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홍문표 의윈(예산·홍성군)은 27일 영등포 대창신협 이일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피며 금융기관의 제도적 보안 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홍문표 의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침체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홍문표 의원은 “신협은 서민경제 버팀목이자 경제의 실핏줄로서 지역사회와 조합원의 이익을 추구하며 대한민국 발전과 함께 해오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사회 계층 간 불균형을 해소하며 국민 권익 향상에 모범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를 위해 무이자 신용대출 지원과 납입유예, 긴급생활지원 등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며 은행에서 소외된 서민과 소상공인 등 사회 경제적 약자들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신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특성을 살려 우리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 대창신협 이일희 이사장은 “지역사회 목소리를 직접 보고 듣기 위해 서민의 금융기관
- 느릅나무 등 8개 수종 16톤(15.93㎥), 전자입찰 공개매각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 https:/www.onbid.co.kr 매각수량(8종, 15.94㎥) :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 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전북 남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 매각과 별도로 활엽수 통나무와 제재목을 1본 단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온비드에서 구매한 통나무를 건조, 제재할 수 있다. * 건조·가공 문의(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 : 063-631-2014, 063-632-2040 이번 공개매각은 산지(産地) 목재유통체계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산업의 위기관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국회 관광산업포럼」(이하 포럼)이 출범한다. 국회 관광산업포럼(대표:도종환·이광재·송재호·양무승)은 27일(화)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내 관광산업의 회복과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미래비전을 선포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피해규모는 16.6조 원 규모로 19년 대비 매출액은 약62% 감소했다. 방한관광객은 19년 대비 85.6%, 관광수입도 약 12조 원 감소해 19년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관광수입(억불): (’19년) 207.5 → (’20년) 104.4 (한국은행) 세계관광기구(UNWTO)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2020년 상반기 기준 국제 관광객이 65% 감소했으며, 국제관광 시장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는 기간은 2.5~4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인·아웃바운드 관광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 수요가 위축되면서 관광산업의 피해 규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관광기업의 휴·폐업은 증가하면서, 관광 종사원의
앞으로는 소규모 건축물*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이하 ‘ZEB’)** 인증을 신청할 수 있고, 건축물에너지인증 운영기관의 업무도 확대된다. * 주거 및 업무시설 제외 냉방 및 난방 면적 500㎡ 미만 건축물 **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부하를 최소화(패시브)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액티브)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높아지고 있는 ZEB 인증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4월 29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ZEB 인증 건수는 지난해 공공건축물 ZEB 의무화 도입에 따라 급증하였다. * 예비인증 : (’17)10건 → (’18)26건 → (’19)35건 → (’20)494건 → (’21.1분기)228건 본인증 : (’18)4건 → (’19)6건 → (’20)14건 → (’21.1분기)11건 하지만, 향후 지속적인 인증건수 확대에 대비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증기관은 운영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1개 기관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한, 일부 용도의 소규모 건축물은 ZEB 및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토종 인진쑥에서 천연 항말라리아 물질인 ‘아르테미시닌’을 추출하고, 세포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진쑥(Artemisia capillaris)은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하며 ‘사철쑥’이라고도 불린다. 어린 순을 이용하기도 하고, 포기 전체를 말려 염증이나 황달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지역에서 매일 3,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경없는 의사회(MSFF)도 말라리아 퇴치를 중요 현안으로 다루며 국제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아르테미시닌은 말라리아 치료제의 원료로 이용되는 물질이다. 이번에 개발된 아르테미시닌 생산 기술은 줄기세포 배양법을 이용한 것으로, 기존 인삼 등 뿌리삼을 대량으로 키우던 조직배양기술을 향상시켜 적용했다. 식물체 대신 아르테미시닌을 생산하는 줄기세포를 영양분이 함유된 액체에 담가 플라스크 등 밀폐 용기에 넣고 최적의 빛과 온도 조건을 유지하면 줄기세포가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아르테미시닌을 체외로 배출한다. 이러한 줄기세포 배양법을 활용해 특정 부위(잎 또는 뿌리털)가 성장하면서 점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라 한다)는 ‘19.8.27일 개정·공포된 「수의사법」이 ’21.8.28일에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동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간 법률 개정 수요 등을 반영한 「수의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하 ‘개정령안’이라 한다)을 4월2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금번 개정령안은 동물의료 전문인력 육성 및 동물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동물보건사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동 제도 시행에 필요한 절차 및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다. 