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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대세로 떠오른 ‘혈당 다이어트’… 현미 간편식 인기

- 최근 다이어트 공식 변화…건강한 식습관을 중요시하는 ‘혈당 다이어트’ 주목
-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현미, 혈당 지수도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
- 하림 ‘더미식 현미밥’, 동서식품 ‘포스트 현미 오트밀’, 아임닭 ‘바쁘닭 현미 주먹밥’ 등 인기

최근 다이어트 공식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적게 먹는 것보다 건강한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다이어트가 대세가 되면서 ‘혈당 다이어트’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되고, 이는 혈액으로 흡수된다. 이때 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의 양을 혈당이라고 하는데,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았다가 감소하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체지방 증가를 야기하는 한편, 가짜 배고픔 신호를 보내 식욕을 당기게 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는 백미에 비해 혈당이 천천히 올랐다가 내려가며, 포만감도 오래간다. 현미는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고 동맥경화나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산, 토코페롤 등 다양한 영양소도 두루 갖추고 있다. 현미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 이유다.

 

혈당 다이어트로 ‘현미’가 주목을 받으면서 현미 간편식도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하림은 100% 국내산 현미와 쌀, 물로만 지은 더미식(The미식) 현미밥을 선보이고 있다. ▲현미밥, ▲현미쌀밥, ▲찰현미쌀밥 3종으로 라인업 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더미식 현미밥은 현미와 물로만 지은 제품으로, 현미 본연의 까슬까슬한 식감과 구수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더미식 현미쌀밥과 찰현미쌀밥은 까슬한 현미의 식감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더미식 현미쌀밥은 현미와 백미를 각 55%, 45% 비율로 담아 본연의 구수한 풍미와 부드러운 조화를 살렸다. 더미식 찰현미쌀밥은 백미 사이사이에 구수하고 쫀득한 찰현미를 섞어 지은 제품으로 소화하기에도 부담이 덜하다.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우기만 하면 돼 조리가 용이하고, 특히 잡곡밥의 경우 오랜 시간 물에 불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었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현미 오트밀’은 100% 국내산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통째로 담았다. 포스트 현미 오트밀은 부드러운 오트밀에 바삭하게 구운 국산 통현미와 고소한 현미가루를 더해 기존 오트밀보다 더욱 고소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임닭의 ‘바쁘닭 현미 주먹밥 4종’은 가족 모두가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국내산 100% 찰현미를 넣고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어 찰지고 고소한 밥맛에 현미의 식감을 살렸다. 간장계란버터, 소고기고추장, 소불고기, 전주식비빔밥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븐에서 세 번 구워, 겉은 노릇하고 속은 찰기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관계자는 “현미는 건강식의 대명사로 꼽히지만 조리의 번거로움과 거친 식감, 소화력 등의 이유로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자신의 몸 상태와 입맛에 맞게 간편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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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진행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오는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2년 시작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을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정식품은 올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부제를 ‘10℃일반(십시일반)’으로 정했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십시일반의 뜻에, 한 사람 당 온도계를 10℃ 이상 올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2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참여한만큼 온도계가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계의 온도만큼 베지밀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베지밀 1℃가 상승할 때마다 베지밀 1개가 기부되며, 참여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베지밀을 기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를 누르면 온도계가 1℃ 상승하고, 댓글을 남기면 3℃ 올라간다. 또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사랑의베지밀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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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생활권 주변 폭설 피해 산림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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