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7일(수) 오전 10시 서울 역삼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정례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 민간 투자자 관심 제고 및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2017년에 19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출범, 매년 4차례의 기업설명회(IR) 진행 이번 협의회에는 해양 분야 유망기업으로 ‘넷스파*’, ‘펠릭스테크**’가, 수산 분야 유망기업으로 ‘아쿠아프로주식회사***’, ‘바다한스푼****’이 참석하여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며,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 15개 회원사가 참석하여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의회 이후 투자기관과 기업 간 개별 협의를 통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세부 조건을 조정한다. *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원료 공급 ** LNG 운반선, 석유시추 파이프 연결부 등 선박‧해양구조물 관련 정밀부품 개발 *** 스마트양식 시스템 설계‧운영 및 구독 서비스 **** 데이터 기반 수산물 수요 예측 및 수산물 원물 유통 서비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3일(토,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4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 5연속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국제기구(1957. 7. 설립, 우리나라는 1962. 9. 가입, 88개 회원국 보유)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이사회는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 사무총장 선출, 기구 예‧결산 심의‧의결 등 국제항로표지협회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4년마다 21개 이사국*을 선출하여 구성한다. * 당연 이사국(3개국) : 기구소재국(프랑스), 총회개최국(브라질), 차기 총회개최국(인도) 우리나라는 2006년 이사국에 처음 진출하여 현재까지 17년간 이사국으로서 활동해 왔다. 이번 이사국 5연속 진출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스마트 항로표지 국제표준 도입,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 개발, 세계등대유산 보존‧활용 활성화 등 국제 항로표지 분야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공단 본사(송파구 소재)에서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과 해양환경교육 활성화 및 해양인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과 국립해양과학관 서장우 관장 등이 참석해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료 및 인프라 공유 ▲해양환경 인식개선 활동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대국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 분야 교육·전시·체험 콘텐츠를 협업해 “해양의 대중화”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해양환경 관련 교육이 중요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대국민 협력 사업으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양환경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과 함께 6월 2일(금)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수산 청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예비창업자가 창업기획자 및 창업기업 선배를 만나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2018~)로, 지난해 3개사가 이 행사를 통해 창업에 성공 올해는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창업동아리,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특강, 창업선배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창업특강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청년창업 우수사례를 토대로 창업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방법들과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에 관한 투자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선배 발표에서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기업으로 지난해 16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빈센’과,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를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로 연매출 33억 원을 이뤄낸 ‘밸리스’의 대표들이 창업경험담 등을 나눌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설명회에서 얻은 생생한 창업 정보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창업 이후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일(금) 경기도 용인시에서 수산식품 이력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인근 마트를 찾아 이력 관리 절차와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개편한 수산식품 이력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통기업인 이마트, NS홈쇼핑, GS리테일, 더파이러츠, 가공기업인 부일, 세동상사, 경양수산, 해청수산, 생산기업인 정일산업, 이력제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수산회가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이력 정보 입력단계를 4단계에서 2단계로 줄여* 참여하는 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이력 정보를 생산자, 생산시기, 생산장소 등 필수적으로 확인하고자 내용만으로 단순화**하여 불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이력제도를 개편하였다. * (정보 입력단계) 위판장·중도매인·가공기업·판매기업→ 위판장·가공기업 ** (시현 정보) 33종(시스템상 관리)→ 4종(생산자, 생산시기, 생산장소, 가공기업) 조 장관은 협약식에서 “수산식품 이력제도는 수산식품 안전관리의 주요한 수단이다”라며, “이력제 참여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이력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
① 이달의 수산물 – 재첩, 병어 재첩 병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재첩과 병어를 선정하였다. 재첩은 4월부터 10월까지 섬진강 일대에서 주로 잡히는 민물조개로, 크기는 작지만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은 풍부하다.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재첩은 사골국물처럼 뽀얗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재첩국으로 주로 먹으며, 회무침, 전, 덮밥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은빛을 띄는 마름모꼴 모양의 병어는 작은 눈과 앙증맞은 입이 특징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고소하여 구이, 조림, 찜으로 주로 먹으며, 살이 연해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는 회로도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인 재첩과 병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proxyRefer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 – 제주 서귀포시 위미1리마을, 전남 강진군 백사마을 위미1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마리나선박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여름철은 마리나선박 운항 증가로 충돌, 기관고장 등 안전사고가 잦아지는 시기이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마리나선박 대여업, 보관·계류업, 정비업 등 총 242개 사업장과 257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마리나 사업장과 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선박 안전설비 및 구명장비 비치 상태, 종사자 인명구조요원 자격보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상악화에 대비한 피항계획 및 재난보험가입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제작한 ‘바다 내비게이션 앱*’의 사용을 독려하고, 출항 전 안전점검 사항과 레저선박의 주요 사고사례를 담은 홍보자료도 제작하여 종사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 선박의 충돌‧좌초 경보, 실시간 전자해도, 기상‧항행정보 등을 선박에 제공하는 지능형 해상교통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수산물을 신청하는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5월 30일(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예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4월 24일부터 한 달간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시범운영하였다. 235명의 국민이 가입하여 211건을 신청했으며, 해양수산부는 신청이 많은 품목을 총 40개 선정하여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40개 품목 모두 세슘과 요오드가 불검출되면서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시범운영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서, 해양수산부는 게시판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게시판 화면을 일부 개선하고 5월 3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청절차 및 검사과정 등은 시범운영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게시판 시범운영을 통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만큼, 국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들을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장관 박진)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5.27(토)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로서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 동 행사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후관련 기술 및 산업 박람회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5.25.~27, 부산 벡스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양 분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후변화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태평양 및 카리브 도서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초빙됐다. 투발루 총리, 벨리즈 총리, 바베이도스 총리(영상), 피지 부총리, 마셜제도 외교장관, 바하마 국무장관 등 정상·각료급 인사들과 함께, 태평양도서국포럼(PIF),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국제해사기구(IMO),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관련 국제기구 수장들과 기업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상기온, 태풍, 수면 상승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해양 생물다양성 훼손 등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해양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바다주간(5. 26.~6. 3.)’을 운영한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을 홍보하고 국민들이 이를 함께 즐기며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한국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바다주간 동안 전국에서 바다의 날 관련 부대행사들을 진행한다.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경주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양수산엑스포(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제16회 부산항축제(5. 27.∼28.), 충남에서는 제13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꼴뚜기‧갑오징어)축제(5. 27.∼6. 6.), 인천에서는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기념행사(6. 1.), 전남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공개체험 행사(5. 26.∼6. 3.), 강원도에서는 해양정화활동(5. 26.∼6. 2.) 등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 바다주간 전체 행사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http://www.mof.go.kr)에서 확인 가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28회 바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