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올해는 한우해’를 콘셉트로 하는 신규 TV 및 라디오 광고를 1일부터 온에어한다.
‘올해는 한우해’는 올해가 신축년 소띠 해임을 강조하며 한우를 먹자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동일한 CM송을 배경으로 ‘명절편’, ‘일상편’, ‘한우데이편’ 등 모두 3편의 CF를 제작했다.
곧 다가올 설 명절을 전후해 진행하는 명절편 광고는 목초지의 한우와 함께 ‘2021 한우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달력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달력이 클로즈업되며 아들 내외가 보낸 푸짐한 한우 선물 세트를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에게 택배기사가 전달한다. 한우 선물 세트에는 ‘아버지! 맛있는 한우드시고 더 건강하세요. 큰 아들 올림’이라는 따뜻한 내용의 카드가 함께 왔다.
이후에는 부모님으로부터 한우곰탕, 도가니우족탕을 받고 며느리가 보낸 ‘아버님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라는 답례 문자를 읽고 미소 짓는 장면과 함께 한우가 들어있는 떡국 그리고 한우고기를 맛있게 먹는 손녀의 모습이 나온다. 이후 상 위로 펼쳐진 다양한 한우 요리들과 함께 다시 한번 ‘올해는 한우해’를 강조하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코로나 19로 거리 두기 상황 속에서도 한우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을 전달한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TV 광고와 함께 라디오에서도 ‘올해는 한우해’를 콘셉트로 한 CF를 동시에 온에어한다.
한편 명절편을 시작으로 한 이번 한우자조금의 광고는 이후에 ‘일상편’과 오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전후로 하여 ‘한우데이편’을 이어서 방송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올해는 한우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 구이용 고기와 함께 다양한 한우 요리를 보여주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킴으로써 사랑 받고 있는 한우를 강조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에 대해 더욱 더 친숙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