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2023 월드IT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81년부터 개최한 다수의 IT전시회(KIECO, SEK, EXPO-COMM 등)를 ’08년부터 월드IT쇼로 통합 개최 2008년 이후 15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K.Fairs가 주관하며, 465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디지털이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촉발함으로써 우리들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는 디지털 일상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월드 IT쇼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디지털 혁신 제품․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 국내 혁신 ICT 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2023 ImpaCT-ech 대상 시상식, WIS 혁신상 시상식) 및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ITRC 인재양성대전 등의 행사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디지털 기업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4월 21일 과학의 날’과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 과학문화축제‘봄 사이언스데이’를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사이언스데이’는 1998년을 시작(당시: 과학놀이 한마당)으로 제50회째를 맞이한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과 연계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 내 전시품을 기반으로 미션을 해결할 수 있는 스토리 기반의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 과학 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과학체험콘텐츠 부스, 과학에 대한 호기심 충족을 위한 과학강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콘서트와 다양한 쇼가 있는 과학문화공연,‘과학의 날․정보통신의 날․지구의 날’등 기념일을 위해 준비한 체험 특별이벤트,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자율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는 전시관(인류관․자연사관, 어린이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상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13일(목) 오후 14:00 통신요금정책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15.(수) 개최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여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통신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6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던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통신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요금제 다양화를 추진해온 결과, SKT·LGU+에서 5G 중간 구간 세분화, 일반요금제 대비 저렴한 시니어 요금제 및 데이터 혜택이 확대된 청년 요금제 등의 신설 신고가 이루어졌으며, 신속한 도매제공을 통해 알뜰폰에서도 5G 중간 구간 요금제가 출시될 예정이다. 요금제 다양화 노력과 더불어, 보다 근본적으로 통신시장의 요금경쟁을 촉진함으로써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아래 각계 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국내 통신요금 규제의 연혁 및 최근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요금정책 동향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 △現요금규제(유
’23년 3월 정보통신산업(이하 ‘ICT’) 수출 157.8억불, 수입 118.5억불, 무역수지는 39.9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ICT 수출액(157.8억불)은 전년 동월(232.6억불) 대비 32.2% 감소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으로 9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수출규모는 ’22.12월(168.8억불) 이후 3개월 만에 150억불 이상으로 회복하였다. ※ ICT 수출(억불) : (’22.12)168.8 → (’23.1)131.0 → (’23.2)128.2 → (’23.3)157.8 품목별로는 반도체(△33.9%), 디스플레이(△41.4%), 휴대폰(△49.3%), 컴퓨터·주변기기(△52.5%), 통신장비(△9.2%)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40.1%), 베트남(△20.0%), 미국(△33.3%), 유럽연합(△30.2%), 일본(△10.7%) 등이 감소하였다. ICT 수입액(118.5억불)은 전년 동월(128.7억불) 대비 7.9% 감소하였다. ※ 주요 수입 지역 :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미국 등 < ’23.3월p 전체산업 – I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디지털정책센터⁕가 이번주 발표한 ‘2022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Artificial Intelligence and Democratic Values(AIDV), 이하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순위에서 조사대상 75개국 중 한국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 Center for AI and Digital Policy(CAIDP, 美워싱턴DC 소재의 비영리단체) ※ <1등급> 캐나다, 일본, 한국 등 4개국 <2등급>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21개국 <3등급> 핀란드, 뉴질랜드 스웨덴 등 26개국 <4등급> 10개국, <5등급> 14개국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는 인공지능 관련 정책과 관행이 얼마나 민주적 가치와 조화를 이루는지 그 수준을 측정하는 지수이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정책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2020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인공지능디지털정책센터에서 ‘21년도부터 발표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민주적 가치 지수는 OECD 인공지능 원칙 이행 여부, UNESCO 인공지능 윤리 권고실행 여부 등 총 12개 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 이하 ‘진흥원’)과 함께 우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를 개최한다.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 공고> ○ (신청기간) 2023.4.4.(화) ~ 5.4.(목) 16:00까지 ○ (신청방법)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창업지원플랫폼 온라인 접수 ○ (참가자격) 대학·과기특성화대, 출연(연)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 기반 예비창업팀,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예선 리그로서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신설된 리그이다. * 11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로 소관 부처별로 예선리그를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자 선정 ※ ’23년 참여부처 및 소관 예선리그 : 중소벤처기업부(혁신창업 일반리그/클럽리그),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3월 30일(목) “상용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제도를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404회 국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제도는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3조에 따라 공공부문이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민간 소프트웨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민간 시장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이미 있는 경우 사서 쓰도록 함으로써 상용 소프트웨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그동안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는 발주기관이 자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데 그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역할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소프트웨어 산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발주기관이 수행한 영향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해당 발주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 조치를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요청을 받은 발주기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개선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여 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되었다. 세부적인 검토 및 개선 조치 요청 절차 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년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은 2018년 이후 최대 폭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대비 연구개발 투자 증가율(%) : (‘18) 11.9 → (‘19) 3.0 → (‘20) 1.7 → (‘21) 11.8 연구개발비 투자는 전년보다 4.96조원(11.8%) 증가한 47.12조원, 연구개발인력도 전년보다 1.85만명(9.7%) 많은 20.81만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산업/정보통신기술기업 연구개발비 추이 (조원) 전산업/정보통신기술기업 연구개발인력 추이 (만명, FTE기준*) * FTE(Full Time Equivalent) : 연구개발 업무에 전념하는 정도에 따라 비율을 반영하여 산정한 인력(상근상당인력) 2021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비 47.12조원 중 대기업(37.38조원, 79.3%)의 투자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벤처기업(4.56조원, 9.7%)과 중견기업(2.84조원, 6.0%) 그리고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메커니즘의 이사회가 3월 24일(금)부터 3월 29일(수)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992년 설립된 협약으로서 총 198개국이 참여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규범으로, 매년 당사국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하여 주요사항을 결정한다.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10년)에서 각국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합의하며 기술메커니즘 설립을 결정하였다. 기술메커니즘은 기후변화대응 기술(이하 ‘기후기술’)의 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집행위원회(TEC), 기술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와 각 국가별 지정창구(NDE)로 구성되어있다.(붙임 1) 이들 기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정사항 중 기술개발 및 이전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매년 약 2회의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붙임 2) 2015년 과기정통부가 한국의 국가지정창구(NDE)로 지정되었고, 2018년 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에 있었던 K-디지털 해외진출 현장 간담회(2차관 주재) 후속의 일환으로 2023년 3월 23일(목)과 24일(금) 양일간 방송장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방송장비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수출확대 등을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께서도 지난 2월에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하락 등의 이유로 전문가들이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지만, 작년보다 목표를 높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 부처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대부분 중소기업 위주의 방송장비산업은 품목이 다양하고, 분야별 사용기술이 상이하면서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각 분야별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가 어느 분야보다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방송용 장비 수출액은 7천4백만불*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전년대비 87%나 감소되었다. * 출처 : 2022년 ICT수출입통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에, 과기정통부는 방송장비산업 발전협의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업계가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