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7월 수상자로 LG전자㈜ 사용철 연구위원과 ㈜하멕스 김태정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사용철 LG전자㈜ 연구위원은 열공학 및 열전달 분야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을 개발하여 국내 냉난방공조*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온도, 습도, 환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특정 공간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시스템 사용철 연구위원이 개발한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은 한 대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하여 개별적인 냉난방공조가 가능하다. 또한 가변밸브를 이용한 스마트 열교환기, 스마트 냉매제어, 습도센서를 이용한 가변압력제어 등 세계 최초 신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운전환경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철 연구위원은 “세계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나노기술의 글로벌 트렌드 및 이슈를 조망하고 우수성과를 전시하는 「나노 코리아 2024」를 7월 3일(수)부터 7월 5일(금)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나노분야 연구자와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이다. * (한) 나노코리아(Nano Korea), (미) 테크커넥트월드(Techconnect world), (일) 나노테크제팬(Nano Tech Japan) ※ (나노코리아 2024 슬로건) 나노기술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Invisible Nano Realizes the Future)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최수진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킴벌리 부딜(Kimberly S. Budil) 소장과 삼성전자 송재혁 사장이 나노기술 혁신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후 3일 동안 국제심포지엄과 나노융합전시회를 진행한다. ■ [국제심포지움] 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이하 창의재단)은 6월 28일(금) 오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영재정책 선진화 방안 기획·설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학령인구 감소,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 등 거시적 환경변화 속에서 미래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영재정책 선진화 방안 기획·설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 사업은 크게 3개 과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우리나라 과학영재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점검, ▴객관적·중립적 입장에서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과학영재교육 지원체계 재정립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동 사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KDI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에서 주관 연구기관을 맡고 있으며, 한국교육개발원(공동 연구기관), 한국영재학회 등 주요 관계기관(과기정통부 및 교육부 포함)과 학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5월 30일부터 추진 중인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창의재단 조율래 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과 함께 6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 개요 > • (일정/장소) ‘24.6.27.(목)~28.(금)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창의관 • (주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 (참석) ’24년 신규과제 주관·공동연구기관 연구책임자, 관련 전문가 등 160명 내외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은 2026년 Pre-6G 기술 시연, 6G 국제표준특허 30% 확보 등 우리나라의 차세대 네트워크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금년도에 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과 함께 기획한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이하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6월 26일(수) 개최된 2024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4,031억원(국비 3,426억원), 사업기간은 ’25~’30년(6년) 규모이다. * ’23.9월 예타 신청 → ’23.10월 예타 대상 선정 → ’24.6월 예타 통과 최근 AI가 국가의 종합적인 역량을 결정짓는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글로벌 AI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연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AI컴퓨팅 인프라가 AI경쟁의 핵심으로 대두되며, AI반도체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국산 AI반도체(NPU*, PIM** 등)에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HW·SW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AI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5월 중순부터 2주간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모의훈련 실시ㆍ분석 결과 발표,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 공유 등을 위한 강평회를 개최하였다. ※ 강평회 : (일시) 6월 21일(금) 10시 / (장소) 서울시 대치동 섬유센터 (우수 훈련기업) 노타, 농우바이오, 씨제이이엔엠, 코아비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연 2회에 걸쳐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역대 가장 많은 556개 기업 및 23만 4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 ’23년 하반기 훈련(391개사, 174,773명) 대비 42% 증가(기업 기준) 이번 모의훈련은 ▲ 해킹메일 대응 ▲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및 대응 점검 ▲ 기업 누리집 대상 모의침투 ▲ 기업 보안장비 대상 취약점 탐지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 ‘24년 하반기 훈련 참여 결과 : 총 556개社 234,246명 참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0일(목)부터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통신품질 측정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 통신품질 측정 도중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한하며, 앱 다운로드 · 측정결과 조회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간 데이터 제공량에서 차감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 NIA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KMVNO),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 ㈜케이티(이하 KT), ㈜LG유플러스(이하 LGU+)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차감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용자의 통신품질 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방안, 품질 미흡지역 발굴 및 품질 개선 등 세부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품질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조치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완료하였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99% 이상이 월 평균 50회 이하로 품질을 측정하는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24년 5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90.5억불, 수입은 114.8억불, 무역수지는 75.7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5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수출 호조로 지난달(33.8%↑)에 이어 2개월 연속 30%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 ICT 수출 증감률(%) : (’24.2월) 29.0↑ → (3월) 19.3↑ → (4월) 33.8↑ → (5월) 31.8↑ 품목별로 반도체(52.4%↑), 디스플레이(15.3%↑), 휴대폰(10.8%↑), 컴퓨터·주변기기(42.5%↑) 등 주요 품목 전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35.3%↑), 베트남(30.6%↑), 미국(20.7%↑), 유럽연합(21.3%↑) 등 주요 지역 수출도 증가하였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입*(114.8억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의 증가로 전년 동월(112.1억불) 대비 2.4% 증가하였다. * 주요 수입 지역 :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미국 등 정보통신산업(ICT) 5월 수출 현황 품목별 수출 실적 및 특징 (반도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04개 전기통신사업자(기간통신 70개사, 부가통신 34개사)가 제출한 '23년 하반기 통신이용자정보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금번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건수와 통신제한조치 협조 건수는 감소하였고,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통신이용자정보 >> ‘통신이용자정보’는 이용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 및 해지 일자, 전화번호, 아이디(ID)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기본 인적사항으로, 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이나 납치 피해자 확인 등 신속한 범죄수사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제83조)에 따라 공문으로 요청하여 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취득하게 된다. '23년 하반기에 검찰, 경찰, 국정원, 기타 기관 등에 제공된 통신이용자정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3,917건(2,216,559→2,212,642건, △0.2%) 감소하였다. << 통신사실확인자료 >> ‘통신사실확인자료’는 통화의 내용이 아닌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일시 및 통화시간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분야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메타버스 개발자·콘텐츠 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제3기 입학식을 6.12(수) 메타버스 허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현 원장, 경북대학교 허남일 센터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강사진, 교육생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3기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하였다. 메타버스는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다른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할 융합 플랫폼이자 디지털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과기정통부는 2022년부터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 개설하여 다양한 전공을 가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 2년간 총 491명의 수료생과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프로젝트 101건을 도출하였으며, 작년부터는 메타버스 허브가 구축된 동북권(대구, 경북) 지역에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사전 VOD학습(4월), 실시간 온라인 학습(5월)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