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9월 12일(목)에 이공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과학기술계 지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을 비롯하여, 주요 대학의 총장, 연구부총장, 출연연 원장, 기업 대표 등 과학기술계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 성균관대 총장,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한국과핚기술연구원 원장, 전자통신연구원 원장, 한국생명연구원 원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연세대 연구부총장, 한양대 연구부총장 등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부와 공동으로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마련한 「이공계 인재 전망(비전) 및 육성 전략(안)」의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유상임 장관은 “과학기술계 인재 양성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다.”라며, “정부와 산학연이 협력하여 우수 인재가 이공계에 많이 유입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36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금 1명, 은 3명)하였다고 밝혔다. ※ 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 / 9.1.(일)~9.8.(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총 88개국의 353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은성 (대구과학고2) 학생이 금메달을, 우민규(서울과학고2), 정민찬(한국과학영재교1), 정희우(세종과학예술영재교3)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제36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되었으며, 총 600점(문제당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문제는 ▲동적계획법, ▲그래프연산방식(알고리즘), ▲논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6문제(나일강, 메시지, 트리, 상형문자열, 모자이크, 스핑크스의 수수께끼)가 출제되었으며, 특히 ▲문자열 처리 분야에서 출제된 상형문자열 문제는 매우 높은 난이도를 보여 전체 출전자 평균 점수가 4.6점에 불과하였다. 제36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소속 이인복(한국항공대학교) 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9월 5일(목) 오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을 선정한 계기로 방한 중인 체코 국가안보보좌관 토마쉬 포야르와 과학기술·ICT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 국은‘95년에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여 이를 기반으로 그간 과학기술 분야 정부간 협의체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4차례 개최해왔고, ‘15년에는 ICT 분야 MOU를 체결하여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에 이어,‘17년부터는 생명공학, 화학/소재 등의 분야에서 연구자 간 교류협력을 지속 지원해왔다. 양 측은 과학기술·ICT 교류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원전 수주를 계기로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제5차 한-체코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이른 시일내에 개최할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체) 교육청소년스포츠부 유 장관은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부임한 이후 과학기술·ICT 분야 협력을 위해 외국과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이번 면담이 매우 뜻 깊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전하고, “조만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나가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3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송속도가 느리거나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한 것으로 확인된 총 80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LTE는 모두 개선되었으나, 5G세대 이동통신은 4개소에서 여전히 품질 및 접속 가능 비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점검한 80개소 중 46개소는 5세대 이동통신 · LTE의 전송속도가 느렸던 곳(이하 ‘품질 미흡 지역(구간)’)이고, 34개소는 5세대 이동통신의 신호 세기가 약해 안정적인 5세대 이동통신 이용이 곤란했던 곳(이하 ‘5세대 이동통신 접속 미흡 시설’) 이다. < 지역유형별 품질 미흡 지역(구간) 개선 현황 > 점검 유형 총계 개선 미개선 개선율 주요시설 지하철 고속철도 고속도로 품질 미흡 지역(구간) 5세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할 「양자과학기술 대표 사업(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이 8월 26일 열린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어 2025년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양자과학기술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적 혁신성 및 광범위한 파급 잠재력을 지닌 미래 산업‧안보의 국면전환요소(게임체인저) 기술로, 미국‧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기술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대규모 투자와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9년부터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을 본격화한 이후, 투자를 점차 확대해가고 있지만 후발주자로서 핵심기술 조기 확보 등 빠른 기술 추격을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국가적 역량 결집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22.10),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비전 및 전략」(’23.6), 「퀀텀 이니셔티브」(’24.4) 등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분야 임무지향 사업인 「양자과학기술 대표사업(플래그십 프로젝트)」 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왔다. 동 사업은 ‘선도국 수준의 기술 대도약 및 상용기술
