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내용 (조선일보, ‘17.6.28)
□ 계란 부족하다면서.....몇 개 생산됐는지 아무도 모른다니.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농식품부는 계란과 관련된 기본현황 자료는 통계청에서 매 분기별 발표하는 사육마리수, 일일 계란생산량 등의 가축동향조사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 `17. 1분기 통계청발표에 따르면 `17. 3. 1.기준 산란계 사육마리수는 52백만수, 일일 계란생산량은 31백만개이다.
* `17.2분기 조사결과 발표는 `17.7월 중순 발표예정
○ 통계청의 3. 1. 기준 일일 계란 생산 통계는 AI 발생에 따른 계란 생산량 감소를 반영한 수치이다.
□ 계란은 유통구조 특성상 계란수집판매상 위주의 거래관행으로 인해 소, 돼지와 같은 도매시장 기능을 할 수 있는 공판장이 없어서 생산 이후 유통흐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 이에 농식품부는 계란 생산․유통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계란유통센터(GP)유통 의무화 및 가금산물 이력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우선 현행 계란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계란유통센터(GP)를 통한 계란 유통을 의무화하고, 계란유통센터 현대화를 지원하여, 계란의 공정거래가격 형성을 위한 공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계란유통 흐름이 면밀히 파악될 수 있도록 하고
* GP유통의무화 : 축산물위생관리법을 개정하여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식약처 협의)
* `18년 계란유통센터(GP) 신축, 증설, 개보수 지원(예정) : 1,800백만원
○ 닭, 계란의 생산과정 및 유통단계 이력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관리제를 도입하여 유통흐름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수급불안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또한, 농식품부는 계란 생산량 통계의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3개월 주기인 가축동향조사 주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통계청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