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유통이력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신고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이력정보 전산 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 올해 새롭게 시행된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전산관리 환경을 구축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축평원은 각 업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금산물의 거래내역을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시켜 체계적인 전산관리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 전산연계가 되면 이력정보가 자동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더욱 간편하게 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이력관리법에 따른 전산신고 의무자로, ERP, MES 등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한 자동 전산신고를 희망하는 업체다.
-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업체가 새롭게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upport2020@ekape.or.kr)로 제출하면 된다.
- 접수 및 승인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