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신고축사, FTA재협상, 사육기준 및 청탁금지법 등 해결 중점- 축산농가 소득증진을 위한 농협 축산경제 사업 체질개선 추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축산경제 농가소득 및 사업증대를 위한 대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농가에게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믿음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체질의 근본적 혁신 △축산현안 기필 해결을 위해 총력 경주하기로 다짐했다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 사업 개선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농협축산경제 2018년 핵심과제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무소의 전반적인 사업체질에 대한 검토와 개혁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한 걸음 더 앞당기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미신고 축사, 가축사육거리 제한 등 축산현안 해결에 총력 △ 축산경제사업의 근본적 개선 △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의 새시대 구현 △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는 청렴한 농협인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상식과 합리성을 기반으로 원칙과 기준이 바로서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답습적인 업무를
- 사람은 공기샤워·분무소독... 차는 바퀴 당 10초 이상 소독 - 가금농장을 출입하기 전 소독만 제대로 해도 세균(병원균 포함)을 크게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장의 소독시설 평가를 통한 올바른 소독 방법과 해외 우수사례 등을 참고한 효율적인 전실(축사 내부·외부 사이의 간이 공간) 모델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약 3,787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으며, 올 겨울도 야생조류와 일부 농가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돼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농가에서는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효율적인 소독 방법과 축사 전실의 운영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은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차와 사람, 신발의 소독 방법에 따른 효과를 실험했다. 차량은 바퀴 한 부위에 암모늄 희석액을 3초 이상 고압분무 소독한 결과, 세균이 100% 억제됐다. 바퀴 전체 부분의 효과를 위해 바퀴 당 10초 이상 소독할 것을 권한다. 사람 소독시설은 공기샤워1)(에어샤워) 후 구연산 제제의 분무소독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공기샤워만 했을 때보다 세균 수 억제 효과가 높았다.
- 유지방량 상위 0.3%, 유방 지수 상위 0.9% 씨수소 선발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전북대 이학교 교수)를 열고 젖소 보증씨수소 3마리를 선발했다. 젖소 보증씨수소1)선발과 정액 공급은 국가 주도의 젖소개량사업의 하나이다.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후보씨수소 생산과 후대검정(딸소 능력검정)을, 한국종축개량협회는 혈통등록과 선형심사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전능력을 평가하며,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에서 최종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3마리는 '니아스(HK-312)', '젠틀맨 (HK-293)', '아이언(HK-297)'이다. 니아스는 유전능력이 유량 상위 3.6%, 유지방량 0.3%, 유단백량 3.7%로 후보씨수소 중 가장 우수했다.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도 유량 유전능력 상위 5.9%, 유지방량 유전능력 3.0%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니아스를 씨수소로 선택할 경우, 딸소의 305일간 유량과 유단백량은 각각 468kg, 12.8kg 더 늘 것으로 기대된다. 젠틀맨은 젖 생산에 중요한 유방의 종합지수에서 전체 후보씨수소 가운데 상위 0.9%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1.(월) 도축장(전남 나주 소재) AI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사육규모 약 8,3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1.3.(수)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의사환축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해당 도축장을 폐쇄하고, 도축장 내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도축된 오리(3농가 36,700수) 지육을 전량 폐기*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계류・도축된 오리 및 지육의 외부 반출 없음 H5형 확인과 동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하였다. * ① 고흥군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조치 연장), ② 고흥군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③ 고흥군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기 조치)
- 한국형 승마산업 육성 및 경마 PARTⅠ진입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제1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계기관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선, 1차 종합계획 시행(’12~‘16)으로 승마시설은 ‘13년 331개소에서 479개소로 매년 15%의 높은 증가세이며, 정기승마인구 47,471명, 체험승마인구 890,951명으로 매년 7% 규모 성장하였다. * 승마시설 개소수: 농어촌형 143, 체시법승마장 179, 기타 157 * 정기승마인구 : 자마회원 1,433, 월회원 7,288, 쿠폰회원 34,902, 기타 3,848 또한, 말 사육두수는 27,116두로 연평균 3.6% 증가하였고, 말산업 사업체는 2,278개이며, 이 중 말보유 사업체는 1,960개로 86%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 말산업체 : 말조련업, 경매업, 수의업, 장제업, 사료업, 이용제조업, 운송관련업 등 말산업규모는 3조 4,120억원으로, 농업생산액(45조원)의 7.6% 수준, 일자리는 2만 4천여개 수준(‘15년), 직․간접적
