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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국립수목원, 불법식물거래방지연합(IPTC) 공식 참여

- 불법 식물거래 인식 제고 및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불법 식물거래 문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인 ‘불법식물거래방지연합(IPTC, Illegal Plant Trade Coalition)’에 공식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법 식물거래는 최근 온라인 거래의 확산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단속과 적발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종의 수가 동물종보다 더 많아진 상황이다. 이는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글로벌 도전과제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IPTC는 이러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과 국제자연보전연맹 교육·소통위원회(IUCN CEC,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Commission on Education) 주도로 결성된 국제 협력체로, 전 세계 수목원·식물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불법 식물거래에 대한 인식 제고, ▲교육 자료 및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 개발, ▲불법 채집 식물의 관리 및 보전 방안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공식 참여를 통해 IPTC의 활동 및 관련 정보를 국내에 적극 소개하고, 이를 국·공·사립 식물원 및 수목원과도 공유해 국내 불법 식물거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불법 식물거래는 글로벌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반드시필요하다”며, “국립수목원은 IPTC 참여를 통해 불법 식물거래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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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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