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9.28.(목)부터 10.3.(화)까지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였다. 행안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도와 시·군·구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사전 지정하였다. 아울러, 행안부는 연휴 기간 동안 기상, 주요 사고 대처상황, 도로·해상·항공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며, 재난 관련 기관과 지자체 상황실 간 추석 연휴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운영한다. * (주요내용) 일일 재난상황정보 공유, 각종 재난안전 사고 대비태세 점검 등 또한, 태풍·호우, 지진, 대형화재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범정부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는 특히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영화관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전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연휴 중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찰청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9월 27일(수) 홈플러스 월드컵점을 방문하여 주요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 등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이번 점검에서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을 직접 살피는 한편,‘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의 진행상황과 정부비축 수산물의 방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28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을 진행 중인데, 이 행사에서는 명태, 갈치, 멸치 등 국민들이 많이 찾는 대중성어종과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문어, 참조기, 제철 수산물인 꽃게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승환 장관은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전국의 수산업 종사자들도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라며,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풍성하게 즐기시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수 임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5~26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판매전’이 높은 인기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8개 임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제사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도라지청·곤드레·산양삼·대추가공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였다 . 행사에 참여한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특히, 인기가 좋았던 햇밤과 생대추, 표고버섯, 도라지청 등은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이미 판매 완료되었다. * 총판매금액 : 31백만 원(참여 생산자 평균 4백만 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냉해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느 해보다 유난히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임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임산물을 키워냈다”라며, “우리 청정임산물을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2023년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재난사진 공모전) 행정안전부 주최, 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 주관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행정안전부 주최, 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 주관, 교육부 후원 공모전은 사진과 포스터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재난사진 공모전’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공모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된 사진이며, 재난 현장 피해극복을 위한 협력과 미담 등의 내용 또는 시사성 있는 주요 재난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 전문가 부문(사진작가협회, 언론사 소속 등)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서 총 18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메일(moisphoto23@kodipa.or.kr)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또는 그와 동일 연령대 아동‧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 공모 대상은 손그림(유화, 수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3번째인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며, 공모 부문은 그림, 글짓기, 사진 총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공모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7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세종시·경상북도·전라북도 교육감상 18명) 등 모두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1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현장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www.greenranger.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숲사랑청소년단(02-968-08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를 추석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특별 대응조직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방제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공단 본사와 전국 12개 지사에서는 24시간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관내 해양시설 현황, 대내외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한다. 또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선박과 방제기자재를 신속하게 투입해 사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9월 26일(화) 대전역에서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대전, 세종 자치단체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창구를 운영하는 농협이 함께 참여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지역에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구만섭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관계자들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통해 제도를 안내하고 우리 고향에서 정성껏 준비한 세척 사과를 함께 나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17개 지역이름과 지역명소가 들어간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내 고향에 관한 3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는 영상을 촬영하는 ‘전국고향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국민의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전국 432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 서울 64, 부산 21, 대구 25, 인천 24, 광주 8, 대전 15, 울산 8, 세종 1, 경기 66, 강원 48, 충북 16, 충남 12, 전북 15, 전남 61, 경북 31, 경남 10, 제주 7 이번 주차허용구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상인회 등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였으며 시·도 경찰청과 지역 경찰서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소방시설 밀집지역 등을 제외했다. 추석명절 주차허용구간 432개소는 날짜와 상관없이 언제든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133개소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교통소통 및 안전 등을 고려해 선정한 한시적으로 주차가능한 299개소다. 지역별 상세내역은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차허용구간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지난 9월 19일(화) 인도네시아 해양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천리안위성 2B호를 활용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이행약정을 체결하였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020년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를 운영하며 위성자료 분석기술을 개발하여 해양재난・재해 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2030년까지 약 2,000개의 섬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진 상황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우리나라에 천리안위성 2B호 활용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국립해양조사원은 5년간(2022∼2026) 총 60억 원을 들여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인도네시아 해역에 대한 천리안위성 2B호 위성정보의 수집·분석·관리 시스템 구축 및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공동 해양조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이다. 이번에 체결한 이행약정에는 양국 간 천리안위성 2B호 활용에 대한 책임, 의무, 지원, 분담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있어 사업 추진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천리안위성 2B호는 적도 상공 약 3만6천km에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위성영상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0일 포항에서 제16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대회는 매년 해양보호구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동해권역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포항 호미곶은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요 서식처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통영선촌마을 잘피합창단 공연 ▲해양보호구역 인식증진 및 ESG가치 창출을 위한 파타고니아코리아, 제주올레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해양보호구역의 미래와 발전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인식증진, 대외협력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자산의 지속적인 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현재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