- 금일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이동중지 및 일제 소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전남 나주의 종오리 농장(개인농장)에서 H5형 AI가 확인됨에 따라, *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 : (전북) 고창1, 정읍1, (전남) 영암 3, 고흥1 전남도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12.29(금) 12시부터 12.30(토)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14천개소*이다. * (전남) 가금농장 8,138개소, 가금도축장 10, 사료공장 23, 축산차량 6,080대 등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10개반, 20명)하여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됨 금번 일시이동중지 조치는 12.29일(금) 오전에 개최된 가축방역심의회 결과를 토대로 AI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의사환
- 2017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국민의 동물보호 의식 수준과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조사의 모집단 틀은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초로 지역․성․연령별로 표본수를 할당하였으며, 지난 11월부터 1개월간 수행되었다. 2017년 국민의식 조사결과 1. 우리나라 반려동물 보유실태 등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8.1%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약 593만 가구로 추정되며, 전체 가구 중 개를 기르는 가구는 24.1%, 고양이는 6.3%, 개와 고양이 외 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1.4%로 추정된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수/비율 : (‘12) 359만가구/17.9% → ('15) 457/21.8% → ('17) 593/28.1% 반려동물 구입 경로는 ‘지인에게서 무료로 분양 받았다’는 응답이 4
- 금일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이동중지 및 일제 소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전남 고흥의 육용오리 농장(계열화사업자: 성실)에서 H5형 AI가 확인됨에 따라,전남, 광주광역시 및 전국 성실 계열의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12.27(수) 12시부터 12.28(목)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15천개소*이다. * (전남․광주) 가금농장 8,285개소, 가금도축장 11, 사료공장 24, 축산차량 6,617대 등 * (성실 계열) 농장 42개소(전남 32, 전북 7, 광주 2), 부화장 1(전남), 차량 10대 등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10개반, 20명)하여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됨 금번 일시이동중지 조치는 12.27일(수) 오전에 개최된 가
- 첫 출산시기 권장월령보다 3개월 늦어...체중·체고 점검해야 - 우리나라 젖소의 첫 출산 시기가 권장 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조사돼 성장 무렵 체중‧체고(몸의 높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한국 젖소 검정 사업보고서1)에 따르면, 젖소의 첫 출산월령은 평균 27.5개월령으로, 권장월령인 24개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 송아지와 착유우(젖 짜는 소) 중간 단계인 육성우 시기에 발육 속도 조절이 미흡해 첫 임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젖소의 첫 출산 월령이 늦어지면 생애 우유 생산량이 줄어 농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출산 시기를 앞당기고 젖소가 정상적으로 자라게 하려면 육성우 시기에 지속적으로 체중‧체고를 점검해야 하다. 달마다 체중을 점검해 하루 체중증가량이 0.8kg 내외를 유지하도록 한다. 하루 체중 증가량이 권장 수치를 웃도는 경우에는 유선조직 발달이 억제되고 번식기관에 지방이 끼어 새끼를 배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사료의 영양 수준을 낮춰 준다. 하루 체중 증가량이 0.6kg 미만인 경우는 육성우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골격과 번식기관
- 최근 2년 952건 중 전기적 요인 43.5% 차지, 전기시설 점검 만전 기해야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철 갑작스런 화재와 큰 눈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등 축사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과 2017년, 전국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952건으로 총 41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출처: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센터 (http://www.nfds.go.kr) 발생 건수는 한우 축사가 391건(41.1%)로 가장 높았고, 피해 규모는 돼지 축사가 약 291억 원(70.7%)으로 가장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43.5%(414건)를 차지해, 전기시설 점검만으로도 화재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축사를 밀폐하는 곳이 많은데, 이 경우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 사용하는 전기 시설이나 배선 설비는 반드시 정부인증을 받은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며 미리 점검해 문제가 있는 설비는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수리, 교체해야 한다.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 기구도 정해진 규격과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