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21일(목), 뉴욕대학교(NYU, 이하 ‘뉴욕大’)에서 개최된 「디지털 비전 포럼(이하 포럼)」에 참석하여, 뉴욕구상(’22.9월) 이후 다보스 포럼, 하버드大와 파리 소르본大, 최근 G20 정상회의 및 UN 총회 등 지난 1년 간의 글로벌 논의를 종합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인『디지털 권리장전』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 개요 > ⦁일시 : ‘23년 9월 21일, 09:30 (미국 뉴욕 현지시간) ⦁장소 : 뉴욕대학교 존 폴슨 센터, 아이리스 캔터 씨어터 ⦁참석 : 대통령, 과기정통부 장관, 뉴욕대 총장, 뉴욕시 부시장, 국립과학재단 총재, 마크 리퍼트(前 주한미국대사), 얀르쿤 뉴욕대 교수, KAIST 총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및 뉴욕대 학생 등 이번 포럼이 개최된 뉴욕大는 실리콘밸리에 이어 세계 제2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경찰청(청장 윤희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이나 교통범칙금 조회를 사칭한 문자사기(이하 스미싱*)나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 스미싱: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하여 이용자가 악성 앱 설치 또는 전화 통화 유도를 통해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등에 악용) 최근 3년간 스미싱 피해 현황을 분석해 보면 택배 배송 사칭 유형이 28만여 건으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명절기간을 전후하여 가족 친지, 지인 간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상황을 악용하는 스미싱 문자가 다량 유포될 수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검진, 교통 범칙금 등 공공기관 사칭(’22년 17,726건→’23.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18(월)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위성통신 기술・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민들의 위성통신 서비스 이용 기반 마련을 위한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였다. 미래의 통신서비스는 지상에서 해상, 공중까지 공간적으로 확장되면서 위성통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저궤도 위성(고도 300~1,500km)은 정지궤도 위성(고도 36,000km) 대비 짧은 지연시간으로 고속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세대 통신 인프라의 ‘혈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스페이스X, 원웹, 아마존 등의 선도기업들은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통해 지상망이 단절된 전장 지역까지 안정적 통신서비스가 제공된 사례는 지상망 보완 수단으로서 저궤도 위성통신이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성통신을 특정 기업 또는 해외 자본에 의존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재난관리 필요성, 통신주권에 대한 우려 및 안보위협 등으로 독자 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14일(목)~16(토), 3일간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을 단장으로 정부, 전문기관*, 디지털 혁신기업 70여개사로 구성한 제2차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을 미국 실리콘밸리로 파견하였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 실리콘밸리,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8월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개최된 ‘제7차 한-미 ICT 정책 포럼(9.12~13)’에 연계하여 수출개척단을 파견하였다. 수출개척단은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디지털 기업의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미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➀「K-Global@실리콘밸리 2023」 개최 및 ➁글로벌 기업과의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진행하였다. 【 ①「K-Global@실리콘밸리 2023」개최 】 ‘K-Global@실리콘밸리’는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 행사이다. 본 행사는 한국 디지털 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한-미 양국 간 디지털…
’23년 8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60.5억불, 수입은 110.7억불, 무역수지는 49.8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단가 약세 지속, ICT 기기 수요 회복 지연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하였다. 다만, 수출 감소율은 올해 첫 10%대 기록하는 등 4월 저점 이후 점진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최근 월별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추이(억불, %) > 품목별로 디스플레이(1.8%↑)는 증가하였으나, 반도체(△21.1%), 휴대폰(△12.2%), 컴퓨터·주변기기(△47.4%), 통신장비(△9.5%)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에 힘입은 베트남(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과기정통부’)는 9월 13일(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산학연 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석한「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이하‘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소속·산하기관과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 유형별 시연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하였으며, 기관별 사례발표 및 토의를 통해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논의 하였다. 이날 행사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연 정보보호 전문가 강연(3명) 및 사이버 보안기업 모의해킹 시연(1명), 기관 사례발표(6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는 ㈜안랩 추상욱 차장이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조수영 교수는 개인정보보호법 최신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혁로 본부장은 정부 정보보안 연구개발 투자 현황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전 국민에 대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과학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2023 제51회 가을 사이언스데이’를 9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도전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는 올해 개최된(23년 3월) 과학체험콘텐츠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학교동아리팀과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관련 교육업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직접 개발한 콘텐츠 등 2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는 전시관(과학기술관, 인류관․자연사관, 어린이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상시 진행되며, 어린이과학관 미션 완료 시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안전용품‘옐로카드’를 선착순(1일/500개) 지급한다. 또한, 전시관별로 미션 완료시 경품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하며,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 에어팟 맥스(블루투스 헤드셋 2대) 및 문화상품권(제한수량) 등 과학강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과기정통부’)는 초거대 인공지능의 전산업으로의 확산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인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의 발족식을 9월 8일(금)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는 각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확산‧융합 동향을 공유하고 양질의 인공지능 데이터가 적시 공급이 필요한 분야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는 10대 전략 분야별로 각 1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해당 전략 분야는 산업 및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전략분야 후보를 구성한 후, 델파이 조사를 통해 시장 수요 및 파급효과, 구축‧공개 가능성, 기술 선도성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되었다. ※ 10대 전략분야: ①법률, ②의료, ③교육, ④지능행정, ⑤교통·물류, ⑥제조·로보틱스, ⑦콘텐츠, ⑧재난·안전·환경, ⑨국방, ⑩농림축수산 금일 발족식 행사에는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및 10대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각 산업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5일(화),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하였다. 최근 글로벌 보안시장은 사이버위협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한 보안영역의 확장, 각국의 보안규제 강화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연평균 8.5% 지속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글로벌 정보보호 시장규모는 ‘23년 3,019억 달러(약 393.9조), ’26년까지 연평균 8.5% 성장 전망(Markets&Markets, '22) 특히, 제로트러스트·통합보안 등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계기로, 고성장 중인 글로벌 사이버 보안시장을 선점하려는 선도 기업들의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사이버전이 확대되면서, 세계 주요국은 자국의 정보보호산업 수준이 곧 안보와 직결된다는 인식에 따라 국제협력과 산업육성 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가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고 수차례 강조해왔으며, 최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동과 동남아 등 활발한 순방을 통해 사이버 분야 협력 행보를 확대하고…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8일 간 헝가리 세게드에서 개최된 제35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다. 세계 87개국 35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박상훈(서울과학고2), 이동현(경기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반딧불(서울과학고3), 이성호(경기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5위를 달성하였다. ※ 중국·미국·일본(금4) 공동 1위, 이스라엘(금3) 4위, 한국(금2, 은2) 5위 순 특히, 반딧불(서울과학고3) 학생은 20년 은메달, 21년 금메달, ’22년 은메달에 이어 4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였고, 박상훈(서울과학고2) 학생은 ’22년 은메달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문제당 100점, 총 600점)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되었으며, 올해 문제는 ▲튜링 기계, ▲동적 계획법, ▲추상적 자료구조(그래프), ▲탐색 알고리즘 등 컴퓨터 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되었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