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2025년 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

- 장기 설 연휴(1.25~30일)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 일시적 둔화
- 전년 동월 대비 반도체 15개월, 컴퓨터‧주변기기 13개월 연속 수출 증가

 ’25년 1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62.9억 불, 수입은 134.5억 불, 무역수지는 28.3억 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수출은 장기 설 연휴(1.25~30일)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4일)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163.5억불) 대비 0.4%로 일시적으로 둔화되었으나, 반도체 및 컴퓨터‧주변기기의 호조로 수출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 최근 월별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추이(억불, %, 전년동월 대비) >

 

 

 

 

 

  반도체 수출은 시스템 반도체(34.8억불, △4.3%) 감소에도 인공지능 수요 급등, 메모리 선전(61.8억불, 17.2↑%) 등으로 증가하였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저장장치로 사용되는 대용량 보조기억장치<SSD>(6.4억불, 27.1%↑)의 견조한 수출 확대로 13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정보통신산업(ICT) 1월 수출 현황

 

 품목별 수출 실적 및 특징

 

  (반도체 : 101.4억 불, 7.7%↑)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정보통신 기기 시장 회복으로 전체 반도체 수출은 15개월 연속 증가*

 

   * 반도체 수출 추이(억불, %) : (’23.11월)95.6(10.7↑) → (‘24.12월)145.1(31.1↑) → (’25.1월)101.4(7.7↑)

 

  - 특히, 메모리는 인공지능 서버 투자확대로 인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로 시스템 반도체 감소에도 선전하며 반도체 수출을 견인

 

 ○ (디스플레이 : 12.6억 불, △16.1%) 텔레비전·개인용 컴퓨터 등 가전제품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가 있으나, 10억 불 수준은 지속

    * 디스플레이 수출 추이(억불, %) : (‘24.7월)19.3(2.1↑) → (10월)18.0(△21.5) → (‘25.1월)12.6(△16.1)

 

 (휴대폰 : 10.1억 불, △8.8%) 카메라 모듈 등 부분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6.1억 불, 12.6%↑)은 증가하였으나, 베트남 등 여타 지역 수요 부진으로 전체 수출은 감소

    * 휴대폰 수출 추이(억불, %) : ('24.11월)14.5(△6.4) → (12월)11.2(19.3↑) → (‘25.1월)10.1(△8.8)

 

  (컴퓨터·주변기기 : 9.3억 불, 10.0%↑)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SSD 등, 6.4억 불, 27.1%↑)의 수출 확대로 13개월 연속 증가 기록*

    *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추이(SSD 등, 억불, %) : (’23.12월)8.2(△29.5) → (’24.1월)8.5(33.8↑) → (’25.1월)9.3(10.0↑)

 

  (통신장비 : 1.6억 불, △20.9%) 미국(0.4억 불, 0.6%↑)은 증가했으나, 중국(홍콩포함, 0.1억 불, △12.2%), 베트남(0.3억 불, △43.6%), 유럽연합(0.3억 불, △0.1%), 일본(0.1억 불, △37.7%) 등은 감소

 

    * 통신장비 수출 추이(억불, %) : ('24.11월)2.0(△3.7) → (12월)2.0(4.3↑) → (‘25.1월)1.6(△20.9)

 

※ 중소 및 중견기업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현황(전년 동월 대비)

 

 • (중소·중견기업 41.6억 불, △12.7%) 반도체(21.2억 불, △7.9%), 디스플레이(1.9억 불, △6.0%), 컴퓨터‧주변기기(1.3억 불, △16.3%) 등 감소

 

지역별 수출 실적 및 특징

 

  (중국<홍콩 포함> : 60.4억 불, △19.5%) 휴대폰(6.1억 불, 12.6%↑) 수출이 증가, 반도체(43.3억 불, △22.5%), 디스플레이(4.6억 불, △16.9%) 등은 감소

 

    * 중국(홍콩 포함) 수출(억불, %) : (’24.9월)91.4(22.0↑) → (11월)79.1(△2.2) → (‘25.1월)60.4(△19.5) 

 

  (베트남 : 28.5억 불, 12.2%↑) 휴대폰(1.4억 불, △19.0%) 등 품목 전반 감소이나, 반도체(17.4억 불, 45.2%↑)가 견인하며 전체 수출은 18개월 연속 증가*

 

    * 베트남 수출(억불, %) : (’23.7월)25.2(△18.7) → (8월)30.5(1.7↑) → (’25.1월)28.5(12.2↑)

 

  (미국 : 22.0억 불, 24.6%↑) 서버·데이터센터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8.2억 불, 67.5%↑), 컴퓨터·주변기기(SSD 등 4.6억 불, 72.9%↑) 등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수출은 15개월 연속 증가*

 

    * 미국 수출(억불, %) : (’23.10월)17.4(△14.7) →(11월)20.6(12.5↑) → (’25.1월)22.0(24.6↑)

 

  (유럽연합 : 7.3억 불, △18.9%) 반도체(2.2억 불, 16.8%↑) 수출이 증가, 휴대폰(0.3억 불, △65.7%), 디스플레이(0.3억 불, △34.2%) 등은 감소

 

    ※ 유럽연합 수출(억불, %) : (‘24.11월)10.7(5.7↑) → (12월)9.1(△3.9) → (’25.1월)7.3(△18.9)

 

  (일본 : 2.9억 불, △4.9%) 디스플레이(0.1억 불, 20.5%↑), 휴대폰(0.1억 불, 0.5%↑), 컴퓨터·주변기기(0.4억 불, 21.0%↑) 등이 증가, 반도체(0.8억 불, △6.3%) 등은 감소

 

    ※ 일본 월별 수출(억불, %) : ('24.11월)2.9(△6.5) → (12월)3.6(14.3↑) → (‘25.1월)2.9(△4.9)

 

 

정보통신산업(ICT) 1월 수입 현황

 

 (품목별) 반도체(77.4억 불, 40.1%↑), 컴퓨터·주변기기(보조기억장치<SSD> 등, 15.4억 불, 3.9%↑)는 증가, 디스플레이(3.6억 불, △28.1%), 휴대폰(6.1억 불, △19.9%)은 감소

 

 (지역별) 미국(8.7억 불, 25.4%↑), 일본(12.5억 불, 21.6%↑) 등은 증가, 중국(홍콩 포함, 38.1억 불, △23.0%), 베트남(13.0억 불, △6.1%) 등은 감소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더보기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더보기
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