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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부위별 특징, 발골방법, 요리방법 한눈에 정리된 앱 개발·배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공주대학교(연구책임자 : 김학연 교수)에서 연구된 ‘한우고기 부위별 세분화 및 활용방안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금번 연구는 지역별로 산재되어 있는 한우고기 부위별 명칭을 정립하고 한우고기 대분할 및 소분할 부위별 발골과정을 통해 신규부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가 진행되었다.

 

  한우고기는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역별로 다양한 용어들이 존재하였는데, 목심살의 경우 멍에살, 쇠약지, 부채살의 경우 낙엽살, 복판살, 꽃잎살, 아래등심살은 갈비등심, 갈비살은 제복살, 토시살은 토시목, 제비추리는 작은안심 등 부위별로 다양한 용어로 혼재되어 불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연구에서는 기존의 10개 대분할 및 39개 소분할에 대한 특징 및 발골과정(방법)을 영상으로 제시하였으며, 소분할 과정을 통해 구이 및 탕용으로 활용 가능한 9개 부위를 새롭게 도출하였다. 향후 비선호 부위 소비촉진에 해당 부위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목갈비(목심부위), 양각살(앞다리), 새우살, 등심날개살, 등심덧살(등심), 꼬들박이(양지), 채끝추리(채끝), 안심추리(안심), 뿔살(설도)

 

  한우고기는 부위가 다양한 만큼 조리방법 또한 다양한데, 본 연구에서는 한우고기를 활용한 구이, 스테이크, 찜 등 보편적인 요리와 함께 육사시미, 수비드, 타다끼 등 특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각 요리마다 적합한 부위와 손질방법 등이 자세하게 제시되었다.

 

  ‘한우고기 부위별 세분화 및 활용방안 연구’ 결과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연구결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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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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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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