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GS리테일과 함께 수산물 간편식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제작·출시하고, 8월 23일(수)부터 8월 29일(화)까지 GS더프레시 전국 매장(408개소)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수산물을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통우럭맑은탕’은 국내산 대표 양식 수산물인 우럭(조피볼락)과 미역을 활용하여 상품화한 것으로,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해당 제품에 사용되는 국내산 우럭은 남해 앞바다에서 약 1년 동안 정성들여 양식한 것으로 350g 이상의 우럭만을 선별하였다. 또한,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에게 조리법 자문도 받아 ‘영양’ 측면까지 챙겼을 뿐만 아니라, 풍미를 더해줄 특제 소스도 함께 들어 있어 ‘맛’과 ‘편리함’까지 챙겼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길 권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요리의 어려움과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우리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기업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을 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2일 마산항 마창대교 인근해상 및 가포본동 인근 해안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산항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과 유조선 충돌로 100㎘ 이상의 대규모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해양환경공단 남해권역 4개 지사(마산·여수·목포·제주), 창원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송유관공사 등 약 80명이 참가하고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등 선박 9척, 유회수기 5대, 오일펜스 700m, 고압세척기 등을 동원했다. 공단은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활용 ▲실효성 있는 해상·해안 방제대응 훈련 실시 ▲민·관·공 방제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인 ▲첨단 ICT 장비(IoT시스템, 유출유 확산 예측 시스템, 드론 등)를 이용한 디지털 방제대응 체계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5천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활용해 오일펜스 300m를 전장하고 유회수기 2대를 가동해 현장 중심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중·대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3.11월에 UAE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 193개국 참가 예정)를 준비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6차 아‧태지역기구 준비회의(APG23, 8월 14일(월) ~ 8월 19일(토))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WRC(세계전파통신회의) :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주최하여 전세계 주파수 분배 및 전파통신분야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로 4년마다 개최되어 전파올림픽이라 불리우며 193개국 정부‧전문가 3,400여명 참가. 올해는 11월에 UAE(두바이)에서 4주간 개최될 예정임 ※ APG(아태지역 WRC 준비그룹) : WRC 의제에 대한 38개 아태지역 국가의 공동입장 마련을 위한 지역 회의 이번 제6차 APG23 회의는, WRC23을 대비하기 위해 아·태지역 공동입장을 마련하는 최종 회의로, 아·태지역 38개 회원국 대표단과 관계자 등 약 4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는 본 회의 의장국으로서 국내 민·관 전문가 총 42명이 참가하는 대표단을 구성*, 이동통신 및 과학·위성·항공·해상 등 다양한 주파수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 과기정통부, 국방부, 국립전파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1일(월)부터 9월 21일(목)까지 선원 임금 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며, 점검반은 전 사업장에 대해 임금 지급여부를 점검하고 체불임금을 명절 전에 청산하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특히,「선원법」제55조의4(체불선박소유자 명단 공개)에 따라 2024년 8월부터 체불선박소유자의 명단이 공개*될 수 있음을 집중 홍보하고,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도 엄정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설에는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37개 사업장(선원 177명)의 체불임금 약 4억 8천 2백만 원이 지급된 바 있다. * 「선원법」 제55조의4에 따른 공개 대상은 공개 기준일 이전 3년 이내 임금 등을 체불한 자로, 「체불선박 소유자 명단 공개 및 체불자료 제공 관련 업무 처리 규정」에 따르면 매년 8월 31일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어, 최초 공개는 규정 시행일(‘21. 2. 19.) 3년 경과 후 적용 필요 한편, 사업체가 도산·파산하여 임금 등을 받지 못한 경우 선원은 ‘임금채권보장보험*’ 등을 통해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18일(금)부터 인천항 등 전국 연안카페리 여객선 기항지 7곳*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 인천항, 대산항, 군산항, 마산항, 여수항, 포항항, 제주항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선박을 이용한 전기차 운송도 증가함에 따라, 선박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훈련에서 △신속한 사고 발생사실 전파, △여객 및 선원 대피,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질식소화포, 하부주수관창 등)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 현장에서 전기차 화재 특성 등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 및 보완할 점을 꼼꼼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국민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선박으로 운송하는 전기차의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카페리선박 전기차량 운송 시 화재 예방 및 대응 지침」을 마련하여 관계기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여름 휴가철 젊은이들이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를 이용하여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용권의 실효성과 편의를 높였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으로,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haewoon.