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년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은 2018년 이후 최대 폭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대비 연구개발 투자 증가율(%) : (‘18) 11.9 → (‘19) 3.0 → (‘20) 1.7 → (‘21) 11.8 연구개발비 투자는 전년보다 4.96조원(11.8%) 증가한 47.12조원, 연구개발인력도 전년보다 1.85만명(9.7%) 많은 20.81만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산업/정보통신기술기업 연구개발비 추이 (조원) 전산업/정보통신기술기업 연구개발인력 추이 (만명, FTE기준*) * FTE(Full Time Equivalent) : 연구개발 업무에 전념하는 정도에 따라 비율을 반영하여 산정한 인력(상근상당인력) 2021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47.12조원 중 대기업(37.38조원, 79.3%)의 투자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벤처기업(4.56조원, 9.7%)과 중견기업(2.84조원, 6.0%) 그리고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메커니즘의 이사회가 3월 24일(금)부터 3월 29일(수)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992년 설립된 협약으로서 총 198개국이 참여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규범으로, 매년 당사국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하여 주요사항을 결정한다.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10년)에서 각국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합의하며 기술메커니즘 설립을 결정하였다. 기술메커니즘은 기후변화대응 기술(이하 ‘기후기술’)의 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집행위원회(TEC), 기술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와 각 국가별 지정창구(NDE)로 구성되어있다.(붙임 1) 이들 기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정사항 중 기술개발 및 이전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매년 약 2회의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붙임 2) 2015년 과기정통부가 한국의 국가지정창구(NDE)로 지정되었고, 2018년 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에 있었던 K-디지털 해외진출 현장 간담회(2차관 주재) 후속의 일환으로 2023년 3월 23일(목)과 24일(금) 양일간 방송장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방송장비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수출확대 등을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께서도 지난 2월에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하락 등의 이유로 전문가들이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지만, 작년보다 목표를 높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 부처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대부분 중소기업 위주의 방송장비산업은 품목이 다양하고, 분야별 사용기술이 상이하면서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각 분야별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가 어느 분야보다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방송용 장비 수출액은 7천4백만불*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전년대비 87%나 감소되었다. * 출처 : 2022년 ICT수출입통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에, 과기정통부는 방송장비산업 발전협의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업계가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건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16일(목) 오후 2시, 마루180(서울 강남구 역삼로)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혁신제품 서비스 아이디어(Biz Profect) 공모전 최종대회를 개최하여 연구개발을 지원받을 8개 수상팀을 선정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이 창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단기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 벤처기업 및 법인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서 ‘정보통신(ICT) 기반 개방형 혁신 제품 서비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도 신규과제 선정을 위해 작년 11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아이디어 Biz Project 공모전’공모를 실시하여 총 355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후 1차(전문가, 대국민 선호도 조사) 및 2차(대면)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최종대회는 4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8개 아이디어에 대해 투자유치 발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업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화를 위한 보완사항 등 컨설팅을 병행하였다. 창의성, 사
(총괄) ‘23년 2월 정보통신산업(이하 ‘ICT’) 수출 128.2억불, 수입 110.0억불, 무역수지 18.2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 (수출) ICT 수출액(128.2억불)은 전년 동월(188.5억불) 대비 32.0% 감소,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으로 8개월 연속 감소 ※ ICT 수출(억불, %) : (’22.6) 206.0(6.8↑) → (‘22.7) 193.1(△0.9) → (’23.2) 128.2(△32.0) - 품목별로는 반도체(△41.5%), 디스플레이(△42.2%), 휴대폰(△5.5%), 컴퓨터‧주변기기(△58.6%) 등은 감소하였고, 통신장비(0.8%↑)는 증가 -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39.4%), 베트남(△31.7%), 미국(△20.7%), 유럽연합(△23.5%), 일본(△4.8%) 감소 (수입) 정보통신산업(ICT) 수입액(110.0억불)은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 ※ 주요 수입 지역 :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미국 등 < ’23.2월p 전체산업 –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비교(전년 동월 대비, 억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3년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및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3월 9일(목)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 사업 공모 개요 > 1 (공고명) 2023년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신규과제 모집 공고 ○ (지원분야) ①공공(국방, 보훈) ②산업융합(의료, 교육, 친환경선박, 산업단지) ③기술선도(디바이스, 초거대AI·웹3, 미디어) ④지역 ○ (접수처)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 2 (공고명) 2023년도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신규과제 모집 공고 ○ (지원분야) ①메타버스 창작프로젝트 ②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 (접수처)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국민 일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23년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출범식을 3월 7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하였다.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이하 ‘포럼’)’은 ’21년부터 디지털 플랫폼의 건전한 발전과 혁신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운영하여 오고 있는 산·학·연 합동 논의체로 지난해에는 1분과(튼튼한 산업생태계), 2분과(공정성장 제도), 3분과(사회가치 창출), 4분과(건강한 이용환경)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책 방향 및 과제를 제안하였다. ’23년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개편 방향 올해에는 작년에 이어 이원우 서울대 기획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포럼의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초거대AI 활용, 알고리즘의 공정성 논란 등 플랫폼을 둘러싼 기술 변화와 이슈가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이 플랫폼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법·제도,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운영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플랫폼 경제 자문 위원회’를 구성하여, 플랫폼 핵심 의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플랫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우수한 젊은 연구자를 장기간 지원하기 위해 ’23년도부터 신설한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의 과제를 선정하여 3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이하 ‘한우물파기’)는 과기정통부가 ’23년부터 신설하여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장기간 한 분야에서 도전적인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내의 연구원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초연구 과제 15개를 선정하여 연 2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총 10년간 지원하며, 1년차에 한하여 연구시설·장비 구입에 대해 추가로 선정·지원한다. 한우물파기에 최종 선정된 연구자들은 새로운 분야의 개척 또는 다양한 난제의 해결 등을 위해 창의·도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에 초점을 맞춰진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자 15명이 선정되었다. 대표적으로, 경북대학교 류홍열 교수는 최근 후성유전학적 변화가 노화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후성유전학적 조절로 노화를 제어하는 기전을 규명하고, 역노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인간의 노화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2일 오전 10:00,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통신시장의 경쟁촉진 방안 마련을 마련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으로 상반기까지‘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박윤규 2차관은‘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TF’1차 회의에서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현재까지 추진하지 않은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토론회에서는 김민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본부장이 통신시장 경쟁상황 및 경쟁촉진을 위한 논의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학계‧연구기관‧경제계 및 소비자 단체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여러 의견 및 제언에 대해서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TF」에서 심도있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23년도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2월 24일(금)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에 석·박사 과정생 중심으로 구성된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을 구축하여 모든 산업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특화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업·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융합형 고급인력 양성 지원사업이다. * 메타버스 랩(METAVERSE Lab.) : 석·박사 과정생을 중심으로 가상융합세계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상호 연결되는 서비스·콘텐츠를 개발하는 연구실 올해는 신규 3개 ‘가상융합세계 연구실’(6억원 규모)을 포함하여 총 12개 ‘가상융합세계 연구실’(계속지원 9개 포함, 총 240명 지원, 28.55억원)을 운영하고 향후 ’27년까지 17개로 확대하여 총 1,6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양성 규모는 ‘21년 기준 1.7만명 수준으로, 향후 5년간(’22~’26년) 수요 전망치인 12.8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