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은 8월 22일(금) 오전 11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는 국내 유일의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광고형 무료 텔레비전<OTT․FAST>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광고형 무료 텔레비전(FAST), 콘텐츠, 인공 지능 매체 기업의 국제 사업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실시간 재생 축제(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상식(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선보임 행사(쇼케이스), 국제 실시간 재
올 가을 국립중앙과학관이 인공지능(AI)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9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4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일대에서 “제2회 테크콘E(TechCon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테크콘E는 단순 기술 강연을 넘어 첨단기술의 혁신을 문화예술과 융합하여 관객들이 쉽고 재밌게 경험하며 창조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색다른 사고체계(패러다임)의 축제임. “Technology Connection”(TechCon)에 “E”(Extension)의 조합으로, 테크콘을 기반으로 협력 공동체(협력커뮤니티)를 연결・확장한다는 포괄적인 개념. 이번 행사는 “인공 지능(AI) 오디세이(Odyssey): 나를 깨우는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 지능이 우리의 생활, 문화, 건강, 교육, 지역사회 등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고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영감을 얻을 수 있는지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Journey)’의 흐름으로 구성하였다. 첫날인 11일(목)은 ‘인공 지능으로 과학문화와 지역을 잇다!’를 실천하는 24시간 무박 인공 지능 끝장 개발대회(AI 해커톤)가 열
지역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지난 7월 24일(목)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표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과제는 ▲민원, 재난·안전업무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지방자치단체 당직제도 개편,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 등이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제도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달리 운영되고 있는 당직근무 실태, 현장공무원의 처우개선 현황 등을 조사 및 분석 중이며, 실제 현장 공무원과 노조, 인사부서 등의 목소리를 듣는 설문조사와 간담회도 8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수렴된 의견 등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9월 중에는 공직사회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추진과제별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은 “주민 삶의 최접점에서 행정적 지원 역할을 도맡아 하는 지방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방공무원이 일할 맛 나는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여름을 지나며 벌의 개체 수가 늘고, 특히 8월 중순 이후로는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벌 쏘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91,401명이다. 2022년에는 2만 명이 넘는 벌 쏘임 환자가 발생했으며, 2023년을 제외하면 벌 쏘임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8월 중순 이후는 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연중 가장 많은 벌쏘임 환자가 발생(8월 24,306명)했다. ※ 벌의 생태: (7월~8월) 개체 증식기, (8월 중순 이후) 최대 활동기 (출처: 농촌진흥청) <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 환자 수 현황 > (단위: 명) <연도별> <월 별> [출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진료년월 기준]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6,590명(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2,398명(25%), 70대 11,571명(13%), 40대 11,417명(12%) 순이다. - 특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8월 19일(화) 오전 강남구 도시관제센터를 방문하고,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산업계‧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자연재난 대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우·폭염 등 극한 기상상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자연재난이 복합화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처럼 상시화·대형화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방식의 재난 대응체계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찾는 과정에서 인공 지능 기술이 가진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인공 지능과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공 지능은 사전에 축적된 재난 데이터와 국토 지리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존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거나,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피해 범위와 확산 속도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예측하여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오는 8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국에 민방공 사이렌이 울리며, 경보방송과 함께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된다. - 국민께서는 훈련 상황임을 인지하고, 침착하게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하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지하공간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전국 약 1만 7천여 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포털 네이버, 다음과 카카오맵, 티맵, 네이버지도, 안전디딤돌 앱에서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근에 대피소가 없을 경우 주변 건물의 지하공간으로 대피할 수 있다.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한 채 통행이 가능하며, 2시 20분 경보해제와 함께 훈련이 종료된다. 특히,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차량 운전자는 훈련 중 소방차, 앰뷸런스 등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비상등을 켜 상황을 인지했음을 알린 뒤 서행해야 한다. - 편도 1차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Open-RAN) 장비의 차세대 연결망(네트워크) 시장 선점을 위해 인공 지능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기지국(AI-RAN)’ 등 유망 분야까지 실증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동통신 장비(RAN)를 개방형 표준 기반으로 설계하여, 다양한 제조사 제품 간의 연동을 지원하는 기술 이동통신망의 핵심인 기지국 장비 시장은 전통적으로 해외 제조사의 과점 체제였다. 그러나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국의 주도 하에 다양한 기업의 시장 참여가 가능한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며, 차세대 6세대 이동통신에서는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구조에 인공 지능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지국(AI-RAN)’이 핵심 기반시설(인프라)로 부상할 전망이다. * 미래 시장전망: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연 23% 성장(‘23년 24억 → ’28년 68억 달러, Gartner·Omdia) 지능형 기지국(AI-RAN) 연 41% 성장(‘24년 11억 → ’30년 86억 달러, Mobility Foresights)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해외 신시장에 국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는 8월 17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의 피해액을 1조 848억 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 총 2조 7,235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복구계획에서 최종 확인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2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33명이 부상을 입어 총 5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과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여부 조사 중인 사항은 제외 사유시설은 주택 4,927동(전파 227동, 반파 220동, 침수 4,480동), 농·산림작물 30,556ha, 농경지 1,447ha, 가축 등 약 186만 마리, 소상공인 5,480업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하천 1,017개소, 소하천 1,609개소, 산사태 654개소, 도로 806개소, 소규모시설 2,095개소, 수리시설 820개소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복구비를 총 2조 7,235억 원으로 확정하였으며 공공시설 복구비는 2조 4,538억 원,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2,697억 원이다. 복구비 중 1조 9,951억 원은 국가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6일(토)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6팀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중등부의 토론 주제로는 ‘섬·갯벌에서 항구 또는 공항 건설’이, 고등부의 찬반 주제로는 ‘해양보호구역 확대’가 제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팀 중 부문별로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치밀하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가장 논리적으로 좌중을 압도한 해양병법팀(거제여중, 부곡여중, 해운대여중 연합)과 마린벨트팀(대송고)이 우승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중등부 150만 원, 고등부 200만 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블루하모니팀(다원중, 청계중 연합), 지해팀(대전외국어고), 장려상은 NEXT팀(판교중, 수내중 연합), 푸른선택팀(원주금융회계고)에게 돌아갔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우수토론상은 김유리(해운대여중) 학생, 문준휘(대송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였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