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 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제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에는 총 256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전국 125개 선출구 중 121개 선출구에서 대의원 입후보자수와 선출구별 배정된 대의원 수가 같아 무투표 당선됐다. 경합된 선출구는 경기 고양/양주 외1 선출구, 경기 양평선출구, 경북 영주선출구, 전남 나주/광주선출구 4곳이었으며, 전남 나주/광주 선출구는 유효 득표수 미달로 아쉽게도 대의원(5명)이 선출되지 못했다.
이번 대의원 선거는 코로나19상황으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가 추가 도입되었다. 투표소 투표 외에도 비대면 온라인 선거을 통해 12월 8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지역별 지정 선거일에 실시되었다. (단, 양평지역 선출구 선거 12월 21 ~ 22일 진행)
제5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의 임기는 4년(2021. 2. 16~2025. 2. 15)이며, 한우자조금의 사업계획 및 결산 등 자조금 운용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의결권이 있다.
최명식 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되었다”며, “지역 현장에서 힘이 되어주신 한우농가와 지역선거관리위원회(전국한우협회, 농협)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