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0일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통발 어선 ’11일진호’ 전복사고를 보고 받은 즉시 일본 등의 주변 국가에 협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후, 문 장관은 16시 00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현재 사고현장에는 해경정 2척 및 어업지도선 2척이 이동 중으로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할 예정이다. (사고개요) ’21.10.20.(수) 14시 36분경 해경청을 통해 사고접수,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근해통발어선 11일진호* 전복 추정 * 총톤수 72톤, 후포선적, ‘95년 건조, 9명 승선(韓 3, 外 6) (16시 현재 피해현황) 9명 실종(추정) (16시 현재 진행사항) 해경정 2척 및 어업지도선 2척 현장 이동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21년도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추경사업을 통해 총 15개의 교육과정을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사업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중 대표적인 청년인재양성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사업(2차)을 통해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의 수요가 높은 인공지능, 인터넷기반자원공유(클라우드), 빅데이터, 지능형공장 등 디지털 뉴딜 핵심분야에 산업 맞춤형 과제(프로젝트) 중심의 집중교육(960시간)을 제공하여,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6.9일에 발표한 민ㆍ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의 실행을 위해 인재수요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육과정 설계부터 교육생 모집, 기업현직 전문가의 강사ㆍ지도(멘토링), 실무 프로젝트 제작ㆍ운영 등 교육 전 과정을 기업 주도형으로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 채용연계까지도 밀착 지원하는 등 민ㆍ관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
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신사업을 도입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해당 법들의 시행령·시행규칙이 9월 21일(화)부터 시행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이번 법률 시행에 따라 그동안 정부가 발표해 온 다양한 도심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예정지구 지정 등 법적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법률명 개정법령 주요 내용 공공주택 특별법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설 - (법) 사업절차, 현물보상의 근거, 토지등소유자의 시공자 추천 등 - (하위법령) 사업 유형 및 입지요건, 도시규제 완화, 주민협의체 구성 등 △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도입 - (법) 개념, 공급받은 자의 거주의무 등 - (하위법령) 공급가격 및 환매조건, 거주의무기간, 입주자격 등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 △ ‘소규모 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9월 23~24일간 개최된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의 주요 내용과 결과를 설명하였다. 이번 정상회의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푸드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을 계기로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에는 150여개 유엔 회원국 대표를 비롯하여 주요 유엔기구 사무총장, 청년·토착민·여성·민간분야 등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하였다.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지구·번영을 위한 푸드시스템 전환을 강조하면서 회원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행동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사무총장은 “기아와 영양실조는 자연의 힘이 아닌 우리가 하거나 하지 않은 행동(actions or inactions)의 결과”라면서, “사람·지구·번영을 위한 푸드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SDGs 달성을 위한 회원국의 푸드시스템 전환방안의 이행을 촉구하면서 유엔 차원의 이행 지원 및 점검 방안도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11일(토), 우리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장과 함께 서귀포시 토평로에 위치한 평안전문요양원에 약 2백만 원 상당의 코로나 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 뒤, “비단 한가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문화나눔행사,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의자 보급,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장학금 기증,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