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

축평원, 2019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 발간

- 소․돼지 판정두수 전년대비 증가, 한우 거세 사육기간 단축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2019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를 13일 발간한다.

 

 

축평원은 효율적인 정책수립과 우리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 연보를 1998년에 첫 발간하였으며, 2006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돼 매년 발표해오고 있다.

 

 이 연보는 등급판정을 받는 소․돼지․닭․오리․계란 등 5개 축산물의 생산․출하․도축․등급판정결과․가격․지역별 현황 등 축산물 유통전반에 대한 통계자료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2019년 소 판정두수는 88만 4,635두로 전년 대비 2만 2,853두(2.7%) 증가했으며, 한우의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은 73.9%로 전년(73.0%)대비 0.9%p 증가하였다.

 

 특히, 한우 거세 평균 출하월령은 전년대비 0.2개월 감소한 30.5개월로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단축되고 있다.

 

 한우의 평균 경락가격은 17,965원/kg로 전년 대비 193원(1.1%) 상승하였는데, 이는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1781만 2,764두로 전년 대비 46만 2,383두(2.7%) 증가하였으며, 평균 경락가격(탕박)은 4,079원/kg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함과 동시에 출하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440원(9.7%) 하락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되는 통계연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연보는 정부 행정기관 및 언론사ㆍ학회ㆍ학교ㆍ축산 관련 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www.ekapepia.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승진 축평원 원장은 “2019년 한 해 등급판정 결과와 가격동향 등을 상세하게 분석한 결과가 축산업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업 종사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서비스 품질 제고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