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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최대 8년간 안심 거주! 30일부터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첫 입주자 모집

- 올해 전국 17개 시·도 총 5,000호 공급… 5월 12일부터 입주 신청 접수
- 소득·자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권리분석 거친 안전한 주택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4년 8월 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첫 입주자 모집 공고를 4월 30일부터 개시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 주택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전세임대주택으로 최대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

   

  아울러 공공주택사업자가 권리분석 등을 통해 주택의 안전성을 검증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만큼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비아파트 전세시장의 신뢰가 저하된 상황에서 세입자의 보증금 보호와 안정적 주거환경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주로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한 전세임대주택을 확대하여 작년 출시된 「든든전세 매입임대주택」과 같이 소득·자산 기준이 없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 수준의 저리로 지원하며, 신생아 및 다자녀가구,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그 외 무주택자 순으로 입주 우선권을 부여한다.

     

    * (지역별 지원한도액) 수도권 2억원, 광역시 1.2억원, 기타지역 0.9억원

   

 ’25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 걸쳐 총 5,000호를 공급한다. 수도권은 2,721호*(서울 1,449호 / 인천 500호 / 경기 772호), 비수도권의 공급 규모는 2,279호이다.

     

   * (서울) 한국토지주택공사 249호, 서울주택도시공사 1,200호 (인천) 인천도시공사 500호
(경기) 한국토지주택공사 272호, 경기주택도시공사 500호

 

  5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2,800호, 인천도시공사 300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1,200호, 경기주택 도시공사 500호를 이어서 모집할 계획이다.

     

    * 인천도시공사는 500호 중 300호 우선 모집 계획, 200호는 추후 공급 예정

 

  - LH의 모집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지방공사*에서 모집하는 전세임대주택(2,200호)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주택도시공사 1,200호, 인천도시공사 500호, 경기주택도시공사 500호

   

  또한, 하반기에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을 위한 「든든임대인 제도」를 신설한다. 「든든임대인 제도」는 임대인이 본인 소유의 주택을 직접 등록하면, LH가 직접 권리관계 등을 사전에 검토하여 안전성이 확인된 주택만을 전세임대포털에 게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안전한 비아파트 전세주택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임대인의 비아파트 주택의 공실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전세사기로 인한 비아파트 불안감을 해소하고,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전세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입주자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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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출범식 개최,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29일(화) 오전 전북 전주시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되는 생산혁신 멘토는 암소개량, 우량 송아지 확보 및 사료급여 프로그램 등 특화된 사양관리 기술과 노하우 등을 토대로 일반 농가들보다 6~9개월 빨리 한우를 출하*하는 농가(총 16명)들로 선발․구성되어 있으며, * 멘토단 출하월령 평균 23~28개월령(`24년 한우 평균 출하월령 31.6개월)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 등을 습득하고자 하는 청년농∙후계농 등의 농장을 직접 찾아가 개체 관리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환경 관리 노하우 등을 멘토링하고 농장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자문역할도 수행한다. * 멘토-멘티(청년농․후계농 등) 1:1 멘토링 이외 지역별 소규모 학습조직 추가 구성․운영 이번 출범식에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을 포함하여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교, 축산물품질관리원,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 한우 관련 범축산 기관∙단체의 대표 등이 참석하여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멘토들의 자긍심 등을 높이고자 아낌없는 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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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 차별화” 하림, 더미식 진백미밥·찰밥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진백미밥’과 ‘찰밥’ 등 2종으로 다양해진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미식 밥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식감 차별화에 나섰다. ‘진백미밥’은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기존 더미식 ‘백미밥’ 대비 수분함량을 5% 더 높여 식감이 부드럽다. ‘찰밥’은 100% 국내산 찹쌀과 물로만 지어 일반 쌀밥보다 찰기가 강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하림은 더미식 밥 만의 차별화된 공정을 제품에 그대로 적용해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생산라인의 무균화를 통해 별도의 보존료 없이 100% 쌀, 찹쌀, 물로만 지어 이취가 없는 밥 본연의 풍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들이는 공정으로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냄으로써 밥알이 눌리지 않아 밥 한 알 한 알의 식감이 살아있다. 하림은 2022년 5월 즉석밥 시장에 진출해 백미밥·귀리쌀밥·메밀쌀밥·고시히카리밥 ·흑미밥·오곡밥·잡곡밥·현미밥·현미쌀밥·찰현미쌀밥 등 10종을 처음 선보였으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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