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장관과 청년 100인이 함께하는 대화의 장 마련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19.(금) ‘청년농업인과 장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젊은 청년들의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고, 농업‧농촌의 고령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농업정책 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준비하게 되었다. * 40세 미만 귀농가구 : (’14) 1,110호 → (’15) 1,150 → (’16) 1,340 * 65세 이상 농가인구 비중 40.3%/ 65세 이상 농가경영주 비중 56%(‘16)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청년들과 진솔하게 소통을 하고, 청년농업인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100명의 청년은 총 5일간의 신청기간(‘18.1.5∼1.9) 동안 참석을 희망한 청년농업인, 농업창업 준비자, 농업·농촌 관심자 중에 성별, 지역 및 관심분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신청한 청년들이 제안한 건의 사항 등을 종합해본 결과, 중앙정부와의 직접적인 소통활성화 및 파트너십 구축, 전국단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또는
- 2명 중 1명, 음식과 언어, 문화생활 등 변화 느껴 - 최근 농촌지역 다문화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농촌 지역민 2명 중 1명은 다문화 영향으로 음식문화와 언어생활 등 생활전반에서 변화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다문화결혼과 외국인근로자 유입 등 다문화인구의 증가가 농촌의 생활문화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문화사회 생활문화 변화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46개 지역 비다문화가구 농촌지역민 802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주거환경 △의류복식 △가족관계 △언어생활 △자녀양육 △경제활동 △문화생활 등 8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농촌지역민의 62.3%가 가족 내, 57.4%가 마을 내에 다문화 영향으로 생활문화 8개 영역에 변화가 있다고 답했다. 이 중 가장 큰 변화가 있다고 답한 영역은 음식문화였으며, 이어 언어생활, 문화생활, 자녀양육 순으로 변화 체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음식문화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25.6%가 가족 내, 26.8%가 마을 내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보다 여성 지역민이 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화내용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지원자 수와 여성 합격자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개 학과 신설 및 3개 학과 분과로 총 550명을 모집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총 2,054명이 원서를 제출해 지난 1997년 한농대가 개교한 이래 역대 최고 인원이 지원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 1,284명, 농수산인재전형 559명, 도시인재전형에 211명이 지원했고, 학과별로는 농수산비즈니스학과 178명, 한우학과 173명, 채소학과 172명, 식량작물학과 159명 등으로 나타났다. * (2018학년도 지원자 현황) 식량작물 159, 특용작물 117, 버섯 135, 채소 172, 과수 140, 화훼 101, 원예환경 149, 산림 86, 조경 93, 한우 173, 낙농 53, 양돈 71, 가금 55, 말산업 48, 산업곤충 94, 수산양식 102, 농수산가공 128, 농수산비즈니스 178 특히, 미래 농어업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신설한 농수산비즈니스학과 등 4개 신설학과의 평균 경쟁률이 4.4:1로, 전체 학과 평균 경쟁률(3.7:1)보다 높았다. 신설학과 경쟁률을 보면 농수산비즈
- 26일까지 공개모집... 농업경영·마케팅 등 13분야 전문가 선발 -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지원할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1월 26일(금)까지 강소농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 할 기획, 홍보, 전산지원 민간전문가와 농업경영·마케팅, 6차산업, 전자상거래(모바일), 농산물 수출, 지역전략작목 등을 지원할 지역별 민간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전문가는 13개 분야 37명이며, 강소농 민간전문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www.rda.go.kr - 행정정보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2011년부터 강소농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방농촌진흥기관, 강소농 민간전문가와 함께 약 7만 4천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강소농 민간전문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교육 및 현장 상담(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 및 자립역량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이다. 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정책과장은 "농업현장에서 강소농에게 실질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원
- 지역특화작목 활성화 한 관계자 격려... 지역특화품목 육성방안 논의 -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13일 전라남도 구례군의 지역특화작목인 쑥부쟁이로 6차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영농회사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뒤, 구례군 농업인단체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라 청장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구례삼촌’은 쑥부쟁이를 생산해 이를 이용한 국수, 머핀, 쿠키 등 가공상품 개발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공상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식사업장을 통해 쑥부쟁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라 청장은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6차산업화로 발전시키는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라 청장은 농촌지도자 구례군연합회장과 한국생활개선회 구례군연합회장, 구례군4-H본부회장 등 구례군 농업인단체장들과 만나 1지역 1특산품 육성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의 유능한 청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OASIS*)’을 신규 추진한다. * Overseas Agriculture Sector Intern Scholarship 농식품부는 미래 농식품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층의 관심이 높고 향후 시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기구, 해외기업․연구소에 인턴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3개월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관련 지식 및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는 해외 체재비, 왕복 항공료, 비자·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채용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유엔전문기구와 미국 소재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네덜란드 와게닝겐 연구소, 오스트리아 농업기술 전문기업인 Pessl Instruments 등 9개 기관이다. 선발 대상은 재학생(대학교 3학년 이상・석박사과정) 및 졸업생으로 상반기, 하반기에 각 25명 내외로 연간 총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상반기 파견을 위한 지원서류 접수는 1.15(월)부터 시작한다.
