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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안전·안심! GAP 우수농장을 찾아라!

- 제3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9.21), 대상 500만원 시상 -

  *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 농산물의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GAP 우수사례 발굴․홍보를 통하여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GAP인증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3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다양한 GAP 실천 성공사례를 모델화·홍보하여 농업인의 참여계기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GAP를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사례에 대한 서류 및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 경진대회 일정 >
* 우수사례 신청: 농업인 및 단체는 해당 시군에 신청(6월중)
 * 지역 심사 및 추천: 시·도별 우수사례 3건 내외 추천(7.1~7.10.)
 * 중앙단위 서류 및 현장심사: 우수사례별 전문심사단 심사(7.11~8.30.)
 *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선발된 10건에 대한 순위결정(9.21, 세종컨벤션센터)

 올해 경진대회는 현장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심사기준 변경, 국민심사단 구성 등 심사절차를 내실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농업 현장 실천사례 중심으로 심사배점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이 GAP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며,
    * 평가기준: '16) 서류(30)+현장(40)+발표(30) → '17) 서류(30)+현장(50)+발표(20)

   둘째, 국민심사단을 새롭게 편성하여 심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비자 체험 장소로 활용하는 등 소비자의 인식 전환을 위한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 우수사례 발표심사: 외부 전문 심사위원 10명, 국민심사단(소비자) 10인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GAP농산물 기획 판매전 우선 출품,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 GAP농산물 생산․공급 제안서 제작을 통한 대형유통업체 판로확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한편 해당 농장을 농업인 및 소비자들의 현장 교육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AP 우수사례집 제작·배포, GAP우수사례 전용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하여 입상자에게 자부심을 심어 주고, 농업인과 소비자의 GAP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농관원 남태헌 원장은 이번 GAP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농업인의 GAP 참여를 확대하여 GAP가 농산물 생산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GAP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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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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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