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출범기념 심포지엄 개최 -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와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은 신·변종 감염병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7개 부처공동으로 추진 중인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출범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신종플루 이후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복지부‧기재부‧과기정통부‧농식품부‧산자부‧행안부‧환경부‧식약처 등 8개 부처 국장급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10년 12월)
** (일시‧장소) 9.7(금) 13:00∼17:30,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대강당(충북 오송)
☞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이주실 단장)은 국가방역체계와 감염병 R&D와의 연계강화를 위해 7개 부처* 공동 노력으로 2018년 4월 19일 설립되었으며,
지난 ‘16년 4월 관계부처합동으로 발표한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17~‘21)」의 핵심사업으로 신·변종 감염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입차단, 현장대응, 확산방지 등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위해 7대 중점분야로 구성(붙임 1)
* 복지부‧과기정통부‧농식품부‧행안부‧환경부·산자부‧식약처, ’18∼’22년, 총 400억원 규모
금번 심포지엄은 사업단의 출범을 알리고, 사업의 비전 및 목표 공유, 7대 중점분야를 소개하기 위해 감염병 사전대비 고도화,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본 사업단 과제를 수행하시는 연구책임자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역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 소개 및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감염병 사전대비 고도화를 주제로 ① 해외 감염병 임상의사 감시체계 구축 및 예측연구, ② 매개체 전파 감염병 감시·예측연구, ③ 백신의 능동적 이상반응 감시체계구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두 번째 세션은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를 주제로 ① 고감염성 질병 진단용 PNA 기반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 ② 방역현장 활동강화를 위한 개인보호구 개발에 대한 발표에 이어 ③ 국가 방역체계 현황 및 긴급상황실(EOC)에 대해 발표한다.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은 금번 사업단 출범기념 심포지엄이 갖는 의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본 사업단 출범을 통해 메르스 사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사전대비능력 고도화, 방역현장 대응능력 강화,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 등 국가방역체계를 고도화 할 예정이며,
향후 감염병연구포럼과 감염병연구워크샵 등 감염병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관계자,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연구책임자와 관련 학계 전문가 등 정기적 협력 채널을 마련해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