이번에 입법예고가 진행될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의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주요 내용〕 농식품부장관이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위탁할 수 있는 관계 전문기관의 범위*를 설정하고,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그 기관을 고시하도록 하였다. * 1. 「민법」 제32조에 따라 설립된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관한 조사·연구 등을 통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거나 동물 보건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비영리법인, 2. 「한국산업인력공단법」에 따른 한국산업인력공단, 3. 그 밖에 자격시험의 실시에 관한 업무를 하는데 적합하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정하는 기관이나 단
-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배출기준 강화 및 규제대상선박 확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개정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국내항해 선박의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을 5월 19일(수)부터 강화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항해 선박은 2006년 이후 건조된 경우 아래 표의 ‘기준* 1’을 적용하고, 2013년 이후 건조된 경우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준 1보다 20% 더 줄여야 하는 ‘기준 2**’를 적용하면서도, 선박의 기관(엔진) 교체 시 2013년 이전에 제작된 디젤기관으로 교체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기준 1’을 적용해 왔다. <선박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35)> * 배출기준 : 기관의 출력 및 속도에 따라 결정되는 시간·kw당 질소산화물 배출량(g)을 기준치 이하로 유지하도록 디젤기관에 요구되는 배출 제한기준 ** 1,000rpm 디젤기관의 경우 기준 2는 기준 1에 비교하여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약 20.5% 저감 그러나, 5월 19일부터는 기관 교체 시 기관의 제작년도에 관계없이 모두 ‘기준 2’를 적용하는 것으로 질소산화물 배출규제를 강화한다. 이미 국제항해
- 지역협의회와 수목원 예정지 1,500그루 나무 심기, 주민들과 협력 강화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1일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예정지(전북 김제시 새만금 6공구)에서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단체, 주민, 관계기관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국립새만금 수목원은 국내외 해안·도서 식물자원을 수집, 연구, 보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업에 착수하였고 2027년 개원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진행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목원 조성에 대한 현장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사업진행 과정에 지역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지역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와 함께 수목원 조성예정지 시험단지에서 식물생육환경 적응성 검증 연구를 위하여 팽나무, 후박나무 등 1,500본을 식재하였다. 참석자들은 염분과 바람에 강한 적합한 수종을 선발하여 수목이 안정적으로 활착하여 생육할 수 있도록 새만금수목원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산림청 김동대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올해 탄소 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범시민 운동이 확산하고 있어, 간척지에 조성하는 수목원사업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나무
서울시 초·중·고교 학교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과 상시적인 양방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4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 홍보를 시작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6년부터 뉴미디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올본’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시민들이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심을 갖고 식재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료 책 소개, 역사 속 식재료 이야기’ 등의 문화 관련 주제부터 실제 급식 메뉴와 친환경레시피 등을 소개해왔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 행사 등 ‘올본’ 소식을 전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의 3개 채널로 운영되며, 기존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에서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게시물의 내용도 대폭 개편되어 ‘올본’ 소개, 농수축산물 가격과 농산물 품질동향, 급식 협력업체 점검상황, 중요한 급식 기사 소개 등 이전보다 더 실용적인 자
-산림청·광주광역시·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20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광주광역시 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을 연계하여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립수목원과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 추진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생활환경 개선 기능 강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적극 예방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및 교류 ▲산림문화·휴양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광주시립수목원을 중심으로 주변 국유림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 등 도심권역 산림사업을 연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거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다양한 도심권 생활형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일반 국민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