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7일(월)부터 바다내비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연안선박(연안 100km까지)에 바다 날씨와 해양사고 예방 등 최신 안전운항 정보, 선원 안전·복지 증진 정보, 해양사고 속보, 재난상황 등을 수시로 제공(2024년 11월부터)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취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바다내비 라디오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안전, △선상건강관리, △해양문화?상식 등 3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msa.or.kr)에 게시된 공고에 따라 5월 9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상 각 1편 등 총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향후 바다내비 라디오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방법,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4월 7일(월) 09시 강풍 대비 관계기관 산불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늘(7일) 18시부터 내일(8일) 12시까지 강풍*이 예상되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역의 산불대비태세를 긴급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해안가는 초속 20m/s 내외, 강원 산지는 초속 25m/s 이상 기상청은 지난 3월 25일 경북산불 확산 당시 보였던 남고북저 기압패턴이 오늘 중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 다만, 3.25. 경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일 극값 경신하면서 불안정 극대화, 건조특보 발효상태, 현재 강원지역은 습도 40% 미만, 건조 상황으로 다소 차이 이에,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내일(8일)까지 이어지는 건조‧강풍과 기상 예측을 넘어서는 불확실성에 대비한 산불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밤까지 풍속이 줄지 않고 강풍이 유지될 것이라는 점에서 산불 예방과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산림청과 소방청은 강원‧경북 동해안지역 산불 확산에 대비해 진화헬기와 소방력 등 핵심 진화자원을 전진 배치한다. 지자체는 초고속 산불 확산을 가정한 사전 대피체계를 정비하고 장애인, 어르신 등 대피취약계층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7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매성리 629-4 일원에서 10시 58분에 발생한 산불을 23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79명을 신속 투입하여 11시 21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농부산물 소각 비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19-1 일원에서 13시 48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2분여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36대, 진화인력 146명을 신속 투입하여 15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그라인더 작업 불씨 비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239)와 울산광역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6일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96-1 일원에서 15시 12분에 발생한 산불을 49분여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47대, 진화인력 134명을 신속 투입하여 16시 01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239)와 대구광역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3일 완도군청(군수 신우철)을 방문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조류 블루카본 국제인증 및 탄소배출권 거래제 구축 관련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에는 공단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완도군 신우철 군수, 한희석 기획예산실장, 김현란 해양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해양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블루카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김, 다시마 등 해조류의 신규 블루카본 국제 인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완도군은 나사(NASA), 미국 에너지부(ARPA-E)와 국제 협력 체계를 통해 한미공동 완도 외해 해조류양식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해조류의 탄소흡수량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해조류를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반영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해양수산부문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 기관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공단은 일본의 블루카본 자발적 상쇄제도(J Blue Credit) 사례를 소개하며 해조류에 대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형성 가능성을 공유했으며 완도군 블루카본 조례 제정에 협조하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과기정통부’)는 4월 4일(금),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추진전략(이니셔티브)」출범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1차관을 비롯해 국내 주요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 등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활동 등 온실가스 배출원에서 배출되거나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인간 생활이나 경제활동에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여 이용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Carbon Capture & Utilization)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여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고 있다. *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산업, 2040년 시장규모가 약 800조원에 이를 될 것으로 예측(Lux Research, ‘21년) 특히,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불가피한 시멘트, 석유화학 산업 등에서는 거의 유일한 이산화탄소 대량 감축 수단으로,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보조금, 세제 혜택, 실
영덕군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군민의 정신적인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재난 마음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영덕군은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는 물론 간접 경험자의 스트레스와 불안 증상 등에 대해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수치, 신체 증상, 정서 상태 등의 주요 증상에 따라 맞춤형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심호흡, 복식호흡, 나비 포옹법 등의 안정화 기법을 적용한 마음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마음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안내와 연령별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심리상담과 검사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며,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모든 군민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가트라우마센터(복지부 산하), 경북재난회복심리지원센터(적십자),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트라우마센터, 대구한의대 학생심리상담센터 등과 합동으로 대피소와 마을회관 등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재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해선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진행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이광형, 이하 ‘지재위’)는 「2025년도 제3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권 정책 토론회(IP 정책포럼)」를 4월 4일(금)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광형 위원장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 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식재산권 제도의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2025년도 지식재산권 정책 토론회」를 제안하였다. 지식재산권 토론회(IP포럼)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지식재산 관련 유관 기관 의사결정자, 기업 최고경영자, 정·관·언 전문가 약 30여명의 여론 주도층 인사(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여 국내의 시급한 지식재산권 정책 현안**을 선정·논의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 중에 있다. * (주요 기관) 지재위, 특허청,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협회, 번체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 서울고등법원, 특허법원, 지식재산연구원, 지식재산보호원, 제7기 지재위민간위원, 매경, 전자신문, IP 기자협회 등 ** 제1차 토론회(1.24) K-디스커버리 개선추진(특허청) / 제2차 포럼(3.7) ① 한국형 증거수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에 따라 어업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정책보험 신속 지급 및 보험료 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1억 원), 설비 구입 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1일(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경북지역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현재까지 경북지역에서만 어업인 피해가 집계*되었으며, 피해 내용으로는 어선‧양식장 소실, 어망 등 어업용 기자재 피해 등이 파악되었다. * 어선 23척, 양식장 5개소 등(4월 1일 기준 추정치, 4월초 지자체 피해조사 등을 거쳐 구체적인 피해규모 확정 예정) 이에 따라, 해수부는 산불 피해 어업인의 경영 안정 및 생업 복귀를 위한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생계수단을 상실한 어업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를 돕기 위해 유휴어선 등 구입을 위한 보험금은 조기에 지급하고, 어선 대체 건조 지원을 검토한다. 양식어가에 대해서는 설비 구입과 수산장비 임대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둘째로, 피해어가의 보험 부담을 경감한다. 선체보험금을 신청하는 경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손해사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피해어가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