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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새만금 노출지 사료작물 재배 확대 (2016년 1,000ha → 2017년 1,300ha)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금년도 새만금 노출지* 사료작물 재배면적이 전년 보다 300ha 늘어난 1,300ha로 확대하였다.

   * 새만금 노출지 : 새만금 방조제 축조로 내부 개발지에 드러난 땅

  새만금 사료작물 재배는 노출지의 효율적 활용, 비산먼지 방지 대책,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양염도, 침수피해 가능성, 접근성, 규모화 정도 등을 기준으로 사료작물 재배 가능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 연도별 사료작물 재배면적 (‘15년) 600ha → (’16) 1,000 → (’17) 1,300

  특히, 금번 사료작물 추가 재배지(300ha)는 새만금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피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 사업자 참여자격 : 조합원이 50명이상으로 구성된 피해농업법인(구성원 50%이상이 피해농어업인으로 구성)

   ** 2015년(600ha) 성과 : 조사료 23천톤 생산, 35억원 농가소득 창출

   *** 2016년(1,000ha) 추진 : 2016년 10월에 사업자 선정, 조사료 재배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300ha 사료작물 재배 추진은 피해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적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 노출지에 사료작물 재배 추진으로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 조사료 수입 대체효과, 비산먼지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새만금 노출지에서 사료작물 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사료작물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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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수확량·품질 ‘쑥’ 용도별 콩 품종 안내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9월 중하순까지 이어져 콩 품질 저하와 성숙 지연 등이 나타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불리한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콩 생산을 돕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하고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 용도별 주요 콩 품종의 특성과 재배 유의점을 소개했다. ▲ 장류 및 두부용 콩 ‘다드림’, ‘선유2호’, ‘선풍’ ‘다드림’은 두부 수율이 높고 맛과 식감이 우수한 품종이다. 만생종으로 종자 빛깔이 밝고 백 알의 무게가 30.9g으로 알 크기도 굵다. 쉽게 쓰러지지 않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에 적합하나, 건조할 때 꼬투리가 터질 수 있어 제때 수확해야 한다. *착협고: 땅바닥에서 첫 번째 달린 꼬투리의 하단부까지의 높이(높을수록 기계수확 시 안정적) ‘선유2호’는 생육기간이 짧아 이모작에 유리하다.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고 알이 굵어 콩 품질이 우수하지만, 키가 작고 착협고가 낮다. 1.5배 빽빽하게 심으면(밀식재배) 기계수확이 쉽고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선풍’은 논 콩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수량성이 높고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다. 일찍 심거나 빽빽이 심으면 쓰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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