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43개 항로, 60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항로‧선사별 사전 확인 필요), 다만 명절 연휴 기간 제외 출시 이래 20․30대 젊은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다로’는 특히 올해 가족권의 구매자 연령을 기존 만 18세 미만에서 25세 이하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젊은이들이 가족과 함께 섬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가족권은 구매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최대 5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바다로 판매량 : (‘20) 7,048매 → (‘21) 12,318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양식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양식시설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결합하여 양식장 운영과 관련된 사육‧경영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26일(월)부터 7월 25일(화)까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고,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실시하였다. 심사위원회는 빅데이터센터 운영 방안, 인력 구성, 데이터 활용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였으며, 그 결과 ‘부산광역시’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하였다. ‘부산광역시’는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대학, 유통‧가공업체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등이 다수 위치해 있어,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수집‧가공‧분석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후 ‘부산광역시’에서 구축할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빅데이터센터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었다. 빅데이터센터는 부경대학교의 기존 시설을 다시 조성(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홍래형, 이하 수품원)은 지난 11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 수산식품연구실을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제1호’로 지정했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수산물의 안전성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전문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수품원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검사기관이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1)중금속, 2)항생물질, 3)병원성 미생물, 4)방사능 4개 항목별로 각각 지정될 수 있으며, 검사에 적합한 기계·기구의 비치 여부와 검사능력 평가 등 엄격한 서류와 현장 심사절차를 통과해야만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수협중앙회는 방사능 항목의 시험분석 업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하여 첫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그동안은 정부 검사기관인 수품원과 지자체 검사기관에서만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민간기관인 수협중앙회 수산식품연구실이 최초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로써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수용력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소비 안전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수협중앙회의 수산물 안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라프(아현동 소재)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 「바다로」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스페이스 라프가 기획하고 국내 작가 5명(오혜린, 임승균, 김민지, 설호종, 박용화)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바다와 사회, 인간의 상호작용을 소재로 한 회화, 조각, 사운드아트,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시킨다. 특히 참여 작가들이 직접 바다에서 촬영한 영상과 해변에서 수집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작품들이 눈에 띈다. 지난 9일 오프닝 행사에서는 설호종 작가와 관객들이 함께 청각 예술 작품인 사운드아트* 공연을 진행해 바다의 울림을 들려주었다. * 싱잉볼, 오션드럼, 윈즈벨, 카림바, 핸드팬 등의 타악기를 활용해 바다 소리를 표현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해양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이다”라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방문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11일(금) 오후에 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100여 명을 태우고, 8월 12일(토) 오전 평택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만 운송 중이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 총 톤수 33,165톤, 정원 880명, 위해교동국제집장상해운(한중 합작선사)에서 운영 평택-위해 항로 외에도 중국 출발 기준으로 8월 11일(금) 인천-청도, 8월 13일(일) 평택-연태, 인천-위해 항로에서 여객 운송이 재개될 예정이며, 중국 항만 여건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한·중 국제여객항로는 15개*로, 여객 운송 중단 이전인 2019년에는 연간 약 200만 명의 여객이 이들 항로를 이용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양국의 방역 정책 완화 및 여객 수요를 감안하여 지난 3월 20일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을 정상화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선사는 승무원 채용, 선실 정비 등을 준비하고, 해양수산부는 한·중 국제여객선과 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 관계기관 합동 모의 입·출국 등을 실시하였다. * 인천~(위해, 청도, 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