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4일(목)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호반건설(대표 박철희) 등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건설 현장에서 선보이는 실증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1호 이음5G 사업자인 네이버클라우드는 ’21년 12월부터 네이버 신사옥(‘네이버 1784’)에 이음5G망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등을 운용해 왔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음5G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이음5G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히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실용화시험국으로 주파수를 공급하였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대지면적 약 4만 제곱미터의 건설현장(‘화성비봉B2 호반써밋 아파트’ 공사 현장)에 영상통화가 가능한 안전조끼, 고화질 영상 카메라, 드론, 콘크리트 양생(수화열) 센서 등을 이음5G로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5G 기반의 실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해져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 및 작업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실증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건설 분야에 이음5G 기반 신시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중공업 시설 등 넓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22(월)∼5.26(금) 진행 중인 국내외 이통사, 제조사 등 1,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동통신표준화 기술협력 기구(3GPP) 산하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에서, 이동통신표준화 기술협력 기구 산하 무선접속망 1작업반(RAN1) 의장으로 김윤선 마스터가 재선출되어 향후 2년간 의장직을 연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통신표준화 기술협력 기구(3GPP)는 ’98년 한국, 유럽, 미국, 일본 등의 표준화 기관이 참여하여 설립된 이동통신 표준화 기관이다. 현재는 전 세계 약 820개 이통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3세대(3G)(WCDMA), 4세대(4G)(LTE), 5세대(5G)에 이르기까지 이동통신 표준 정립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무선접속망 1작업반(RAN1 작업반)’은 이동통신표준화 기술협력 기구(3GPP)의 여러 이동통신 기술표준 작업반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무선 구간 계층1(Layer1)(물리계층) 표준을 담당하는 작업반으로, 그 동안 3세대(3G)의 씨디엠에이(CDMA) 기술 표준, 4세대(4G) 엘티이(LTE)의 오에프디엠(OFDM) 기술 표준, 5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5월 22일(월), 디지털기술 분야의 국내 최대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을 방문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임무중심 연구개발(이하 ‘R&D’) 혁신방안을 살펴보고 가시적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임무중심 연구개발(R&D)은 국가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무를 정하고 정해진 임무를 명확한 시간 내에 달성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의미하며, 임무중심 연구개발(R&D)의 강화는 성과중심의 국가연구개발로 국가혁신을 이끌기 위한 윤석열정부의 중요한 과학기술 정책이기도 하다.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 분야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공지능반도체·컴퓨팅, 6세대(6G) 이동통신,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디스플레이, 보안기술, 그리고 융합기술 등 6개 분야를 연구역량을 결집해서 성과를 낼 중점전략기술이라고 소개하고, 각 분야별로 정의된 임무에 대해서 연구자들이 연구결과물과 시한 등의 책임성과 목표를 설정해서 연구를 진행한 후에 외부 민간전문가를 통해 강도 높게 성과를 측정하는 등 엄정한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방미 성과의 종합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한-미 양국 간 과학기술협력 대표 협의체(장관급)인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2023년 5월 19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Arati Prabhakar)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한국 측에서는 외교부, 산업부, 해수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연구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무부(DOS), 해양대기청(NOAA), 국립과학재단(NSF), 에너지부(DOE),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주한미국대사관 등의 고위급 인사들이 대규모(양측 총 100여명)로 참석한다. 과기공동위는 ‘한국-미국 과학기술협력 협정’에 의거하여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 회의로 제1차 과기공동위(‘93.12월)을 시작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2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하였다. 