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와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시 동구 소재)에서 ‘2025년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분야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단과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해양 전문기관 여성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각 기관 여성 리더 특강, 외부 강사 초빙 역량 향상 교육, 기관 간 교류 시간 등이 실시됐다. 특히 공단 정현아 국가해양교육센터장, 부산항만공사 송정화 감사실장이 실시한 여성 리더 특강은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 개발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로부터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해양분야 여성인재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십이 기관에서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 업·단체의 원활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효과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5월 27일(화) 전남 여수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2025년도 해양수산 업·단체 중대재해 예방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여수(5.27., 전체사업장), 대전(7월, 수산업), 부산(9월, 전체사업장), 인천(11월, 해운업)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사업주의 핵심 의무사항 등을 설명하고, 최근 중대재해 주요 사고사례 및 법률 동향, 산업재해 대응 요령 등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해양수산 전체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어 일부 사업장에선 현장 적용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금년도에는 재해 취약 업종인 해운·수산업에 대해 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설명회(2회)를 추가 개최하여 설명회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가 해양수산 업·단체의 중대재해 감소와 안전문화가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해양수산 민간사업장에 대한 안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단은 부산항만공사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배우자 출산 휴가와 임신기 단축근무를 확대하고 임신검진휴가, 육아시간 및 모성보호 시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친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본의 경제 전문 매체인 Forbes JAPAN은 최근 기사에서, 지난 4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이하 OOC)'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며, 한국 정부의 해양정책과 국제협력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Forbes JAPAN은 한국이 OOC에서 발표한 공약의 질적 수준, 회의 운영의 우수성,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강조하며, 한국이 동아시아 해양전략을 완전히 주도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본회의에서 새롭게 제안한 해양디지털(Digital Oceans)이라는 주제는 시대에 부합하는 한국의 주도력을 잘 보여준 사례로 언급했다. 이외에도 ▲유엔 플라스틱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C-5),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 등 연이은 주요 국제회의 주최와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 총회 유치 계획 선언 등을 통해 선보인 글로벌 리더십, ▲IUU-AA*, BBNJ** 등 최근의 각종 국제 협정 적극 비준하는 등의 국제 규범에의 기여, ▲해녀 문화의 2016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성과, ▲유실·침적 폐어구의 발생 제로 선언 등 한국의 각종 평화적 해양전략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1일 조도(강원도 양양군 소재) 주변해역에서 민간 환경단체인 ‘씨피알(Sea.P.R)’과 함께 수중정화활동 시범 사업을 최초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환기하는 한편 대국민 해양환경 보호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작업은 일반적으로 공단의 위탁을 받은 전문 수거업체가 수거선박, 인양틀 등 장비를 활용해 수행했으나 해양보호구역은 수중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공단은 민간 환경단체인 ‘씨피알(Sea.P.R)’과 협업해 약 10명의 다이버가 수중에서 수작업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을 시범 도입하게 됐다. 공단은 이번 활동 종료 이후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참여자 의견 등을 수렴해 추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앞두고 민․관․공이 힘을 모아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수중정화활동을 실행하기 위해 애써주신 씨피알(Sea.P.R.)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바다의 날(5.31.)을 맞이하여 5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특수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인천) 청선학교, 연일학교, 예림학교, (남원) 한울학교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기후변화와 해양보호생물 등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대형 차량이 전국 4개 권역(수도권, 동해권, 서해권, 남해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2016년부터 시작되어 1,335개 학교, 109,656명 어린이에게 교육 제공 이 프로그램은 그간 일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는데, 이번 바다의 날을 계기로 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해양쓰레기, 해양보호생물 등의 환경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색다른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16일(금) 11시부터 23일(금) 17시까지 ‘연안크루즈 체험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통해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그간 크루즈 여행은 주로 국제 노선으로 이뤄져왔기 때문에, 이번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계기로 크루즈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나라 연안 지역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험단은 6월 19일(목) 부산에서 2만 2천 톤급 크루즈선인 ‘팬스타미라클호’에 승선하여 여수와 제주를 관광한 후, 6월 22일(일)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 일정 : 부산(19일) → 여수(20일) → 제주(21일) → 부산(22일) 체험단은 객실 종류별로 무작위 추첨하여 18팀(36명)이 선정되며, 경비의 50% 이상을 지원받아 1인당 40만 원에서 7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 객실수/자부담 : (인사이드) 6개/40만 원, (오션뷰) 6개/50만 원, (발코니) 6개/70만 원 체험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국민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15일(목) 부산항 북항재개발홍보관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남해해경청),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이하 동부소방서(가칭))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 및 동부소방서(가칭) 두 기관이 새로이 옮기게 될 부지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구역 내 공공포괄용지(H-3) 내 약 1만 3천㎡*이며, 부산항만공사에서 조성 후 토지 등기를 완료한 상태다. * (남해해경청) 초량동 1237(9,163㎡) / 지하 1층~지상 12층, 건축연면적 10,074㎡ 규모 (동부소방서(가칭)) 초량동 1236(3,494㎡) / 지상 4층, 건축연면적 5,794㎡ 규모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해당부지를 넘겨받아 국유재산으로 등재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국유재산 관리전환 및 처분 절차를 밟아 토지 소유권을 입주기관(남해해경청 및 동부소방서(가칭))에 이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전재우)은 5월 20일(화)부터 6월 30일(월)까지 ‘도전해, 창업海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해오고 있으며,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을 각각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에이브노틱스’는 2023년 창업 이후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함은 물론 기업가치가 3배 성장하였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비엠코스’는 전년 대비 80% 매출 신장, 150% 신규 고용 창출과 함께 13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창업콘테스트에는 해양수산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www.seastartup.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7월 예선을 통해 최대 34개 팀을 선발하고, 사전 멘토링 및 창업캠프 등을 지원한다. 이후 본선을 통해 특별상 수상 6개 팀을 결정하고 결선 진출 11개 팀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전국 84개* 전통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 총 109개 시장이 참여하며, 일부 소규모 시장은 다른 시장과 연합하여 참여(연합 시장을 1개소로 환산 시 총 84개 시장 참여)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행사기간 동안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구매금액 3.4만 원 ~ 6.7만 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7만 원 이상 → 2만 원 환급 ** 행사기간 영수증 합산금액 기준으로 환급(단, 예산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 지역별 행사 시장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