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수)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6.7℃
  • 구름조금대전 7.0℃
  • 맑음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7.5℃
  • 맑음광주 6.9℃
  • 맑음부산 9.0℃
  • 맑음고창 5.9℃
  • 구름많음제주 8.2℃
  • 맑음강화 5.0℃
  • 구름많음보은 6.4℃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조금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9.0℃
  • 구름조금거제 7.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인공지능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정책 현장 행보 본격화

-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간과 함께 세부 전략・정책방향 모색 -
-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G3) 도약에 박차 -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중국 ‘딥시크 R1’ 등 글로벌 인공지능 패권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민간-정부 투자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업무 보고 디지털 분야 슬로건인 “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기치 하,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G3)도약”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청년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현장 방문 및 발전방안 모색, 프랑스 ‘인공지능 행동정상회의’ 참석을 통한 국제 인공지능 규범 논의 주도 등 일련의 정책 현장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정책 현장 행보 주요 일정 》

 

청년 대상 AI・SW 교육 강화
(2.5, 관계부처 합동)

 과기정통부-고용부 부처 협업(MOU)을 통해 청년에 대한
AI・SW교육을 강화하고, 일경험 기회 확대 지원

광주AI집적단지 방문
(2.6, 장관)

 AI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추진 상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AI 기업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국내 AI산업 경쟁력 진단 및 점검회의
(2.6, 2차관)

 딥시크의 영향에 따른 국내 AI산업 경쟁력을 진단·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논의

 국가 AI컴퓨팅 센터 사업 설명회
(2.7, 관계부처 합동)

 국내·외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신, AI분야 기업 및 금융·투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의 세부 사항 안내

프랑스 ‘AI행동정상회의 참석’
(2.10~11, 장관)

 AI안전연구, AI기본법 등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공유 및 전 세계 확산 제안을 통해 글로벌 AI 규범 논의 선도

(가칭)AI 컴퓨팅 인프라 발전전략 발표
(2월 말, 관계부처 합동)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에 더해,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데이터센터 규제개선 등 종합적인 발전전략 수립

 

 

   ※ 관련 보도자료 뒷단에는 2025년 업무계획 디지털 분야 슬로건인 

AI로 디지털 대전환

 기치 하에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정책이라는 글상자 추가

 

 이 밖에도 ‘「인공지능기본법」 하위법령 논의를 위한 간담회(2월 중, 잠정)’, ‘인공지능・데이터 활용을 통한 문제 해결 민생현장 방문(3월, 잠정)’ 등 연속적으로 민간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의 기회는 열려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민간과 소통・협력하고, 범정부 차원의 마중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업무계획의 슬로건인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기치 하에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인공지능 이용 농생명 빅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3월 18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기업 ㈜더존비즈온(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을 방문, 농업 연구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관 연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기반 법인세무조정 혁신을 통해 회계 담당·임직원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회계업무 체계를 바꾼 국내 대표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업 업무를 도와주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원AI*)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던 회계업무 체계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원AI: 기업내 데이터를 학습하여 회계, 세무, 인사, 이메일, 전자결제 등 업무처리 지원 김 국장은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농촌진흥청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극 이용해 농업 연구 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또는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 및 관련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국장은 농촌진흥청이 진행하고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국산 목재 활용해 건축문화 선도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에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하여 목조건축 활성화와 친환경 건축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목조건축은 다른 건축물과 비교해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건축 방식으로 나무의 생장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건축 자재로 활용하면 오랜 기간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 목조주택은 약 17~34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19평 규모의 목조주택이 상쇄하는 탄소 배출량은 승용차 18대의 연간 배출량과 동일하게 나타난다. 「출처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보고서(2022)」 또한, 시설 이용 측면에서도 습도 조절과 단열 효과가 뛰어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과 휴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신규로 조성하는 휴양림(금산, 감악산, 백양산)과 시설 개선 중인 기존휴양림(낙안민속, 상당산성, 청태산, 중미산)에 다양한 형태의 목구조 건축과 목재 가구류를 도입하고 있다. 특히, 신규로 조성하는 백양산자연휴양림(부산광역시)은 목재의 장점과 콘크리트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