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은 오늘 열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19년 4월 강원 대형 산불 현장에서 민주당 지역 핵심 당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2020년 8월 대구·경북지역 집중호우 때는 민주당 당직자들과 술판을 벌린 김 후보자의 자격미달을 질타했다. 20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강원 산불은 축구장 4,000여개 면적(900만여평)을 태워버렸으며, 2명이 사망하고 이재민만 1,500여명이 발생하고 피해액만 1,300억여원에 이를 정도로 최악의 산불이었다. 이 의원은 당시 국가 재난 대응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던 김 후보자가 불에 탄 주택 앞에서 민주당 지역 핵심 당직자와 기념촬영을 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지세력을 만들려고 화재현장에 간 것이냐고 후보자를 맹비난했으며, 같은 날 저녁 강릉에서 열린 현장대책회의석상에서 장관 퇴임 기념촬영 사진을 보이면서 이재민의 절망을 아랑곳하지 않고 환히 웃는 모습을 보인 김 후보자의 부적절한 처신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작년 여름 전국적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상황에서 당대표 후보자 신분으로 당원들과 함께 술잔치를 가졌던 사진도 공개하면서 후보자를 비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로 지친 손님들의 마음을 여행 설계로 힐링 할 수 있도록 하나투어와 제휴하여 『하나의 여행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여행 적금』은 하나투어의 여행서비스와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콜라보상품으로 1인 1계좌로 최저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월 납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1.1%에 우대 금리 0.2%, 특별금리 1% 적용 시 최대 금리는 2.3%(2021.4.30 기준, 세전, 연이율)이다. 가입 고객은 금년말까지 하나투어 전용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예약금 없이 사전 여행 예약이 가능하며, 오션뷰, 라운딩 등 특전이 포함된 전용 상품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약한 여행상품을 이용한 손님은 하나투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5%를 제공하며, 여행 후 발급된 확인번호를 하나은행에 등록하면 특별금리 1%를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여행 대금을 하나카드로 결제시 2% 캐쉬백과 함께 최대 6개월 무이자할부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하나의 여행 적금』 출시를 기념하여 ‘하나의 여행! 하나의 패키지!’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혜택별로 ▲여▲행▲지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역 도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양주 별내동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과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소1-3호) 개설공사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별내동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에 대하여 김한정 의원은 “그간 별내택지지구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한 반면, 지역 내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하는 실내체육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고 말하며, “이번에 확충된 특별조정교부금이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해소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별내동 축구복합센터의 사업기간은 2017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이며, 준공 시 실내 풋살장 3면과 락커룸, 10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정 의원은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배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이 “그동안 협소한 마을 안길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유용하게 쓰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 공사의 사업기간은 2022년 6월까지이다. 끝으로,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 을구 지역사업에 꼭 필요한 예산을 흔
홍문표(예산·홍성 4선)의원이 ‘대통령을 만들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문표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통합,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 까지 다 쓰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홍문표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정의∙공정∙평등을 바로세우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홍문표의원은 이어 지난 4월7일 재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자기 정치하지 않고 오로지 경쟁력 있는 대통령 후보만을 만드는데 헌신해 반드시 정권교체라는 과업을 이루어 내겠다고 주장했다. 홍문표의원은 차기 당대표는 야권을 통합할 수 있는 자질과 우리 스스로 강해지는 자강의 능력을 키워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며 ▲당을 알고 ▲조직을 알고 ▲정책을 알고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를 지휘한 경험과 역량이 있는 ▲선거를 아는 자신이 차기 당대표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홍문표의원은 반 문재인 전선 벨트를 만들어 야권 후보 모두를 입당시켜 야권 대통합 단일후보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약해진 당의 정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4월 29일 오후 2시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투자방향 및 안전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두 공항공사는 공항별 특성을 고려한 항행안전시설 중장기(‘21~’25) 투자계획안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공항공사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안전운항에 필수시설인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21년부터 ’25년까지 5년간 항행안전시설 부문에 총 2,05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이착륙용 및 항로용 항행안전시설 중 내용연수(‘13~’15년) 도래 시설의 적기 개량에 1,280억원을 우선 투자하고, 자체 