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조합원 농가인 팜큐브와 제일축산영농법인이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해 우수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지역별 예선평가부터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 등 본선평가를 통해 14농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팜큐브(대표 박계영)는 모돈 400두를 사육하는 양돈농장으로 깨끗한 돈사를 유지할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꾸미는데 앞장서고 있다. 일찍이부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박계영 대표는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축산환경을 끊임없이 개선시켜 왔다. 그 결과 환경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제일축산영농법인(대표 김병삼)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 효소제, 유산균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돈사 내 모니터링 장비를 도입해 암모니아 발생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62일 동안(2022.12.01.~2023.01.31.)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총 1,288건 4억 1,085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5,300만원의 162%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영덕, 강구, 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며 성금모금활동에 힘썼다.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성금모금활동을 추진하여 경기 불황에도 나눔의 온기가 식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곳곳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영덕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삶이 더욱 팍팍하게 느껴지는 때에 실천하는 나눔이기에 지역사회에 주는 의미는 더욱 뜻깊다.”며, “꽁꽁 언 마음을 녹이고 희망을 꽃피우는 정성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모금
영덕전문건설협회가 지역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태혁 영덕전문건설협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김광열(영덕군수)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시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모두 교육 걱정 없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영덕군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내달부터 불법투기 금지 대민홍보를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등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단속 및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관습적으로 행해오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함으로써 쓰레기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지역의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군민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군 강구수협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강구면에 기탁했다. 강구수협 강신국 조합장(오른쪽)이 황정기 강구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신국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고 힘이 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에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꽃피는 데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금융으로써 지역의 공생과 발전을 위해 항상 낮은 곳에서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강구수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된다.
경상북도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본지 농어총경제신문 함석구회장이 지난 20일 500만원을 경북도청 서울본부에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사진 왼쪽 농어촌경제신문 함석구회장 농어촌경제신문은 2004년11월22일에 창간했으며, 정부 시책을 농어민에게 전달 및 권익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또한 농어촌 복지건설을 위하여 전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현장에 앞장서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교육에 정원 40명보다 2배 이상인 83명의 지방의원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은 1월 26(목)부터 1월 27일(금)까지 2일간, 전북 완주에서 「제1기 지방의원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기 지방의원 기본과정」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 위주의 교과목으로 편성되었다.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인 행정사무감사·조사, 예·결산 심사, 조례안 입안 등을 대비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직무교육과 주민과의 소통 능력 및 대외적 발표(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당초 교육 정원(40명)의 2배가 넘는 83명의 지방의원이 등록·신청했으며, 특히,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역량 함양이 중요한 초‧재선의원(초선 59명, 재선 21명)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경험 많은 전직 의원 위주 강사진 섭외, 실무적·실용적 교과 구성, 회기를 고려한 적시성 있는 교육 등으로 지방의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임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1월 26일(목)부터 2월 24일(금)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여 공공·민간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이다. * 정부24(www.gov.kr) 또는 정부24앱에서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본인정보 159종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 신청, 은행 신용대출 등 공공·금융 분야의 89종 서비스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개인은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을 통해 본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2억 3천만 건 이상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하여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통신** 분야는 검토와 심의를 거쳐 새로운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발굴하여 올해부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영덕군을 방문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건넸다. 손준호 선수가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표창패와 함께 환영을 받고 있다. 손준호 선수는 지난 25일 영덕군이 손 선수를 위해 마련한 귀향 환영식에 부인 김나현 씨와 함께 참석해 고향 이웃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팬사인회에 성심을 다했다. 손준호 선수와 부인 김나현 씨가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애향심 깊은 손 선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대업에 기여하며 고향 영덕군의 위상을 드높인 것에 감사해하며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팬사인회에는 지역의 후배 축구꿈나무들을 포함한 300여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운집해 손 선수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각별한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참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 선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영덕군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품는 따뜻함도 보여줬다. 특히 손 선수는 이번 고향 방문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
영덕군(군수 김광렬)은 가정에서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일반 보일러는 연소 시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시켜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유발하지만,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을 평균 173ppm에서 20ppm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열효율마저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열량 6만 1,900k㎈) 미만인 보일러이며, 23년에 설치‧신청한 보일러에 한정된다. 환경표지 인증 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 가정 200대와 저소득 가정 35대를 합쳐 총 235대이며, 1대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 10만원과 저소득 가정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덕군에 거주하고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이며, 보일러 설치 전·후 온라인 시스템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