-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 「현장 눈높이에 맞춘 RD 혁신계획」마련 -- 현장참여 비중 대폭 확대, 평가․관리체계 개선 등 4대분야 40대 세부과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산림청은 농업인(법인)‧농산업체의 RD 참여 비중을 확대하고 수요조사부터 성과확산까지 전반적인 제도개선을 골자로 한「현장눈높이에 맞춘 RD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연간 약 1조원 규모의 농림식품 RD 투자를 통해 최고기술보유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09: 6년→’16: 4), 국산종자 보급률을 높이는 등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현장애로 해결을 지원해왔다. * 국산종자보급률 제고(딸기, 장미, 국화, 난, 참다래, 버섯) : ’05)3.7% → ’10)23.9 → ‘16)40.8 그러나, 최근 현장의 수요와 밀접한 기술개발이 부족하고 개발된 기술이 활용되지 않아 투자규모에 비해 현장에서 만족할만한 성과가 부족하다는 문제제기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 총괄로 양청이 함께 농업인 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정개혁위원회*의 논의(‘17.12월)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였다. * 현장 중심의 개혁 농정을 위한 소통․공감의 장
- 2016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 - (운영현황) '16년 말 운영 중인 농업법인은 총 19,413개소로 전년대비 656개소 증가(3.5%↑)(종사자 현황) 농업법인의 종사자는 약 122천명으로 전년대비 약 6.6천명 증가(5.7%↑)하였고 임시・일용 종사자 비중은 감소(24%→20%)(농지현황) 농업법인 경작 농지면적은 64,017ha로 전년대비 6.9% 증가, 국내 전체 농지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9%로 전년대비 0.3%p 증가(경영실적) 농업법인 평균 매출액은 약 1,42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하였고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감소(162%→15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업법인의 생산구조, 경영실적 등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법인조사’를 실시('17.7월~11월)하였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16년 12월 말 기준으로 운영 중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조사내용은 크게 ①일반현황, ②종사자현황, ③농지현황 ④경영실적 등을 포함하며, 경영실적에 관한 사항은 국세청의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농업법인의 응답 부담을 경감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018년 1월의 6차산업인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디자인농부” “김요섬 대표”(만 38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디자인농부의 김요섬 대표는 가공상품 제조에 필요한 농산물의 80% 이상을 지역 30여개 농가와 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기업‧농가 간 상생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요섬 대표는 막대형으로 포장된 커피에서 착안해 미숫가루, 팥 볶음가루, 검은콩가루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회용 낱개 포장으로 곡물류, 분말류, 차류 47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고 산화방지, 정량 섭취가 가능한 이 제품은 100% 국산 재료로 건강간식, 아침 대용식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고 있다.김요섬 대표는 특허(2건)‧우수상품 인증(8건)을 획득하는 등 독창적인 감성 디자인을 갖춘
- 2018년산 딸기 호주 첫 수출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8년 1월 9일 호주로 국산 신선딸기 생과실을 첫 수출(152박스/2kg, 304kg)하였다고 밝혔다. 호주 시장으로 국산 신선딸기 수출을 위해 검역본부는 2014년부터 4년간 10여 차례의 협상을 거쳐 지난해 12월 13일 수출검역 요건이 최종 고시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딸기는 재배시점부터 수출농가와 선과장을 등록하고, 재배지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실시하는 등 수출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우리나라 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 특별한 요건 없이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베트남 등과 신규 검역협상 타결을 통해 수출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검역본부는 금번 농업 선진국인 호주 시장에 딸기를 처음 수출함으로써 일본 등 경쟁국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고품질 국산 딸기가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호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업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딸기 외 고품질 국산 수출유망 농산물에 대해서도 신시장 개척과 아울러 현재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