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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선진, 양돈사료 파트너 계림축산 현대화시설 기념식 진행

다음 세대의 양돈까지 생각하는 진정한 양돈인의 마음이 반영된 농장

 

 

 

대한민국 양돈업을 돌아보면 그간 많은 종사자의 노력과 땀으로 양적인 성장은 이루었다. 하지만, 생산성은 15년째 답보 상태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양돈산업에 대한 악취와 환경 등에 새로운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우리 양돈업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지난 15일 대한민국 양돈업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사료 파트너 계림축산(대표 윤석환)의 현대화시설농장 오픈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최소한의 참여 인원으로 단체식사 등의 위험요소를 배제하여 진행되었다.  

 

계림축산을 운영 중인 윤석환 대표는 처음에는 양돈을 부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양돈업이 지닌 매력을 경험하고 모돈 3마리로 본격적인 양돈인의 길을 걸었다. 한때 양돈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많은 민원 문제가 발생하여 포기할 뻔한 위기를 극복하고 양돈산업의 성장과 함께 현재 총 3만두 이상의 사육 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권역의 개인이 운영하는 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를 운영 중인 윤석환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신축 농장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용인시 백암면에 기존 양돈장을 매매하여 친환경 스마트팜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번 신축이 진행된 계림축산은 두 개의 동에 각각 2,500마리 총 5,000두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의 비육전문농장이다. 신축 농장에서 주목할 첫 번째는 스마트 폰을 통한 농장 제어를 비롯한 최첨단 설비를 적용하여 농장의 관리인력을 최소화하여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하는 축산환경을 위한 악취저감시설을 포함한 정화방류/액비순환 분뇨 설치에서 바이오 커튼 등 농장의 냄새 제로를 위한 다양한 설비가 적용된 진정한 친환경 스마트팜으로 설계되었다. 

 

계림축산 윤석환 대표의 이러한 과감한 투자와 행보는 본인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에서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윤석환 대표는 기념사에서 “양돈업을 진행한 긴 시간동안 냄새 민원으로 이웃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마치 죄인과 같은 감정을 많이 느꼈는데 다음 세대의 양돈인은 그러한 감정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다”라며 “또한 양돈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여가가 있는 삶이 담보되어야 청년들이 다시 양돈산업으로 유입될 것이기에 선배의 입장에서 꼭 물려줘야 한다.”라고 이번 신축 농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윤 대표는 현재 계림축산의 현대화시설이 많은 양돈인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농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견학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직접 보고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진 사료영업본부 김승규 본부장은 축사와 함께 파트너의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활동에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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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슬기로운 생활! 유기농데이 20주년, 친환경 농산물이 우리 곁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월 5일(목) 세종시 싱싱장터(도담점)에서 「2025년 유기농데이 기념식」을 개최하고, 6월 한 달간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유기농데이(6월 2일[유기])는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 기념식은 ‘지구를 지켜온 20년, 커져라 친환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파머스마켓’이 열렸으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유기농데이 기념 주간을 맞아 6월 한 달간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현대백화점, 올가홀푸드, 한살림, 두레생협 등 친환경 전문 판매점에서 특별 판매전이 진행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대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과 점심(중식)을 유기농 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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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로 채우는 육육(肉)데이” 한우자조금, ‘한우 상생위크’ 일환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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