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한돈의 돼발견 2탄] 즐거움이 있는 곳에 언제나 한돈이 있다!

∎ 한돈, 축산업에 ‘재미’ 더해...‘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한돈만의 프로모션 선보여
∎ FC서울, 팔도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MZ세대 공략한 마케팅 눈길

한국인들의 고기 사랑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고기(돼지·소·닭) 소비량은 1인당 약 60.6kg이다. 그중에서도 돼지고기 소비량은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돼지고기 섭취량 1위를 10년 넘게 차지하고 있을 정도.

 

돼지고기가 한국인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있는 만큼, 최근 업계에서는 우리돼지 한돈을 단순히 ‘먹는 식품’으로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축구 관람도 하고, 한돈도 즐기고~ 즐거움을 극대화하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축구와 한돈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지만, 스포츠경기를 관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한돈자조금은 축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마련했다. ‘한돈 스카이펍’은 작년에도 FC서울 홈경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현재도 가장 인기 있는 좌석으로 손꼽힌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한돈자조금이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도 열린다. 축구팬들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내외 프로모션을 통해 한돈선물세트,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 ‘맛있는 거’ 더하기 ‘맛있는 거’, 한돈과 팔도의 즐거운 만남!

한국인들은 맛있는 걸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다양한 조합을 생각해 내는 특징이 있다. 비빔면 꿀조합도 그중 하나다. 비빔면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음식으로 삼겹살 구이가 언제나 순위에 오른다.

 

특히 MZ세대에서 인기 많은 비빔면과 삼겹살의 국룰 조합에서 착안하여, 한돈자조금은 올해 팔도와 공식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에 대학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팔도 푸드트럭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팔도 비빔면과 함께 즉석에서 한돈을 구워, 신선하고 색다른 맛의 메뉴를 제공하며 일상에 먹는 재미를 선사해 대학가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한돈과 팔도의 맛있는 만남은 마트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2015년부터 한돈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더한 팔도 짜장면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약 8천 9백만 개에 달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한돈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266톤을 사용한 셈인데, 맛있는 팔도 제품도 즐기고 한돈 소비도 높이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올해도 한돈을 사용한 제품 개발은 물론, 한돈인증점에서도 팔도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일상 곳곳에서 한돈을 만나볼 수 있다.

 

■ TV에서도, 대형 전광판에서도 한돈을 찾아보세요!

2024년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 파리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축제가 연이어 있어 볼거리가 쉼이 없다. 무엇보다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한국 식문화의 자랑스러운 한돈을 함께 알리고자 올 한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그 첫 타자로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신규 광고를 제작해 2편까지 공개했다. 지상파, 케이블, IPTV 등 TV 채널은 물론 옥외광고, SNS채널, 대형 마트와 아파트,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스크린에서도 국돼팀 광고를 발견할 수 있다.

 

이번 광고에는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이 되어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하는 사람들을 국돼팀 선수로 영입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비단 광고에서만이 아니다. 실제로 한돈자조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돼팀 선수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국돼팀 마이크로 페이지에서 ‘국돼팀’ 입단 신청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광고를 넘어 실제로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벌써 100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국돼팀 선수로 임명됐다.

 

이밖에도 한돈자조금은  tvN <장사천재 백사장2>, SBS <모닝와이드>, MBN <생생정보마당>,  MBC M <주간아이돌> 등 인기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며 한돈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우리돼지 한돈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하고, 한돈을 만나는 과정 자체가 한국을 대표하는 즐거운 식문화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돈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온·오프라인 광고, 제휴 마케팅, 대국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약진하는 한돈에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식품

더보기
“콩 식품 섭취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연구결과 나와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지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이 날은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됐다.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의 핵심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식단과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효과적인 관리 전략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우유를 대신한 두유 섭취나, 비발효 콩식품 섭취가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우유를 대체한 두유 섭취, 혈중지질, 혈압, 염증에 도움 지난해 8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테머티 의과대학의 J. L. Sievenpiper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BMC 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우유를 전형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유로 대체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혈압, 염증 수치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 주요 식이지침은 건강 및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할 것을 권장한다. 식물성 식단으로의 전환에 사용되는 전형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유는 미국, 캐나다, 유럽 식품 가이드라인에서 우유와 영양적으로 동등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연구팀은 이러한 두유가 실제로 심혈관질환에 어떤 영향을

산림

더보기
탈모 예방 효과 보리밥나무, 기술이전으로 코스메틱 소재 상용화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이루메디컬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보리밥나무 추출물 또는 그 분획물을 포함하는 탈모 예방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 국유 특허 기술을 통상실시 했다고 밝혔다. 보리밥나무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자생하는 상록 활엽 덩굴나무로,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용 소재로 활용되는 가지는 환경이 적합하면 짧은 기간에 넓게 퍼질 만큼 생장 속도가 빠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보리밥나무 가지 추출물의 모유두세포 강화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연구진은 외용제 형태의 시제품을 제작해 원료 제형 안정성과 임상 적용 안전성을 검증했으며,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완료 등 상용화를 위한 연구도 추진했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은 실용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이루메디컬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포럼 2025」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출품 기술을 검토하고, 기술 컨설팅을 거쳐 약 1억 원/년의 기술료를 산정하고 기술이전을 받았다. ㈜이루메디컬은 올해 안에 헤어 컨디셔닝 제품과 샴푸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기술이전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