조하거나 과잉물량을 격리하고, 가격상승 시 가입물량을 조기에 출하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채소가격안정제란, - 주요 노지 밭작물의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정부·지자체·농협·농업인이 공동으로 조성한 사업비를 활용하여 공급과 가격의 안정성을 높이는 사업 ① 가격하락 시, 농가에 가격하락분을 일부 보조 또는 과잉물량을 일부 격리 ② 가격상승 시, 가입물량의 조기출하로 가격급등 방지 채소가격안정제는 가입 품목의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시 정부·지자체·농협·농가대표 등이 참여하는 ‘주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은 2022년 2분기에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 9,417만 톤) 대비 5.1% 감소한 총 3억 7,398만 톤(수출입화물 3억 1,489만 톤, 연안화물 5,909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022년 2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지역 봉쇄에 따른 글로벌 교역의 차질, 주요 원자재(원유, 석유제품 등)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줄어 전년 동기(3억 3,577만 톤) 대비 6.2% 감소한 3억 1,489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5,840만 톤) 대비 1.2% 증가한 5,909만 톤을 기록하였다. 항만별로는 평택‧당진항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고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은 각각 4.7%, 11.5%, 1.5%, 6.8% 감소하였다. [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2022년 2분기) ] (단위 : 만톤, %) 구 분 ’19년 2분기 ’20년 2분기 ’21년 2분기 ’22년 4월 5월 6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0일(수) 오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수입축산물 검역시행장에서 박범수 차관보 주재로 소고기 수입․가공․유통업체, 할당관세 추천기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등과 수입통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이번 현장 점검은 할당관세가 적용된 수입 소고기 등 수입 축산물 통관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되었다. 박범수 차관보는 점검 현장에서 “7월 20일부터 수입 소고기 등 일부 수입 축산물을 대상으로 할당관세가 적용되므로 할당관세 추천기관에서는 이러한 사실과 할당관세 추천 세부요령을 수입․유통․가공 업체가 잘 알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수입 축산물 검역검사 관계 기관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각종 검사 및 절차 등은 엄격하게 시행하되, 그와 관련이 없는 절차 등에 대해서는 간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내 육성 품종을 백화점에서 선보이고, 국산 농산물로 만든 편의점 음료를 출시하는 등 올해 농촌진흥청과 유통업체 ‧ 게임회사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현대백화점, ㈜코리아세븐, ㈜네오게임즈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사업이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식품 소비 촉진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현대백화점 협약(2021.6.18.), 농촌진흥청-(주)코리아세븐 협약(2021.8.13.), 농촌진흥청-(주)네오게임즈 협약(2022.2.25.) ◆백화점에 뜬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 농촌진흥청과 현대백화점은 올해 국내 육성 품종 유통 활성화를 위해 서울 압구정 본점 등 경인 지역 12개점 식품관에서 기획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기획판매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맵시황’ 양파, ‘홍산’ 마늘, ‘하모니’ 플럼코트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남초’ 고추 등 4품종이 백화점 소비자를 찾았다. 앞서 올봄에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3월 합천 양파 농가 돕기 기획판매전’과 ‘4월
“맛보고 결정하세요. 맛없으면 100% 환불해 드립니다!” 하림이 자사 제품들의 품질과 맛에 대한 자신감으로 환불 마케팅에 나섰다.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자사몰에서 더미식 밥 24개입 세트(1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기 즉석밥 체험팩을 무료로 함께 증정해 시식한 후 맛이 없거나 만족하지 못하면 100% 환불해주는 ‘미식 보장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고시히카리밥, 오곡밥 2종으로 구성된 체험팩을 추가로 제공해 먼저 먹어보고 맛이나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반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제품 구매 확정 후 더미식 밥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포토후기로 남긴 고객들 중에 베스트 리뷰어 10명을 선정해 더미식 완면기 굿즈가 포함된 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3일으로 미식 보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미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펫푸드도 반려동물 사료의 ‘맛 보장 환불보장제’ 캠페인을 8월말까지 펼치고 있다. 뼈를 제거한 생고기로 만든 프리미엄 동결건조사료 ‘더리얼 로우’ 360g, 210g 제품을 구매하면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2. 8. 4.(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8. 7.(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8. 5.(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8.(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22. 8. 5.(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7.(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2. 7. 26.(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8. 1.(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22. 7. 28.(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7. 3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7. 29.(금)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1.(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2. 7. 29.(금) 24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 7. 31.(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3일(수) 오전, 강원지역의 여름배추 밭을 방문하여 배추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를 방문하여 수급 불안 시 일정 배추 물량을 도매시장에 출하하도록 하는 출하조절시설을 점검하였다. 이후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름배추·무 수급상황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 장관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여름배추 밭을 먼저 방문하였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며, 대개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시장에 공급된다. 특히 폭염·태풍·장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도 재배된다는 점에서 생육이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채소이다. 올해 여름배추는 전년도 가격하락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3% 감소한 5,166ha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다만 이후 기상에 따라 생육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다음으로 정 장관은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대관령원예농협의 출하조절시설을 점검하였다. 대관령원예농협의 출하조절시설은 수급 불안 시 일정 물량을 도매시장에 공급하도록 하는 배추 저장시설이다. 여름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7월 11일(월) 오후, 금산군에 위치한 상추·깻잎 재배포장 및 유통시설을 방문하여 여름철 작황을 점검한 후 농가와 농협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인중 차관은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상추 재배포장을 먼저 방문하였다. 상추는 15~20℃가 적정 생육온도인 저온성 작물로 일반적으로 여름철의 기온 상승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한다. 특히 올해는 6월 이후 지속된 고온으로 시들거나 물러지는 등 작황이 부진한 물량이 증가하여 예년보다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김인중 차관은 생육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후 재배가 어려운 기상 여건에서 노력하고 있는 농가를 격려하며 공급량이 최근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리에 더욱 애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김인중 차관은 깻잎 재배포장을 방문하였다. 깻잎은 생육에 적정한 온도가 20~30℃로 상추보다 높으나 최근 계속된 비와 구름 영향으로 일조량이 감소함에 따라 생육이 지연되고 있다. 하우스 시설 상태와 깻잎 생육상황을 점검한 김인중 차관은 연이어 깻잎 등 잎채소를 선별·가공·포장하는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였다. * (만인산농협 산지유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감자 재배 농가 소득보전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고랭지감자 채소가격안정제 3년 차 시범사업을 올해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추진한다. 채소가격안정제는 계약재배 농업인에게 일정 약정금액을 보전해 주고 면적조절, 출하정지 등 의무를 부여하여 주산지 중심의 사전적·자율적 수급안정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배추, 무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다. 감자의 경우 2017~2018년 연이은 작황 부진 이후 수급 기반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2020년부터 대상 품목으로 편입되었으며, 계약재배 참여도가 높고 생산조직이 비교적 잘 규합되어 있는 강원도 고랭지감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참여 물량은 8,372톤으로 참여 농가는 도매시장 평년 가격의 80% 수준을 보전받게 되며, 가격 등락 시 출하정지 및 조절 의무가 부여된다. 공급 과잉 시에는 재배면적 조절, 출하정지로 계약물량 중 일부를 시장으로부터 격리하여 가격을 지지하고, 공급 부족 시에는 계약물량의 출하시기 조절, 집중출하로 가격 급등을 방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