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 전보 ○ 어촌양식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현호 (崔賢鎬) 前) 정책보좌관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정된 해양수산부 차관 박준영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5년차를 맞아 현 정부에서 추진해 온 해양수산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해양수산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들께서 크게 우려하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일관된 대응기조 하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다면 미력하나마 가진 역량을 모두 다하여 해운, 항만, 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 주력 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등 국민들에게 열려있는 부처를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내정자 신분이므로 인터뷰나 간담회에 응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감
최근 논란이 된 중국 김치 공장의 비위생적인 실태를 뉴스로 접한 주부 임모 씨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 육성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하지만 막상 시장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우리 농산물 품목이 다양하지 않고, 원산지 표시도 ‘국내산’으로만 표기되어 있어 국산 품종이 맞는지 구별하기도 힘들었다. 마침 임씨는 국민정책디자인단에 지원해 국산 품종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021년도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주부, 청년농업인 등 일반 국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 40여 명(4개 팀)으로 구성돼 올해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활동기간 동안 우리 흑돼지, 국내 육성 고구마,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적용,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추진 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이디어(생각) 발굴과 심도 있는 토론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수확시기를 ‘영양가가 높아지는 이삭이 팰 때’라고 제시하고, 이 시기에 맞춰 수확해줄 것을 권장했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가축이 좋아하는 밀의 특성과 호밀의 강한 재배안정성을 지녀 겨울철 사료작물로 적합하다. 트리티케일은 중부 지역 기준으로, 10월 중순에 심으면 4월 하순경 이삭이 패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단백질 함량이 12.5%, 총가소화영양분 함량이 71%로 관행적으로 수확해온 황숙(식물체가 누렇게 익음) 초기에 비해 각각 6.6%p, 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삭 패는 시기: 중부(수원) 기준 4월 25일~5월 1일 국립식량과학원이 2019년부터 2년간 경기도 수원과 연천 재배지에서 시험한 결과, 트리티케일의 단백질과 총가소화영양분 함량은 이삭 패는 시기(출수기) 이후 식물체가 노화하면서 낮아졌다. 단백질 함량은 이삭 패는 시기에는 12.5%였으나, 이삭이 패고 25일 후인 황숙 초기에는 5.9%까지 낮아졌다. 총가소화영양분은 이삭 패는 시기에는 71%였으나 황숙 초기에는 68%로 낮아졌다. 황숙 초기에는 이삭 패는 시기보다 조사료 생산량은 평균 45% 정
- 민주당을 소금처럼! ‘전봇대’최고(催告)위원 되겠다 -당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짐 나누어 질 것 -민생, 공생, 상생 등 삼생(三生)의 노력으로 민주당 전환점 만들어야 -더‘겸손’, 더‘성찰’, 더‘속도’등 3‘더’로 국민과 당원에게 가까이 설 것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5일 당 최고위원 출마의변에서 “세상에 꼭 필요한 소금처럼 국민과 당원에게 꼭 필요한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기를 각 가정에 제공하기 위한 연결역할을 하는 전봇대처럼 국민과 당원들의 의지를 국회와 정부 그리고 민주당에 전달하는 ‘전봇대 최고위원’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서삼석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활동 35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제5,6대 전남도의회 의원, 민선 3,4,5기 무안군수에서 20대 21대 국회의원까지 변함없이 민주당으로 당선된 당으로부터 받은 과분한 사랑을 갚기위해 어려운 시기에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짐을 나누어지고자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선된다면 높은 위치에 있는 최고(最高)위원이 아닌 국민과 당원의 명령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최고(催告)위원으로서 국민과 당원들의 심부름꾼의 역할을 다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1년 정부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농안법, 축산법, 식품산업진흥법 등 76개 법령을 국민의 입장에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식품부 소관 전체 법령 內 규제사무(1,986건)를 대상으로 ‘20년∼‘21년까지 4차례에 걸쳐 입증책임제를 통해 규제 정비 추진 중 농업‧식품‧축산, 소득보전, 질병‧안전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국민의 권리제한과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사무 975건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한다. * 법률 26개(규제사무 409건), 시행령 25개(150건), 시행규칙 25개(416건) 특히, 국민·기업의 불편·부담을 가져오는 불합리한 규제 정비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한 농식품 분야 비대면·온라인산업 육성* 지원 등 신산업·서비스를 촉진할 수 있도록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규제개선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농·축산물 도매거래 온라인 시스템 구축, 농식품 분야 온라인 교육 활성화, 농식품 마이데이터(MyAgridata) 구축을 통한 농업인 자격증명 간소화, 농산물 전자수출검역 증명서 온라인 발급 확대 등 ** 민간위원 중심의 농식품 규제심사위원회에서 규제 담당부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4월 14일 해외에 파견된 농식품 분야 주재관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주요국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농식품부 해외 주재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해외 주재관 14명은 미국, 벨기에(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농식품 관련 주요 국가의 현지 대사관과 세계무역기구(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파견된 이들로, 주재국 정책·언론 동향을 파악하고 회의·협상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열리는 주재관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화두인 탄소중립에 관하여 주재국의 농업정책 및 국제기구와의 농업협력 방안을 주재관들과 농식품부 직원들 간에 공유한다. 김현수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타지에서 근무하며 주재국 동향 파악과 정책 분석을 통해 농식품부 정책 수립을 지원한 주재관들을 격려하고, 세계적으로 식량안보 논의가 활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을 논의하는 피포지(P4G)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둔 상황을 상기하며 주재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 피포지(P4G):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해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농대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한농대는 ‘97년 개교 이래 5,551명의 졸업생을 배출(’20년 기준)하여, 전체 졸업생의 84.7%가 성공적으로 농어업 현장에 정착하고, 졸업생 가구의 연평균 소득이 9천여만원으로 일반농가(4,118만원)의 2배 이상(‘19년 기준)에 달하는 등 선도농어업인 양성에 기여하여 왔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시대 도래, 기후위기 심화 등 변화된 교육환경 하에서, 세분화된 학과 단위(19개) 입시 운영, 공급자 중심 교육체계, 정착 유형별(승계, 창업, 취업) 차별화된 지원 미흡 등으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여 대학 비전을 기존 ’미래 농수산업 리더를 양성하는 NO.1 대학‘에서 ’농수산업 미래를 함께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양성 대학‘으로 변경하고, 대내외 교육환경 분석 및 내외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하였다. 중장기 발전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생유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희현, 일도2동을)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는 9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간의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희현 의원과 강성민․강민숙․강철남․김경미․송영훈․조훈배․홍명환 의원이 참석했다. 김희현, 박근철 원내대표는 향후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및 「지방자치법」 공포에 따른 공동 대응 ▲교섭단체 위상 강화 및 효율적인 운여 방안 공동 모색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양 교섭단체는 10일(토) 오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주 4․3 제73주기 추념 공연․전시「봄이 왐수다」 개막식에 참가해 추념공연과 전시회를 동반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 4․3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한국GM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봄을 맞이하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구매 손님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며, ▲볼트EV 구매 손님 대상으로는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250만원 할인, 전기차 충전카드 30만원 제공, 특정 재고 차량 10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새 출발을 앞둔 신혼부부, 신입사원, 신규 자영업자 손님 대상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손님에겐 일상 회복의 기원을 담아 최대 3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하나캐피탈 신차사업팀 관계자는 “한국GM과 함께 손님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봄맞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하나원큐’ 앱을 통한 ‘한국GM 볼트 EV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2021년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