개발한 항행안전시설 생산에 436억원, 도심항공교통시스템 구축에 33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또한, 한국공항공사는 자체 개발한 항행안전시설(TACAN 등)을 국내 공군 및 해군기지 납품 및 해외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드론과 드론택시 등 미래항공교통관리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년부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토종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다양성과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 방안이 제17회 과학기술 관계 장관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육종, 소재개발 등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바이오산업 핵심요소인 유전체 빅데이터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유한 식물자원은 8,073 여종(미세조류 제외)으로 지금까지 확보된 유전체 빅데이터 양은 보유자원 수 대비 1%에도 못 미치고 있다. 또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사용하는 해외 생명 자원 중 식물이 6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식물자원 국산화 기반을 우선하여 마련할 필요가 있다.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은 부처 협력을 통해 멸종위기종, 재래종 등 토종식물의 다양성과 유전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식물 소재 국산화와 바이오 데이터 자립화를 통해 바이오 산업적 활용 촉진 등 공동연구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에 대한 후속조치로 총 5.2만호 주택공급에 대한 세부계획을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및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7곳(2.1만호)을 선정하였으며, 행복도시에서 1.3만호를 추가공급하고, 지방 중소규모 택지 2곳에서 1.8만호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 1. 3080+ 도시재생 주택공급 선도사업 후보지 ] 국토교통부와 공공시행자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전 의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55곳, 주거재생혁신지구 20곳 등 총 75곳이 제출되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필요성, 정비 시급성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 사전 의향조사 개요 > ㅇ (조사대상)수도권·5대광역시 대상 / (조사기간) ‘21.2.26 ~ 3.31 ㅇ (설명회)조사기간 중 수도권·지방광역시 대상 사업 설명회를 통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 주거재생혁신지구 제도 소개 및 후보지 발굴·제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들고 지친 이때, 4-H청년농업인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응원하고 이들이 꿈을 향해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한국4-H본부(회장 방덕우)와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회장 지준호)는 오는 5월 4일 서울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을 방문해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50포(10kg 149포, 20kg 1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전국 7천여 명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지준호 회장은 “지금 농촌은 인구절벽, 지방소멸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농촌을 삶의 터전 삼아 묵묵히 농업·농촌을 지켜내고 있는 사람들이 청년농업인이다. 코로나19로 모두 힘겨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농심을 키우고 씩씩하게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4-H본부 방덕우 회장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4-H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고, 4
재선의원 그룹 추천으로 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 합류 어 의원, “늘 승리하는 정당, 국민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제21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 선임부대표에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임명됐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이끄는 2기 원내대표단 인선이 마무리됐다. 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은 윤 원내대표가 제시한 경선공약에 따라 민주당 초선 및 재선그룹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27일 첫 원내대책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어기구 의원은 49명의 재선그룹 추천 몫으로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에 선임부대표로서 합류하게 되었다. 어기구 의원은 “재선그룹 추천으로 원내대표단 일원이 된 만큼 49명 재선의원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도록 하겠다”라면서 “앞으로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이 늘 승리하는 정당, 국민께 꿈과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을 위한 2차 정책간담회를 4월 26일(월) 개최하였다. 강성민 의원은 “지난 3월 26일 1차 정책간담회를 통해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면서, “2차 정책간담회는 1차 정책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작성한 조례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강성민 의원의 진행으로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 전 제주학센터장 박찬식 박사, 양동윤 4·3도민연대 대표, 변상철 수상한 집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토론을 이어나갔다.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조례 내용 중 ‘피해자’의 범위를 제주 거주자에 한정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면서, “지원에 대한 부분을 축소하더라도 피해자 범위를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고, 위원회 위원 중 교육분야 전문가도 포함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전 제주학센터장인 박찬식 박사는 “조작간첩으로 누명을 쓴 사람들이 많을 텐데 정의조항이 너무 좁게 규정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