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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자조금, 롯데푸드 로스팜 수출 통해 한돈 캔햄 우수성 세계 확산

∎ 100% 한돈을 활용한 로스팜 2월 25일부터 싱가포르 수출
∎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한돈 활용 다양한 제품 수출 기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00% 한돈으로 만든 캔햄인 롯데푸드의 ‘로스팜’이 2월 25일부터 싱가포르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로스팜은 지난 해 11월 국내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을 수출형으로 변경한 모델이다. 로스팜은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한돈을 100%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풍미와 탱글한 식감을 살렸으며, 돼지고기 함량은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인 95.03%에 달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한돈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싱가포르 수출은 로스팜 48,000캔이 1차 분량으로 선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2021년에만 약 80만 캔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한데 이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돼지고기 적재량으로 고통 받는 한돈 농가를 위해 국내 다수의 식품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며 한돈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도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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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림과학을 밝히는 지식의 스위치 ‘O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과학 연구분야별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강화 소통 프로그램인 산림과학 ‘지식ON 프로젝트’를 이번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지식이 온다’라는 중의적 의미와 함께, 집단지성을 극대화하고 끊임없이 지식의 순환을 촉진하여 산림과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산불 등 대형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등 11개로 구성된 산림과학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학 연구 선도를 위하여 농림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혁신 방안 등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역량강화 소통도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식 ON 프로젝트’를 통하여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적 성과를 창출하는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산림분야의 현안과 미래 이슈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