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과기정통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현장에서 국내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사업화 방안 모색

- 해외 진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 전시관 찾아 격려와 응원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등 세계 진출 기업과 국제적 기술사업화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7일(화)부터 1월 10일(금)까지 개최되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석한 해외 진출 국내 디지털 기업을 격려하고, 혁신상 수상 기업, 한인 연구자 등 산학연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사업화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올해 58주년을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산업 전반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인공지능(AI)의 새로운 가능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연결(Connect), 해결(Solve), 발견(Discover), 몰입(Dive in)”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는 약 4,500개의 세계적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SKT 등 대기업과 디지털 혁신 중소·벤처기업 약 800개사가 참가한다.(’25.12.31 기준)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정책조사단’을 꾸렸으며,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에 참가하여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힘쓰는 우리 디지털 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정보통신기술 주요 기업,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디지털 청년 인재, 재외 한인과학자 등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우수한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사업화와 관련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국제 협력 연구개발 성과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 첫째 날(1.7(화))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T, 현대모비스 등 국내 디지털 산업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는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 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세계 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디지털 선도기업으로서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디지털 청년 인재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하여 국내 디지털 청년 인재의 세계적·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앞으로의 도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참석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소프트웨어 명장(SW마에스트로), 정보통신기술 담당지도(ICT멘토링), 소프트웨어 역량 시험(TOPCIT) 우수자 등 200명
(프로그램) 실리콘벨리 벤처 금융자본(VC) 특강, 정보통신기술 인재양성사업 우수자 참여 수기 발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 동향 및 국제 기술 동향 공유 등

 

  행사 둘째 날(1.8(수))에는 모빌린트(인공지능), 가우디오랩(인공지능), 버넥트(산업 장비·기계), 비트센싱(지능형 도시), 한양대(확장현실) 등 정보통신기술 혁신상 수상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참석자는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사업 수행 기업으로, 국제 기술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중소·벤처가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 방향을 건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북미 지역의 재외한인 과학자와 간담회를 통해, 재외한인 과학자를 통한 한미 양국 간 국제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과 국내 기술의 국제적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제 연구개발 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세계적인 주요 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방문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해외 진출 주요 기업과 대학 및 벤처기업 전시장을 방문하여 세계적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영수 국장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는 연구·산업 현장에서 밤낮없는 노력으로 개발한 혁신적 디지털 기술과 이를 활용한 상품·서비스를 세상에 선보이는 디지털 부문의 세계적 각축장”이라며, “앞으로의 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국내 기술의 국제적 사업화 방안을 깊이 고민하여, 우리나라 디지털 혁신기업이 세계적 거대 신생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