- 8월 19일(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령안」 국무회의 의결 - 세계 최초로 제정된 가상융합산업 진흥 법률, 본격 시행(8.28.) - 가상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진흥 정책 및 ‘임시기준 제도’를 통한 규제 개선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령안」이 8월 19일(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가상융합산업 진흥법」과 함께 8월 28일(수)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은 가상융합산업(메타버스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독립된 법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지난 2월 28일 세계 최초로 제정되어 8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동 법률은 다양한 기술·산업과 융합되는 가상융합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더욱 △체계적인 진흥 정책 추진과 △신산업 특성을 고려한 자율규제 환경 조성, 그리고 △선제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임시기준 제도 마련 등을 위해 제정되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령안」은 동 법률의 후속조치로서, 메타버스 기업 현장간담회,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 등 7차례의 회의를 통해 세부 내용을 마련하였으며, 관계기관 협의(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차세대 보안지도자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담당 지도자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DEFCON CTF* 32)’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CTF(Capture the Flag) : 주어진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학술회의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로, 올해는 8월 8일~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본선 대회**가 개최되었다. 전 세계 해커들과 보안전문가들이 겨루는 만큼,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우승팀은 세계 최고의 해커로서의 위상을 갖게 된다. * '93년 유명 해커인 제프모스(Jeff Moss)에 의해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큰 해커들의 축제로, 보안 컨퍼런스 및 해킹대회 등으로 구성 ** (예선) 5.4.~6. 총 263팀이 참여하여 12팀 본선 진출 이번 본선에 진출한 국내 5개 팀*은 모두 국내 최고 착한해커(White Hacker) 양성 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대표 행사인「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8월 9일(금)~10일(토)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개요 > • (일시/장소) ’24. 8. 9.(금) ∼ 10.(토) / 인천 송도컨벤시아(전시장 2~4홀), 온라인 생중계 병행* * 생중계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 SOOP, 유튜브(개막식에 한함) • (주요 프로그램) 개막식, 창작자 공연, 창작자-기업 사업 연계, 소통·체험공간 등 •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 (주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인천테크노파크(ITP) 과기정통부는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Would you like C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초연구사업 가운데 국내 최고의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사업인 ‘국제 지도자급(글로벌 리더)연구’와 ‘국제 선도연구센터’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선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도자급(리더)연구자는 9명, 선도연구센터는 18개 연구집단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연구비는 지도자급의 경우 9년간 총 616억원(’24년 50억원), 선도연구센터의 경우 최장 10년간 총 3,453억원(’24년 3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국제 지도자급(글로벌 리더)연구 : 세계적 수준 연구자 9명 선정, 총 616억원 지원 > 1997년부터 시작한 지도자급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우수한 개인을 지원하는 개인 기초연구사업 가운데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연구자의 심화 연구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8억원 규모로 9년간 지원하게 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하여 장기간 지원하기 때문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소수의 연구자만이 지도자급 연구자로 선정된다. 올해는 접수된 110명의 연구자 중에서 연구의 창의성 및 도전성, 연구자의 우수성 등을 심층 평가하여 총 9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 자연과학 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고 진, 이하 ‘디플정위’)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과 관련하여 7월 22일자로 6개 모든 참여사*에서 실시간 홍수 위험 알림을 위한 갱신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카카오내비(7.1), 현대차-기아(7.4), 아틀란(7.5)에 이어 티맵(7.10)·네이버지도(7.11)·아이나비에어(7.22)에서도 서비스 개시 이제 운전자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길 안내 서비스 화면이나 음성 안내를 통해 홍수경보와 댐 방류 등 홍수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위험지역에서 벗어나거나 운전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 단, 운전자에게 화면 및 음성으로 인근의 위험을 인지시켜 주의 운전이 필요함을 안내하는 것이며, 길안내서비스가 별도로 우회도로를 안내하지 않음 일부 길안내서비스에서 홍수 위험 정보를 안내받으려면 어플리케이션을 최신 판으로 갱신해야 되며,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길안내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