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강서도매시장, 2019년 김장 나눔행사 개최

- 지난 13일 강서시장, 김치 10,800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 체험 후 강서구 어려운 이웃에 전달

- 강서시장 김장 나눔 행사에 강서구청, 농수산식품공사,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 봉사자 280여 명 참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11월 13일(수)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서도매시장에서 ‘2019년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강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강서도매시장의 유통인단체, 강서구청 그리고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김장 규모는 10kg상자 1,800상자 10,800포기 규모로 새마을부녀회․다문화가정․강서수어통역센터․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푸마시․이마트 자원봉사단과 공사 직원, 유통인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은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문화 중 하나인 김장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정을 느끼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기뻐했으며, 150 여명의 부녀회원들도 추운 날씨에도 밝은 모습으로 봉사에 동참하여 모두가 하나 됨을 느끼는 장이 되었다.

 

 행사 후 공사와 강서구청, 새마을부녀회는 강서구 관내 20개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저소득 소외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미혼모시설 등에 손수 담은 김치를 전달하였다.

 

 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겨울철이 더욱 힘들 것이라며, 강서도매시장의 따뜻한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강서도매시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사 강서지사는 2004년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이래 시장 내 유통인단체(시장도매인연합회, 농협강서공판장, 서부청과, 강서청과)와 함께 지속적으로 김장 나눔, 명절 과일 기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도시락 배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