매 반기별로 발표되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 사업자별 가입자 수 검증을 위한 실무조사를 실시하여 검증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하고, 과기정통부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의회에서 검증 결과를 심의‧의결하여 확정한다. ※ (법령 근거) 방송법 제8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의2・3,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의2・3, 유료방송사업 가입자 수 검증에 관한 고시(과기정통부고시) < ’22년 하반기 평균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 ◇ 전체 가입자 수에서 영업 외 목적 무료 가입자, 도서‧산간 등 위성방송 수신만 가능한 지역의 가입자를 제외하고, 방송 공동수신설비 유지보수 계약을 통한 방송채널 시청에 대해 세대별 동의서를 제출한 이용자 수를 포함한 6개월 월평균 가입자 수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22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248,397 가입자(6개월 평균)로 집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과기정통부’)는 5월 16일(화)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스위스 연방교육혁신청과 공동으로, 「제6차 한-스위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국측에서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이, 스위스에서는 교육연구혁신청(SERI*) 자크 뒤크레(Jacques Ducrest) 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 State Secretariat for Education, Research and Innovation 과기공동위는 2008년 체결된 ‘한국-스위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 회의로, 그간 양국은 이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되어 왔다. 오늘 개최된 제6차 과기공동위에서 양국은 과학기술 정책을 공유하고 양자 과학, 바이오, 디지털, 산업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후 그간 양국이 추진 중인 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양자과학 분야에서는 안드레아스 발라프(Andreas Wallraff) 취리히 연방공대 교수가 의제를 발표하고 토의에 참여하여 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신현석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신현석 교수가 초미세, 고집적 반도체 핵심기술인 초저유전물질 합성법을 개발하여 반도체 미세공정 혁신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반도체 칩 성능은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속도에 좌우됐지만, 소자가 고집적화·소형화되면서 집적회로의 배선 구조에서 발생하는 ‘신호전달 지연(RC delay)’이 칩 성능을 좌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호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집적회로 금속 배선 사이에 증착되는 절연체* 유전율**을 낮추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초저유전율 절연체’는 유전율을 줄이는 핵심 소재이다. * 절연체 : 전류가 흐르지 않는 물질을 의미하며, 반도체 소자 내 금속 배선에서 전자가 다른 부분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자 이동 경로 사이에 절연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 LS ELECTRIC(대표 구자균) 등이 신청한 이음5G 주파수를 5월 1일부터 활용할 수 있게 주파수할당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 따라 한발 더 앞서가는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이음5G의 전국 확산을 추진중에 있으며, 주파수의 신속 공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수출과 고용, 부가가치 창출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이음5G를 도입을 추진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주파수공급으로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은 법인이 11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21개 기관 36개소에 이음5G 주파수 할당·지정을 받게 되었다. < 이음5G 주파수 할당‧지정 현황(2023년 5월 2일 기준) > 할당 (11) 네이버클라우드(’21.12월), 엘지씨엔에스(’22.3월, 6월, 12월), SK네트웍스서비스(‘22.5월, 11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22.8월, ’23.4월), CJ올리브네트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지능정보원’)은 ’22년도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셋 310종을 오늘부터 7월말까지 ‘AI허브(aihub.or.kr)’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전문영역부터 일상생활까지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지능화 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핵심 데이터 인프라 사업이다. 기업, 연구자, 개발자는 물론 인공지능 개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AI허브’를 통해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원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민간‧공공 수요 등에 맞춰 매년 약 2백 종의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전년도 구축 데이터는 당해연도 품질검증 등을 거쳐 개방하는데, 지금까지 개방된 데이터는 한국어, 이미지‧영상, 헬스케어 등 6대 분야 381종, 약 11억 건에 이른다. 지난해 7월에는 190종의 데이터를 개방하면서, ‘AI허브’ 연간 방문자 수가 최초로 1백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방하는 데이터는 310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해 구축 분야를 6대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이하 SW스타랩)에 최종 선정된 소프트웨어 연구실을 발표했다. SW스타랩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학 연구실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를 제안 받아 글로벌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 가능한 우수 연구실을 선정하고 있으며, 성과에 따라 연 3억원씩 최대 8년(4+2+2년)간 연구를 지원한다. * (공모분야)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알고리즘, 응용SW 또한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수, 참여연구원, 학생 등 모든 연구자의 참여율을 40%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연구 결과물을 공개 소프트웨어로 등록하도록 하여 연구 성과의 축적과 우수 기술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SW스타랩 사업 공모에는 20개의 연구실이 신청하였으며(경쟁률 6.7:1), 그 중 ▲ 클라우드 분야 고려대학교 네트워크연구실(이원준 교수), ▲ 인공지능 분야 한국과학기술원 뇌기계지능연구실(이상완 교수), ▲ 알고리즘 분야 한국과학기술원 가변영상·비디오·로봇공학 연구실(윤성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