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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

푸석푸석~ 건조해진 피부에는 우유가 딱!

깊어지는 가을만큼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아침은 20도 정도로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6도 정도를 유지하면서 덥다고 느낄 수도 있는 날씨다. 이렇게 심해진 일교차와 건조해진 날씨가 겹쳐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은 요즘과 같은 환절기 피부 관리법으로 우유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유에는 AHA(Alpha Hydroxy Acids, 알파하이드록신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우유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천연 보습인자인 AHA 성분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자극 없이 탈락시키고, 건강한 각질을 생성시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우유 속 칼슘과 칼륨 역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에 연세리앤피부과 이세원 원장은 “칼슘은 각질층을 건강하게 해줘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하는 역할로 짠 음식을 먹고 우유를 마시면 우유 속 칼륨이 나트륨과 함께 배설되어 피부가 붓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우유빛깔 피부관리법’을 소개했다.

▲촉촉한 우유 세안법

1. 우유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 결을 따라 마사지하듯 닦아낸다.

2.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Tip.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우유를 사용하면 흡수를 높일 수 있다.

 

▲꿀 피부 준비물 우유 꿀팩

1. 우유, 꿀, 밀가루를 1:1:1 비율로 잘 섞어준다.

2.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3. 20분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묵은 각질은 이제 안녕~ 우유 오트밀팩

1. 볼에 우유, 오트밀가루 1:1 비율에 꿀을 약간 넣고 잘 섞어준다.

2.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3. 15~20분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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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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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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