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월 10일(월) 호주 정부와 한-호주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한-호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 호주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 무탄소연료·친환경기술을 활용하여 항만 간 해상운송 전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 이번 한-호주 양해각서는 교차 서명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캐서린 킹(Catherin King) 호주 인프라·교통·지역개발·지자체 장관이 양해각서에 먼저 서명한 후 주한 호주 대사가 우리 측으로 전달하였으며, 오늘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명함으로써 체결이 완료된다. 우리나라와 호주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 ▲국제해사기구(IMO)에서의 녹색해운 관련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 ▲친환경 연료공급 환경조성 및 활용 장려, ▲관계기관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우리나라와 호주는 주요 항만 간 녹색해운항로 관련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양국 간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녹색해운항로 구축은 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공식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 중 유튜브를 운영 중이며,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인 자로,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youtube.com/@해양수산부/community)에 게시된 모집글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협력 제작자는 2025년 12월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아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알기 쉬운 영상으로 제작 후 자신의 채널에 월 1회 이상 게재하면 된다. 특히 과학, 역사, 실험,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선정된 협력 제작자들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정책 현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2천7백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 1회당 제작비 기본 150만원 지급 → 1달 내 콘텐츠 조회 수 1만회 달성 시 추가 50만원 지급 → 콘텐츠 조회 수 3만회 이상 달성 시 추가 100만원 지급 한편, 2024년에 활동한 공식 협력 제작자 코코보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9일(일) 새벽 여수시 거문도 동방 약 20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트롤 제22서경호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관계기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 국방부, 해경청, 전남도, 부산시 등이 참석하였으며, 수색·구조 상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한 분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 바라며, 구조활동 시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시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심각”을 발령하고, 해양수산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수색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월 6일(목)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대상 6개 항로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여객선‧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지자체가 선박을 투입하여 운영하는 항로에 선박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14개 항로*를 선정하여 17개 소외도서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6개 항로를 추가 선정하여 총 20개 항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 (전남 9) 여수 대운두도, 소두라도‧소횡간도, 추도, 완도 다랑도, 초완도‧넙도, 허우도, 신안 효지도, 초란도, 사치도 (경남 2) 통영 오곡도, 고성 자란도, (인천 1) 강화 말도, (충남 1) 태안 외도, (제주 1) 제주 횡간도‧추포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2월 6일(목)부터 28일(금)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해양수산부는 사업 타당성과 계획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대상 지자체 및 항로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그동안 대중교통 혜택의 사각지대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 유통·가공업체에 물김과 마른김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월 5일(수)부터 주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첫 현장점검은 2월 5일(수)에 전라남도 목포 지역에서 실시하며, 매주 전국 김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마른김·조미김의 생산 및 유통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가공업계에 물김 수급 전망 등 정보를 적극 제공하여 적시 수매를 유도하고, 마른김 시장 가격 안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과 함께 마른김의 원활한 국내 유통을 위해 오늘(5일)부터 김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김을 생산·유통·가공·판매하는 과정에서 매점매석 행위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확인하는 경우 누구든지 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044-200-5445, 5447, 5448), 한국수산회(02-589-4643)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밥상의 대표 반찬인 김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월 4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요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K-물류 TF 발족식 및 물류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유럽, 중남미 등으로 주요 기업의 생산기지 이전 가속화, 보호무역 확산 등 글로벌 물류 시장에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도, 안정적인 현지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K-물류 TF”를 구성하고, 우리 기업들과 글로벌 물류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TF 발족식에서는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따른 위기․기회요인 분석,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주요 물류기업들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해외물류 지원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정례적으로 TF를 개최하여 물류 시장 동향, 현지 부동산 정보 등 주요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공공기관 간 자금 매칭 및 합작 투자를 연계하는 등 정보 제공부터 현지 투자지원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월 3일(월)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탄소중립, 갯벌,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신규 해양환경 교육과정(3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은 그간 해양쓰레기, 탄소중립, 갯벌, 해양보호생물 총 4개 주제에 대해 연령별(초등, 중·고등, 성인) 교육을 개설하여 총 9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온라인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해양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게 하여 그간 누적 사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 해양쓰레기(초등, 중고등, 일반), 탄소중립(중고등, 일반), 갯벌(초등, 일반), 해양보호생물(초등, 중고등) 새로 공개되는 강좌를 포함한 12개 강좌는 국민 누구나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게임을 접목하였으며, 성인 대상의 해양보호생물 강좌의 경우, 그동안 교육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청각장애인도 이수할 수 있도록 수화통역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2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교육이수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31일(금) ‘국고여객선 펀드’ 관리기관으로 세계로선박금융(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3년 8월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을 발표하여 국고여객선을 민간 자본을 활용한 공모형 선박펀드로 건조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2025년 ‘국고여객선 펀드’*를 도입하였다. * 기존 전액 국비로 건조하던 국고여객선을 국비 30%와 민간자본 70%로 자금을 조성하여 건조 지난 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국고여객선 펀드 관리기관 공모 실시결과 3개의 선박투자회사*가 신청하였다. 이후 선박금융, 해상안전, 교통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계로선박금융㈜’를 펀드 관리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 자산을 선박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선박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 국고여객선 펀드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세계로선박금융㈜’는 지난 2005년부터 선박투자회사로 등록된 업체로, 지난 10년간 미화 19억 달러(65척)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한 경험이 있는 민간 선박금융 전문 기업이다. 향후 세계로선박금융㈜는 ‘국고여객선 선박투자회사’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31일(금)부터 2월 28일(금)까지 ‘수산 유통 펀드’ 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경영체의 건전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수산분야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수산펀드’를 결성하여 2024년까지 20개 펀드(총 2,968억 원 규모)를 조성하였으며, 올해는 수산 유통산업에 투자하는 200억 원 규모 이상의 ‘수산 유통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유한책임조합원에 대한 ‘콜옵션’* 제도를 도입하여 모태펀드 출자지분의 일부를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의 기대이익을 높이는 한편, 민간 자금 유치를 확대하는 등 수산분야로의 투자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펀드 시장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결성 시한 연장 없이 자진 철회 등으로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하지 못한 운용사에 대한 출자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지분)을 살 수 있는 권리로, 유한책임조합원이 모태펀드 출자지분의 20% 범위 내에서 매수 가능 수산펀드 운용사 공모에 관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리 수출입기업과 해운기업들이 설 연휴 기간에도 항만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전국 주요 항만에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하역 작업 등 항만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역사, 항운노조 등에서 상시 근무체제를 운영한다. 또한, 필요시 비상연락망을 활용하여 설 당일에도 산업 필수자원과 같은 중요화물의 하역 작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선박의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를 정상 운영하고, 예선‧도선업, 항만용역업, 선박연료공급업 등 필수 항만서비스도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 Por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 한편,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안전 특별점검 기간(1.21~27)을 운영하여,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하역장비 기능 고장, 화물자동차 미끄럼 사고 방지 대책, 작업자 한랭질환 대책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출입관리 항만경비‧보안도 정상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