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9일(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기 식품안전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위원을 위촉(임기 2년)하고, 제22차 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 붙임 2, 3 참조 * 「식품안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식품 등의 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종합‧조정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운영(’08.12.14) 제22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서는 향후 5년간 먹거리 안전 정책의 초석이 될 「제5차 식품안전관리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제22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안건> · (제1호) 제5차 식품안전관리 기본계획(’21~’25) · (제2호) 나트륨‧당류 저감화 추진 방안 · (제3호) 수입농산물 유통이력 관리 강화 방안 · (제4호) 수산물 원산지 관리 강화 방안 첫 번째 안건으로, 인구구조, 기후·환경, 과학기술 등 변화하는 식품안전 환경에 대응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추진할 「제5차 식품안전관리 기본계획」(이하 제5차 기본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 제5차 기본계획에서는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비전으로, ▴선제적 위해요
영덕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터미널, 대형식당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역민 동참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영덕군청, 읍면, 상공인연합회, 시장상가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및 다중집합장소를 돌며 홍보 전단지 배부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적극 홍보 했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품면 의용소방대(대장 임윤혁)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나섰다. 지품면 의용소방대원 15명은 3개조로 나눠 신애리에서 황장리까지 24개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버스승강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에 나섰으며, 10일부터 21일까지 폐쇄하는 경로당의 경우 22일 한 번 더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임윤혁 영덕군 의용소방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들 서로가 적극 협조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지품면 의용소방대가 주민 안전을 위해 방역에 나서 줘 감사하다. 힘을 모아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수호)가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영덕읍을 찾아 취약계층 30가구에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담요, 손소독제, 마스크, 식품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전달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각 세대에 개별방문 해 전달했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꾸러미가 든든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공공위원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설 명절꾸러미 전달에 참여해주신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농연 영덕군연합회(회장 이창석)가 지난 8일 영덕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창석 한농연 영덕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느낄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경기 불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농가에도 어려움이 많은데 나눔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을 군민 10명 중 9명이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한 군민은 전체 대상자 3만6천621명 중 3만4천108명으로 93.14%를 기록했다. 9개 읍·면 모두 90%가 넘는 군민이 수령해 갔으며, 지품면의 경우 98.3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인구가 가장 많은 영덕읍 역시 1만1천171명 중 1만238명이 수령해 91.65%를 기록했다. 영덕군은 수령 군민이 90%를 넘었기 때문에 마을회관 지급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읍·면사무소에서 재난기본소득을 26일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아직까지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2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찾으면 된다.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은 영덕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영덕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을 지급했다.
영덕군이 2020년산 정부 보급종 벼 종자 계통공급분에 대한 종자대 일부를 지원한다. 정부 보급종 종자는 생산 단계별 관리를 통해 순도가 높고, 발아율이 높은 우량종자로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진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철저한 관리에 따른 종자 공급가격이 높아 농가 부담이 있다. 2020년산 정부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보급 되며, 우리군 총 계통공급량은 5만5천640kg으로 품종별 2~3월 읍면별 해당농협을 통해 종자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kg 공급단가가 메벼 4만9천170원, 찰벼는 5만950원이다. 영덕군은 메벼에는 2만1천170원, 찰벼에 2만1천950원의 종자대를 지원한다. 이렇게 되면 농가는 메벼의 경우 2만8천원, 찰벼는 2만9천원을 부담하게 돼 낮은 가격으로 종자를 공급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부 보급종 벼 종자대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일부 해소하고, 더불어 미소독 종자 계통공급에 따른 종자소독제, 육묘상처리제 공급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비료를 지난 1일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 퇴비, 일반 퇴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작물별·면적별 전국 평균물량 기준으로 배정량을 확정했다. 부숙유기질비료는 특등급 1천600원, 1등급 1천500원을 지원하고,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에 대해서는 각각 1천600원을 지원한다. 영덕군의 전체 사업비는 총 7억 9천만 원으로, 배정된 국비 외에 군비 1억 9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농업인들이 신청한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확정된 물량에 대해 영농기 이전에 비료 공급이 완료돼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맞아 영덕군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설호가 발간됐다. 지난 3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설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9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19와 싸운 보건소 직원들 이야기를 비롯해 예산5천억 시대를 연 영덕군,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 조성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새로 개관한 장애인 회관, 영덕사랑상품권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다. 군정미래 비전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영덕군 이야기와 대관람차 MOU, 농업회의소 소식 등도 담겼다. 법정 문화도시에 도전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소식과 함께 서영수 상임이사는 기고문을 통해 문화도시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새로운 일상, 가치있는 영덕’을 표방한 영덕군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을 마친 영덕군 의회 소식, 국토 교통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김희국 국회의원 행보 역시 볼 수 있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예전과 같은 설 분위기는 아니지만 영덕군 소식지를 통해 우리 고장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 올 한해도 영덕군 소식지와 함께 힘찬 새해를 시작했으면 한다
영덕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당초 목표액인 2억 4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은 4억 200만원을 기록해 목표대비 168%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에 참여 주민은 총 1천900여 명으로 지역 기업체, 기관, 단체, 마을회, 공무원, 주민, 출향인 등 각계에서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중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명절위문금,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