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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한겨울에 뿌리는 잔디전문 제초제 동장군!

11~2월 잔디휴면기가 처리 적기
입제 직접살포로 물 없이 편리하게

산소 등 잔디 잡초관리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한 번 잡초를 제거했더라도 이듬해 봄과 여름에 또 다시 잡초가 자라 관리가 쉽지 않다. 

 

실제로 설 연휴 전 산소를 찾아 잔디를 관리하려고 보면, 뚝새풀‧냉이‧개쑥갓‧별꽃 등 여러 잡초가 잔뜩 발생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직접 예초 작업을 하더라도 이들 잡초는 번식이 매우 빠르고 금방 재생하기 때문에 완벽한 방제는 어렵다. 사람들이 효과 좋은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를 찾는 이유이다.

겨울철 한 번 처리에 잔디 잡초 ‘싹~’

 

돌아오는 설 벌초 시에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 동장군을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 잡초를 억제할 수 있다. 잔디의 휴면기에 처리하는 ‘동장군’은 입제 형태로,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특히 동장군은 물 없이 간편하게 잔디 잡초를 방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처리방법이 간편하고 휴면기 잔디에 안전하다. 흡수이행형 제초제로 발아 중인 잡초뿐만 아니라 기존에 발생된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며, 발아 전 잡초는 오랫동안 발생이 억제된다. 잡초 발아 전과 발생초기에 처리하면 일년생과 다년생 화본과 잡초뿐만 아니라 민들레‧쑥‧토끼풀‧씀바귀 등 광엽잡초에도 뛰어난 방제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1봉 당 3㎏으로 되어있어 100평을 고르게 살포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잡초 방제가 가능하다.

 

긴 약효지속기간, 논둑 잡초 완벽 제거

 

동장군은 논둑 잡초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대부분 논둑이나 수로에서 생긴 잡초 종자가 관개수로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논둑 잡초는 벼 생육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 서식하기 때문에 잡초발생과 병해충 예방차원에서 논둑관리가 중요하다. 동장군은 잡초발생 및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약효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에 논둑 잡초 제거 횟수를 5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노동력 감소 및 방제비용 절약에 도움을 준다.

 

논둑에서 많이 발생하는 다년생 잡초는 싹이 나기 전에 동장군을 처리하여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를 수확하고 난 뒤부터 이른 봄까지 토양처리가 가능하며, 약제 처리층이 형성되면 이듬해 또는 당해 발생하는 잡초에 대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토양에 잘 달라붙는 제초제를 골고루 뿌릴수록 효과적이며, 잡초의 지상부가 고사하여도 뿌리의 섬유질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뿌리의 지지층이 유지되어 비사면, 제방 등에 처리하여도 붕괴 위험이 없다.

다만 산소 잔디와 논둑 잡초 방제 시 주의할 점은 2월이 넘어가면 잔디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2월 이내에 동장군을 살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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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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