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는 4월 7일 제12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어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21.2월 수립)의 ’21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2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 ※ 법적근거:「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제5조 과기정통부 및 관계부처(15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 지자체)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4대 전략, 14개 추진과제 및 280개 세부과제 이행을 위해 ‘21년 5조 1,359억원에서 ’22년 8조 843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21년에는 이공계 대학(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틀을 마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2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기술과 핵심인재 양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행계획부터는 고용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제의 고용효과 지표(취업률, 고용유지율 등)를 점검하여 고용성과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고용연계 세부 추진과제(32개) 중 77%(23개) 과제가 목표대비 성과 달성 「제4차 기본계획」의 4대 전략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은 국내 메타버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망콘텐츠 개발, 해외 진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체계적인 이행의 일환으로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전환이나 바깥 테두리 확장을 꾀하고 있으나, 국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한 과감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본 사업이 이들에게 사업화 및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60억원 규모)’과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119억원 규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가상융합기술(XR)을 포함한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 융합·확대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산업‧기술 융합형 ▲메타버스 선도콘텐츠 제작·사업화 지원, ▲메타버스 전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4월 6일(수) 10시 「국산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 및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과 국산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특히, 지난 ‘20년에 도입되었으나 아직까지 추진사례가 없어 기업에게 생소한‘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 ‘20.12월 「소프트웨어진흥법」을 개정하여 신설한 제도로, 전액 국고로만 추진되는 공공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민간투자를 허용 - 또한, 지자체의 공공분야 시스템에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한 사례인‘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의 구축 경험과 현재 준비중인 ‘어린이 급식관리시스템’추진 과정에서의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제도 도입 전인 ‘04년부터 추진(현 티머니) < 국산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정책 간담회 개요 > ▸(일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전환 및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인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기술표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 표준화 전문가 활동 및 민간 표준화 토론회 운영 지원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하고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00년부터 국내 전문가의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부문에서 올해 세계 2위의 연구반 의장단 확보국*으로 부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국가별 의장단 확보현황 : 중국(12석), 한국(10석), 일본(9석), 인도(8석) 올해에는 세계 기술패권경쟁 상황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 이동통신, 사이버보안, 양자암호통신 등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 전문가 105명을 포함하여 총 298명의 전문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39개의 표준화 토론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의 표준경쟁력 제고 및 시장중심의 표준 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 5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과 연계하여 ‘코리아 포커스(Korea Focus)’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 콘텐츠의 해외유통을 본격 지원한다. * 칸 시리즈(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 전 세계 신규 시리즈물(드라마 등)을 소개·육성하는 국제콘텐츠 마켓으로, MIPTV(세계 최대 방송콘텐츠 마켓)와 병행하여 매년 4월 프랑스에서 개최 이번 행사는 ‘기획안 투자설명회’와 ‘상영회’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OTT 플랫폼사 및 제작사에게 드라마 홍보와 해외수출, 기획안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먼저, 4일(월)에 열리는 ‘한국 OTT 드라마 투자 설명회(Korean OTT Drama Showcase)’ 에서는 국내 제작사가 신규 OTT 드라마 기획안 및 해외 리메이크작 기획안을 해외 방송사, 제작사, 투자사 등에게 소개하여 해외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한다. 신규 OTT 드라마 기획안으로는 ①교사 ‘주관식’과 제자 ‘선다형’이 학
코로나 19 위기 도래와 전 세계적인 무역량 감소(△7.5%) 등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2020년도에도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은 생산‧수출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 국내 정보통신기술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 투자는 전년도 41.44조원 보다 0.72조원(1.7%) 증가한 42.16조원, 연구개발 인력도 전년도 17.95만명에 비해 1만명(5.6%) 더 많은 18.96만명까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전산업 및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비 추이 (조원) 전산업 및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인력 추이 (만명, FTE기준*) * FTE(Full Time Equivalent) : 연구개발 업무에 전념하는 정도에 따라 비율을 반영하여 산정한 인력(상근상당 인력) 이와 같은 결과는, 전 세계 무역규모*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기업들은 정보통신기술 생산** 및 수출*** 이 증가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 전환‧비대면 산업육성 등 정보통신기술 산업 중심의 디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1년 11월 민·관 합동으로 신규 조성한 공공기술사업화 펀드(200억원 규모)의 첫 번째 투자 심의가 성공리에 이루어져, 공공연구성과 기술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공공기술사업화 1호 펀드는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및 창업기업,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하는 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여,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펀드다. 이번 펀드는 과거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조성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98~’02년, 2,383억원 규모)과 과학기술투자펀드(’06~’07년, 1,200억원 규모)의 명맥을 이어나갈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투자펀드로, ’21년부터 ’24년까지 매년 투자조합 결성(1~4호)을 통해 누적 1,0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공기술사업화 1호 펀드의 첫 투자대상인 ㈜블루타일랩(대표 김형우)은 과기정통부 소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의료용 펨토초 레이저* 제작 기술을 출자받아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용 보조 진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29일(화) 「2022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확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온라인 설명회는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소프트웨어 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swit.or.kr), 정보통신기술 장비공공수요정보시스템(kcnb.iitp.kr) 및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www.ksecurity.or.kr)을 통해 제공된다. ※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1조(SW사업의 수요예보),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정보통신장비 수요예보),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6조(구매수요정보의 제공)에 따라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 구매 수요와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사업 추진계획 매년2회(11월 : 차년도 예정치, 3월 : 당해년도 확정치)조사하여 발표 - 공공부문(국가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공공기관)의 2,235기관 조사 조사결과 종합 2022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장비 총 사업금액 확정치는 6조 592억원(전년 확정치 대비 3,1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공 대학생 345명을 대상으로 중소ㆍ중견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의 직무 프로젝트 기반 인턴십을 지원하는「정보통신기술학점연계프로젝트 인턴십」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기술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과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15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학생들은 기업에서 본인 전공과 관련된 인턴십을 하면서 동시에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 올해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21.12)의 일환으로, 청년 대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인턴십 지원 규모를 20명으로 확대(‘21년 12명)하였다. * (기간) 상반기: 국내 3~6월, 글로벌 3~8월 / 하반기: 국내 9~12월, 글로벌 7~12월 * (인원) 상반기 163명(국내 154명, 글로벌 9명)/ 하반기 182명(국내 171명, 글로벌 11명) 지난 2개월간(’21.12.~‘22.1.) 진행한 상반기 인턴 모집 공고에서는, 163명 내외의 인원 모집에 811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약 5:1이라는 높은 경쟁률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중 용산∼상봉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을 3월 23일자로 확정․고시했다. * GTX-B노선(인천대입구~마석) 중 용산~상봉구간은 재정사업으로,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약도 > 총사업비 2조 3,511억원을 투입하여 용산~상봉 간 19.95km 및 중앙선 연결구간 4.27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정거장은 총 4개소를 신설한다. * GTX-B노선은 중앙선 용산~망우 2복선화 사업을 포함하여 예타통과(’19.8) 이번 기본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기존 노선과의 환승 등 승객 이용편의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되었다. 용산역은 1호선, 일반철도, KTX와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하였으며, 4호선, 장래 추진 예정인 신분당선과는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환승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역과 청량리역은 각각 연결통로 설치, 승강장 공용을 통해 향후 A노선, C노선과 지하 내 수평환승이 가능하며, 상봉역은 7호선·경의중앙선 환승을 고려하여 연결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용산~상봉 구간은 착공시기를 단축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